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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도 배가 고플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토끼와 별에 빗댄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뜬금없이 갑자기 녹아내리는 동물들, 녹고 있는 얼음!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그림책

기다랗고 좁은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춤추는 젓가락 그림책!

롤러만으로 그린 그림 속에서 범인을 찾아요! 평범한 공간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린 그림책!

끊임없이 무언가 시키는 어른, 언제나 싫다고 하는 아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싫은 게 참 많은 주인공의 투정이 머나 먼 ‘마리다 별’에까지 닿아 ‘마리다 외계인’이 찾아와요. 싫은 건 모두 하지도 않아도 되는 ‘마리다 별’로 가자는 외계인의 제안에 솔깃하지만, 아이는 외계인을 따라가지 않아요. 싫다고 절대 말할 수 없는 일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싫은 건 싫다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외치면서도, 싫은 일도 꿋꿋이

비 오는 날에 읽는 긴장감 넘치는 그림책, 아이도 어른도 웃을 수밖에 없는 그 날의 기억! 이 책은 비 오는 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경험했던 일상의 이야기를 ‘특별한 날’로 바꾸어놓은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톡톡, 쪼로록, 칙칙칙칙…… 쏴아아 내리는 빗소리까지, 소리의 크키가 점점 커질수록 아이도 점점 긴장합니다. 이제 빨리, 빨리, 빨리를 다급하게 외치는 아이는 잠시 뒤 소나기만큼 상쾌한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한여름

칙칙폭폭 기차 말고, 치익치익 기차 타고 떠나요! 왜 기차가 지나가기만 하면 모든 게 납작해질까요? 우리 집에서 이상하고 신기한 기차를 찾아볼까요? 이 세상에는 수많은 기차가 있지만, 이 기차는 이상하고 위험하면서도 매우 신기합니다. 치익치익 기차는 멀쩡한 기찻길을 놔두고 왜 위험한 길로만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알고 보면 이 기차는 어느 집에나 한 대쯤은 있습니다. 이 기차 덕에 엄마 아빠를 포함해 모든 식구들이 깔끔하게 밖에 나갈 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옆집 할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아기 같은 옆집 할아버지 이야기!

어린 시절과 가족의 풍경, 삶을 담은 섬 제주와 할머니와 손녀의 마지막 산책을 담은 그림책

주인 없는 빨간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동물들의 엎치락뒤치락 한바탕 재미난 놀이!

만들어지는 강아지의 충격적인 진실.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