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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가 미국인이면? 프랑스나 독일 사람이면? 그러면 되는 거야? 방글라데시에서 온 검은 얼굴의 라자드,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이 남자가 누나의 애인이라니! 요즘 청소년들은 의문을 갖는 것도, 질문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 사회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우리가 만나야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은 검은 얼굴의 라자드가 주인공의 누나의 애인으로 등장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세계

대학 졸업 후 건설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원, 편의점 운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많은 세상살이를 경험했다. 이런 특이한 이력 덕분에 양호문 작가의 글에는 서민들 삶의 애환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달려라, 배달 민족』은 작가가 학창 시절에 신문 배달, 우유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이다. 어찌 보면 『꼴찌들이 떴다!』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학교와 집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때론 무시당

학생들이 영어는 영어로 공부해야 함을 강조하여 지문 전체를 영어로 교재를 제작하였습니다. [GRAMMAR LEVEL4 교재구성 및 특징] 1. 100% 영어 지문을 사용하여 원어민 영어 수업에 쉽게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2. 영어 수업을 효과적으로 배양시키기 위한 영어교재! 3. 풍부한 연습문제! 4. 무료 동영상 강의(www.bis-edumedia.com)로 확인 학습! Grammar Level 4는 학생들이 비록 익숙하지 못한 주제에 대

수많은 흑인의 삶을 향상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준 부커 워싱턴의 정신을 마주하다! 「H 세상을 빛낸 위대한 영웅」 제2권 『부커 워싱턴』. 미국의 유명한 교육가이자 인권운동지도자, 사회운동지도자로 명망 높은 부커 워싱턴의 삶을 다룬 책이다. 노예로, 무서운 빈곤과 무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주어진 환경이나 남을 원망하지 않고 인간 가치의 소중함을 믿으며 끝없는 희생과 열정, 휴머니즘으로 일관하였던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종

세계청소년 문학상 수상작가 최민경의 두 번째 장편소설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태도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은호의 이야기! 세계청소년 문학상 수상작가 최민경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영리하고 예민한 소년 은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보호자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은성과 은호 형제는 둘만 남겨진다. 엄마는 가출을 했고, 아빠는 재혼을 한 상태. 형제는 아빠에게 연락이 닿을 때까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은 비밀로 하기로 한다. 은성은 이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토요일의 심리 클럽』, 『식탁 위의 세계사』를 잇는 2013년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 실종된 친구와 없어진 유물들을 찾기 위한 여중생 진주와 수학 교사 윤기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수학, 역사, 미술을 넘나드는 지식들이 드러난다. 지식의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는 딱딱한 청소년 정보서들과 달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리 소설의 형식 속에 다양한 지식을 담은 신개념 교양서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동아시아사 교과서! 『십대를 위한 동아시아사 교과서』는 동아시아 역사를 60개 어휘에 담아 정리한 책이다. 2014년 수능의 새로운 출제 과목으로 채택된 ‘동아시아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세계사, 문화, 정치, 경제, 과학 분야를 넘나들며 세상을 읽는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당시 시대상을 재치 있게 묘사한 일러스트와 다양한 사진 자료를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동아시아사 국정교과서 2종의 내용을

학교도 친구도 날 버렸지만 내겐 가족이 있고 노래가 있어 독립명랑소녀, 파이팅! 산동네에 사는 가난한 소녀가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원숭이와 만나 싸우고 교감하며, 서로 힘을 보태 험한 세파를 헤쳐 나간다는 독특한 스토리의 청소년 소설이다. 김혜정 작가는 이처럼 흥미로운 착상을 힘찬 언어 구사와 박진감 있는 행동 묘사로 풀어낸다. 이 소설은 곧 봄날의 서커스처럼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곡예를 그리는 청춘에 대한 기록이다. 독립명랑소녀가 보여주는 뜨거운

미션스쿨 내에서 학내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여 파문을 일으켰던 대광고등학교 강의석 군 사건에서 목사직을 반납하고 강군의 편에 섰던 저자가 청소년을 위한 종교 입문서를 출간했다. 한국의 뿌리깊은 종교인 불교와 유교, 기독교를 비롯하여 이슬람과 힌두, 유대교 등 세계 종교들을 아울러 설명하고 각 종교들의 교리와 의미, 참된 인간 구원의 길, 현대사회와 종교의 문제 등을 서술하였다.

노빈손, 영국에 떴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신나는 모험과 사건들을 경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배우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6번째 책이다. 여섯 번째 방문지는 16세기 영국. 신사의 나라, 여왕의 나라, 안개와 비의 나라,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나라 등 별명도 많은 유난스런 나라 영국으로 노빈손이 시간 여행을 떠났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간 말숙이를 보러 갔다가 킹스 크로스 역에서 해리 포터를 만나

‘철새타임즈’의 홍보대사가 된 노빈손과 말숙이가 한강 하구를 찾아가 한강 하구 습지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을 탐조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는 환경 이야기이다.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만든 이 책은 생태의 낙원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습지보호구역인 한강 하구가 환경오염과 무차별한 개발로 훼손되어 가고, 그로 인해 철새들이 멸종되고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환경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강 하구 습지를 왜 보호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