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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보다 외모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누더기를 걸치고, 사용인과 동일한 대우를 받고 있는 남작 영애 마리. 그런 나날 속에서도 솔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람은, 국내의 모든 귀족 영애들이 동경하고 있는 퀴로스 그라나드 백작이었다. 그러나, 착각으로 인해 퀴로스는 마리가 아닌 공주 같은 외모의 마리의 언니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착각에서 시작하는 신데렐라 러브 스토리 시작!!

간병인으로 일하는 유리의 새로운 업무는 대기업 회장댁의 재택 간호. 그런데 회장님 댁에서 일하는 냉혹한 집사장 이나바에게 찍히는 바람에 교육적인 지도라는 핑계로 음란한 벌을 받게 된다.... 1초라도 늦으면 벌을 받는다니, 왜 저한테만 이러시는 거예요? 「네가 주인님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잖아… 벌이 필요하겠군.」 오늘 밤에도 또 집사장의 방에 불려온 나… 나 이제 어쩌면 좋지――!? ⓒMima

이하라 유메카는 바쁜 부모님 때문에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느껴왔다.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유메카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평일에는 어린이 식당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어느 날, 유치원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운 유메카는 결국 등에 칼에 찔리고 마는데… 눈을 뜬 유메카는 금발의 소녀, 라라 피아로가 되어 있었다――!?

갱생 불가 쓰레기 구남친과 이별 후 부족한 건 단 하나,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 만난 연하남은 약속 장소에 친구를 데리고 왔다. "셋이서 해도 괜찮아요, 누나?" 그런 건 동영상에서만 가능한 거 아니었어? …모르겠다, 대충 로또 맞은 셈 치고 하자! ©정매실, 까진뇽/지티이엔티

2024년 일본 전자 서점 상반기 장르 부문 제5위 54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오메가버스 화제작, 드디어 한국 발매! 나나세 아야네, 23세, 싱글맘 오메가. 부족한 살림이지만 딸 린과 지내는 조용한 삶에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평온한 일상은 끝을 맞이한다. 5년 전, 아야네의 목덜미를 물었던 짝으로 인해―. 야나기 나기의 데뷔 작품. [Bébé COMICS] NAMO SHIRAZU ©Nagi Yanagi 2024 All rights reserv

16세가 되는 생일부터 성 밖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왕궁의 수습 시녀 멜리사. 그런 결정을 내린 건 왕궁의 정식 시녀가 되기 위해, 동경하는 용기사단의 대장 휴버드와 정말 좋아하는 용들의 곁에서 일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용기사 대장 휴버드님이 은퇴해서 성을 나간다고?! 상심해있는 멜리사를 찾아온 휴버드는 다짜고짜 연인 행세를 부탁하는데?!

아다치 윤나는 명문가의 외동딸이지만 매일 밤 호스트 클럽에 들르며 방탕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건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한 연기일 뿐. 윤하는 사실 첫사랑 소년을 계속 마음에 품고 있는 로맨티시스트였다. 그런 그녀의 반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네 마음도, 몸도 내가 가르쳐 주지.'라고 선언하는 맞선상대가 등장했는데…?!

꽃꽂이 명문 「미소노 가문」에서 태어난 유리는 어머니가 남긴 빚을 대신 갚아주는 조건으로 첫사랑 츠바키와 결혼하게 된다. 10년간 동경했던 그와의 정략결혼에 당황하는 유리. 눈도 마주치지 않고 차갑게 대하던 그는 첫날밤에 사랑하는 연인처럼 키스하고, 정신을 잃을 때까지 격렬하게 유리를 안는데….

정이란 무엇이길래 사람의 생사를 가름하느뇨? 김용의 무협소설 대표작 중 하나인 통칭 '사조삼부곡'의 두번째 편인 신조협려, 신조협려 본작은 한국에서는 영웅문 시리즈 2부로 출간되었고 이후에도 김영사 등에서 복각판이 나오기도 했던 인기 무협소설이다. 전작 사조영웅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사조영웅전의 주인공 곽정이나 천하오절 등 다른 인물들 대다수가 이어서 등장하며, 본작의 주인공 양과는 나름 박복한 삶과 함께 뜨거운 정열이나 격정적인 모습 등등

용사 토토는 실력은 있지만 엄청나게 낯을 가리는 바람에 파티를 짜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목숨을 노린 세 미녀가 파티에 가입하고 싶다고 찾아오는데?! 이색 하렘 데스 러브 코미디 여기서 개막!!

왕국의 제1왕자로부터 약혼 파기 통보를 받은 가면을 쓴 공작 영애 카티아. 가면 아래, 제1왕자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데 그 이유에는 가면과 얽힌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가면 아래가 추하다니 대체 누가 그런 말을 한 걸까? 그런 상황 속에 등장한 사람은 카티아가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크롬클라인 공작이었다. 그가 파혼 통보로 당황스러워하는 자리를 뒤엎는다. 대인기 온라인 소설의 코미컬라이즈!! © Neneko Kobato, En N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