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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중력. 주범, 중력과 그 범행을 방조하는 자들의 이야기. 표제작 외 <츠쿠바산 관광 불안내> 전5화를 비롯 총 13편의 단편과 일러스트 에세이 2편, 일기와 해설을 담은 panpanya 최신간, 그 일곱 번째 작품집. [OMUSUBI NO KOROGARU MACHI]ⓒpanpanya 2020/HAKUSENSHA, INC.

<강철의 연금술사>, <은수저> 아라카와 히로무 최신간 발행!! 다나카 요시키의 <아르슬란 전기>, 전격 만화화!! ‘못미덥다’, ‘나약하다’, ‘기량이 부족하다’는 말만을 듣던 아르슬란이 열네 살이 되었을 때, 먼 나라의 이교도들이 파르스를 침공. 왕자 아르슬란은 첫 출전을 맞는다. 파르스 군은 고금무쌍. 이 전투도 파르스의 압승으로 끝나리라 그 누구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나락으로 떨어진 아르슬란의 운명! 격동의 영웅담 개막!! (원작 Y

흡혈귀에게 저주를 살포한다는 기계장치 마도서 ‘바니타스의 서’. 저주받은 마도서를 둘러싼 상념은 서로 뒤엉키며 천천히 이야기의 톱니바퀴를 돌리기 시작한다―――. ‘19세기 파리×흡혈귀×스팀펑크’를 테마로 엮은 저주와 구원의 이야기. ⓒJun Mochizuki/SQUARE ENIX CO., LTD.

여러 작품을 연재 중인 소설가 시노미야 테이치로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집필 활동에 전념하는 일 중독자였다. 그런 생활을 하다 보니 집은 금방 어질러지고, 수면과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않고 있는데…. 그때, 담당 편집자인 사노가 꺼내든 카드는 바로, 동거?! 게다가 공주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을 소중히 케어하면서 윤택하게 살림살이는 정리해 나간다…. 일에, 식사에, 수면까지?!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나가는 작가와 편집자의 동거 코미

와시오파의 부두목, 카나시로 켄(39)은 어느 날, 두목의 외동딸에게 꼬드김을 당해 콘서트 직관을 간 곳에서 K-POP 아이돌 그룹, 『MNW』의 멤버, JUN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이리하여 걷잡을 수 없는 야쿠자의 '덕질'이 시작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방이 숲이 되어 있기도 하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미아가 되기도 하고 하늘을 걸어 다닐 수 있고……. 이곳은 그러한 ‘주기성 예외사상’ 통칭 ‘버그’로 가득한 세계. 셰어하우스의 관리인이자 ‘버그’에 가슴을 설레는 연구자 카사네 그리고 그녀와 한 지붕 아래 사는 중학교 2학년 소년 콘. 그들은 어떤 ‘버그’를 만날까―?

실록! 밝혀지는 7대 불가사의의 방과 후! 카모메 학원의 7대 불가사의 "화장실의 하나코 군"과 오컬트 소녀 야시로 네네.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오프인 날에는 뭘 하고 있을까? 그런 그들의 한가로운~ 방과 후를 모든 캐릭터를 동원해서 그린 「지박소년 하나코 군」 스핀오프☆ ⓒAidaIro/SQUARE ENIX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기원전 세계!! 이와아키 히토시 화제작 드디어 등장, 그 독특한 작품 세계가 이번엔 기원전으로 날아갔다!! 시라쿠사에 살고 있는 전혀 스파르타인 답지 않은 스파르타 청년 다밋포스는 귀여운 외모와 재치로 은근히 인기 있는 존재. 어느 날 동맹이 깨지며 시라쿠사와 로마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자 로마에서 망명한 다밋포스의 친구 클라우디아의 가족이 참사를 당하게 되고, 다밋포스는 클라우디아를 보호하기 위해 얼떨결에 늙은 수학자이자

아름다운 남자들과 늠름한 여인들의 남녀역전 시대극!! 여인금제의 성 오오쿠에서 미남 삼천 명을 거느린 여자 쇼군이 다스리는 가상의 에도막부시대 이야기. OHOKU ⓒ FUMI YOSHINAGA 2005 / HAKUSENSHA, INC.

노다지를 찾아 비지니스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자리잡은 더러운 정치가, 검은 인맥-. "어둠의 경제"를 지배하는 온갖 괴물들이 사회에 던져 놓은 "함정"은 사악하고도 교모하다-!! GIN TO KIN ⓒNobuyuki Fukumoto / highstone, Inc.

누구나가 한 번 쯤은 생각해봤던 에로틱한 망상 혹은 타인에겐 죽어도 공개 못할 몹쓸 체험을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낱낱이 담아 낸 카와치 하루카의 위험천만 미공개 단편집. 숨겨왔던 옛기억에 젖어드는 노신사, 늦은 오후 때아닌 성교육에 들뜨는 여중생, 반전매력 95%의 안경남, 동네 케이크 가게를 찾는 약간 이상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손님들의 또다른 삶을 그린 옴니버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