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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마왕 지길과 훈남 하이두가 같은 사람이라고? 기울어가는 출판사 ‘마녀도서관’을 살리는 길은, 베스트셀러 작가 지길의 출판 판권을 확보하는 것뿐. 마녀도서관의 유일한 직원이자 편집장인 한그루는 판권 계약을 위해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벌이지만, 까칠한 성격에 독설을 입에 달고 다니는 싸움꾼 지길에게 상처만 입는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다정하고 섬세한 훈남 하이두가 너덜너덜해진 그녀의 마음을 위로해주며 기꺼이 불운을 함께 상대해주겠다고 하는데……

어머니의 갑작스런 유학으로 어머니 친구의 집에서 얹혀살게 된 세이. 그 집에서 세이는 남동생의 죽음으로 마치 남동생인양 생활하고 있는 하리를 만나게 된다. 게다가 하리는 세이가 좋아하는 하준 선생님과도 아는 사이이며 또한 하준을 좋아하고 있다. 하준은 세이네 학교 선생이며 어린 시절 세이의 이웃집에 살았던 남자. 중학시절 하리에게 가정교사를 해준 덕분에 그녀와도 알고 지내는 사이다. 묘한 라이벌 관계가 되어버린 세이와 하리. 이번 기회에 독립하

때는 바야흐로 풍족함이 절정에 이른 영국 1830년대!! 이미 엄청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추리소설계의 떠오르는 신예 레이디 리지는 그녀만의 예리한 감각을 소설 쓰는 데만 사용치 않고 살인사건이나 괴이한 사건에까지 뻗친다. 물론 그런 그녀 곁에는 현명하고 이지적인 집사 겸 약혼자인 에드윈이 있다.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레이디 리지와 그녀의 보디가드(?) 에드윈이 펼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부잣집 외동딸 유미미. 만화가가 되려고 엄마 통장을 훔쳐 상경했으나, 우아한 싱글 라이프 대신 매일매일 인스턴트로 연명하는 생활을 보내는데... 그러나! 옆집에는 잘생긴~ 요리의 달인(?)이 살고 있다. 유미미는 요리와 연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훈남에게 배워보는 요리의 기초! 요리초보의 웰빙 라이프가 시작된다!

인기 단행본 의 외전 시리즈인 'Flying Flower 시리즈' 첫 번째 권. 뛰어난 외모로 만화가인 아내를 위해 모델이 되어 줄 수 있는 남편. 게다가 환상적인 요리 솜씨에, 아내 건강까지 챙겨주고, 내 만화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남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현실은 형편없는 요리 실력에, 작품에…

미안한 사랑'을 이제부터 시작하려고 해... 잘나가는 연예인 이문도, 나이 47세. 하지만 38세를 기점으로 절대로 먹지 않는 나이와 더불어 부드럽고 따스한 샤르르 미소로 모든 여인네들의 맘을 사로잡는 유명 연예인! 그런 이문도와 함께 영화 작업을 시작하게 된 10대 아이돌 소녀 스타 하이안. 수줍고 얌전한 모습으로 영화 초반 작업에서 실수를 반복한다. 밧뜨! 이것은 수줍은 미소의 하이안이 가지고 있는 음모(?)를 감추기 위한 제스츄어. 그 음

어렸을 적부터 투닥 투닥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마법학교의 유명인사 아루와 제이! 그 둘이 졸업과제 수행을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다!! 서로 불과 물의 상반된 속성을 지니고 있는 마법학교의 이단아 제이와 아루. 두 사람이 짝이 된 이후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그런 두 사람에게 떨어진 졸업시험은 인간계의 사람과 계약을 맺는 것. 발차기 소녀 초아와 말썽쟁이 마법사 두 사람이 펼치는 메르헨의 세계로 떠나보자. 2005년 만화잡지 파티의 신인

이 세상의 절반은 낮, 그 나머지 절반은 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낮 동안 군인은 나가 싸우고, 상인은 장사를 하고, 농민은 밭을 갈지요. 하지만 밤이 되면 누구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제, 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언젠가― 네가 나를 이해하리라 믿어. 그때부터 우리는 친구가 되는 거야. 평범한 외모에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주인공 배이지는 위로 오빠가 세 명이나 있지만 딱히 막내딸이라고 예쁨도 받지 못한 채 부엌데기 신세로 지낸다. 이지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었던 도경과 친구가 되고, 초등학교 때 첫사랑이었던 한결이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한 꽃미모의 신새륜과 엮이면서 이지의 학교생활은 위기를 맞이하

재상 건설의 막내딸인 '차개똥' 현실은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하녀 신세. 이름같이 개똥같은 삶을 살던 그녀가 고등학교 진학 후 그녀의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사랑에 빠지면 눈이 먼다고 하는데… 선생님만 보면 가슴이 아파오고… 선생님만 바라보고 싶은데 래인이의 따스한 손길은 뭐지? 밀고 당기는 사랑의 다툼에서 누구도 편들 수 없는 귀여운 두 남자의 사랑스런 휴나 빼앗기의 무제한 게임 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