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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와 결혼할 수 없어요!” 영국 소녀 프랜은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로부터 약혼자가 있으니 결혼을 하라는 청천벽력 날벼락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도저히 아버지의 말을 따를 수 없다는 프랜은 가출을 결심한다. 미국으로 향한 프랜은 능력남 제크 맬버린의 도움을 받아 하버드대학교 남학생으로 위장하면서 조용히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하는데··· 하지만 그런 결심도 잠시, 모델 스카우트라고?!"

2세를 원하는 여자, 순둥. 이혼을 원하는 남자, 규하. 학생신분으로 유부녀가 된 순둥. 천방지축 철부지 신랑 규하와 빨리 2세를 만들어야만 하는… 폭력을 써도 안되니 원…. 애정없이 순둥이와 억지로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규하는 이혼하기만을 꿈꾸니…. 일 났네.

경찰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경찰을 증오 할 수 밖에 없었던 남자! 어울리면 안 되는 위험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소름 끼치도록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남자 "류동아". 류동아의 얼어있던 심장에 화살을 꽂는 "유난이". 어느새 난이를 여자로 보게 된 "강이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이제록". 위험한 사랑의 불꽃들이여!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두 아이···. 비행기 사고에서 겨우 살아남은 콘웨일 가(家)의 딸 다이아나와 오벤트 부인의 딸 세이라는 오벤트 부인의 거짓말로 서로 뒤바뀐 운명을 살아간다. 한편 시간이 흘러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꼴찌 야구팀 골로다로 고스트를 맡게 된 데빌은 기브를 주축으로 극한훈련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 아마존으로 향한다. 그때 아마존 한가운데 등장한 백인 소녀! 그녀의 운명 같은 등장에 꼴찌 야구팀에도 승리의 기운이

사이비 종교의 악행을 파헤치고 여동생의 복수를 하라! 드라마 스쿨에 진학하기로 했던 여동생이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배후에 ‘마이트나’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빈’은 천재 소년 ‘빌리’의 도움을 받아 ‘UPGA’의 일원과 접촉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이트나’ 교주가 놀라운 초능력자?!

"호기심 많은 말괄량이 아가씨 ‘프로라인’은 우연히 금지된 성에 들어갔다가 다른 귀족의 시기로 몰락한 공작 가문의 후손 ‘로오렌’을 만나게 되는데···.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 다시 자신의 가문을 일으켜 세우려는 ‘로우렌’과 그의 곁에서 오직 그만을 지켜보는 ‘프로라인’, 과연 그들의 운명은?!"

마녀의 노여움을 산 죄로 하르마크 성을 도망쳐나오게 된 레인은 ‘토미’라는 이름의 기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독수리도, 올빼미도 아닌 약병아리 한 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어딘가 좀 이상한 기사 토미는 레인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자신과 함께 하르마크로 들어갈 것을 권유하는데...

“난 거울 앞에 앉았다. 그리고 외쳤다. 오영심! 넌 괜찮은 아이야” 배금택 작가의 1988년 명작, 한국형 하이틴 만화 <열네 살 영심이>가 돌아왔습니다. 어린이 틈엔 끼기 싫고 청소년이라 하기엔 아직 어설픈, 모두의 열네 살 이야기! <열네 살 영심이>는 1988년 아이큐 점프 창간 기념으로 연재된 작품입니다. 작가는 당시 14~15세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없었기에 주니어들을 타깃으로 만화를 그려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켜 보고자 했다고

사내 연애로 엉망이 된 그녀, 이번엔 팀장님의 탈을 쓴 몽마의 유혹에 빠진다! 사내 연애 실패 후, 이젠 사내연애라면 지긋지긋한 재희. 그녀는 어느 날부터 팀장님과 섹스하는 꿈을 꾼다. 덕분에 밤잠을 설치고, 업무는 엉망진창. “야한 꿈만 꾸더니, 내가 미쳤나 봐!” 재희는 몽마에게 완전히 홀려 꿈이 아닌 현실에서까지 섹스하게 되는데….

누군가는 그들을 ‘요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들을 ‘귀신’이라고 부른다.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엔 인간이 아닌 존재가 함께한다. 약한 것들을 먹으며 자신의 힘을 키우고, 욕심과 욕망이 가득한 인간들의 마음을 야금야금 먹어 치우는 ‘그것’들. 그들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없다. 단지 ‘우리’일 뿐. 그리고 그런 ‘우리’를 ‘울’이라고 부르는 자, 문현빈. 그녀는 ‘울’을 볼 수 있고, ‘울’을 흡수해 먹을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다. 인간처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예준과 세민, 미호는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늘 함께 다닌다. 하지만 예준이를 사이에 두고 세민과 미호는 사실 사이가 좋지 않다. 그게 불편했던 예준은 모두 같이 떠나는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지에서 세 명은 점점 진실을 드러내게 된다. 세민과 미호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결국 예준은 둘의 싸움에 말려들어 사고를 당한다. 의식불명이 된 예준을 놓고 세민과 미호는 그들의 관계를 되짚어간다. 소중한 이가 다시 깨어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