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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식물이 자라기 힘든 지역, 전 육지의 1/10을 차지한다는 끝없는 사막이 배경! 이곳에서 북극 곰 비케드!, 남극의 펭키!, 사막여우의 벵요! 가 ‘동행’의 주인공들이다. 긴 여행에 따른 피로와 피곤함, 여유가 없는 마음, 고독한 상황 속에서 이들 셋의 만남은 이루어진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생명수인 ‘물’을 통해서 벌어지는 예기치 않는 상황들과 마음의 갈등, 그리고 그들을 하나로 만드는 마지막 반전을 통해 함께 동행이 되며,

2019 리디북스 베스트 웹툰상 수상작. 연일 화제를 모았던 주영하 작가 원작의 『시간의 계단』이 제뉴 작가의 손을 거쳐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만화. 현실에 찌든 32살의 은행원 이연아. 어느 날, 끔찍한 기억만 남은 고등학교에 우연히 방문한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 열세 번째 계단을 통해 14년 전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화재 사고로 죽은 18살 첫사랑이 눈부시게 웃고 있는데……. 걷잡을 수 없이 변화하는

『술꾼도시처녀들』 미깡 작가의 오리지널 출판만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어쩌면 당신 곁에도 있을지 모르는 ‘거짓말’들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에서 술을 좋아하는 세 친구들의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해학적이고 드라마틱하게 그리며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 미깡 작가. 그가 ‘거짓말’을 주제로 한 테마 단편집을 선보인다. 죄책감 없이 거짓말했던 열 살의 기억,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기 위한 남자의 고민, 힘들어하는 딸을 지켜보던 부모의 선택, 손금을 보고

"헤어지려면 뭘 해야 하나?" "누군가를 만나야 해. 사랑을 해야 하니까." 전학을 앞둔 지우와 삶에 시큰둥한 시영. 관심이 고픈 채린과 가난이 지겨운 송이. 절친했던 4인방은 '전학'이라는 이별을 앞두고 그간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꺼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솔직해진 우리는 왜 더 멀어지는 걸까? 삶의 고민도, 무게도 다른 우리가 맺은 '함께'라는 약속, 애틋한 이별과 성장 이야기. "그 시절과 너무 달라졌다는 생각에 추억을 멋쩍게 내려놓은 적이

실제 사건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형제의 성장과 좌절, 변화와 진화… 그리고 사랑!! 서해안의 어느 부곡마을. 감동과 마동 형제는 표류해 온 어린 왜구 소년 쥬로를 구해준다. 왜구는 악귀라던데 쥬로는 그저 자기들처럼 어리고 배고픈 소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왜구는 역시 악귀. 부곡마을과 그 일대는 왜구의 습격을 받아 불에 타 없어지고, 감동은 군관 장수벽에 의해 구명되었으나 동생 마동의 생사는 알 길이 없는데….

사랑 만빵 캠퍼스에 로맨티스트 이루나 등장! 아름다운 커플의 꽃길을 굽어보며 까매부심(?)을 자랑하던 그녀에게 초코파이 군인 시나몬 등장?! 몽글몽글 솟아나는 다크 파워?!! 러블리하고 어글리한 사랑과 전쟁이 시작된다!!

할아버지와 세쌍둥이 남동생들과 살고 있는 이사랑은 어려운 가정환경과는 다르게 부티나고 예쁜 외모 때문에 재벌집 딸이라고 오해 받고 있다. 게다가 거칠 것 없이 기행을 일삼는 성격 때문에 개다코라고 불리며 학생들에겐 동경과 경계의 대상이 된다. 그런 사랑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인물은 같은 반은 남학생 은결. 항상 무표정한 은결에게서 표정을 끌어내고 싶은 사랑은 결이에게 테러에 가까운 장난을 계속하는데…!

철벽남과 귀여운 스토커의 엉뚱발랄 학원순정 러브 코미디! 학교에서 철벽남으로 이름 높은 권재준을 짝사랑하는 강우리는 학교에서만 권재준의 일거수일투족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소심(?)한 스토킹 중! 그런 우리를 보다 못한 우리의 소꿉친구 유노마는 우리에게 고백할 기회를 만들어주지만, 우리가 도망쳐버려 오히려 노마가 재준을 좋아한다는 오해를 받게 되는데….

이소영님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선보이는 또다른 장편! 발레가 취미인 빵빵(?)한 집안의 승아는 오빠가 오픈하는 사무실에서 만난 유하와 규원과 친해지고 이 계기로 인해 친해지게 되는데...고교진학은 포기한 유하와 규원을 설득해 승아는 예고가 아닌 보통고에 가게 되고

엄마의 재혼으로 같은 반 왕싸가지 부반장과 한 식구가 된 미류. 더구나 뿅간 첫사랑이 부반장의 동생…?!! 날아간 사랑에 눈물나고, 앞으로 살 생각에 깜깜하고, 철부지 엄마 때문에 짜증나고… 사면초가에 빠진 미류의 처절(?)한 생존법!!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은 찰나였다. 그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거스림을 부술 만큼 강력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러니 그 사람의 나이따윈 아무 의미도 없었다….” 권교정 임주연 아이반 이시영 유시진 관록있는 작가들이 보여주는 5가지의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