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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에다 천사로써의 품위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실수투성이에 수다스럽고 제대로 날지도 못하는 아노. 그런 아노와 파트너가 된 야루파는 악마를 죽인다는 그림자가 생겨버렸는데.... “안 돼!! 죽으면 안 돼!!! 태어난 날 처음 널 본 순간부터 계속 좋아했는데, 미안해, 미안해.....”

안데르센의 세 번째 작품집에 발표한 <인어공주>는 차성진 작가가 각색하여 그렸으며, 디즈니 만화와는 다른 원조 스토리이다. 한 번도 바다 위를 구경하지 못한 인어공주는 15살이 되는 생일에 물 밖으로 구경을 나갑니다. 공주는 바다 위에서 왕자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때 폭풍이 일어 왕자가 탄 배는 침몰하고, 공주가 왕자를 구한다. 인어공주는 왕자와 함께 있고 싶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마녀에게 주는 되는데…

사고로 죽은 형대신 대부호의 후계자가 된 라임은 어느날 아버지의 호출을 받고 형을 찿으러 아프리카의 밀림으로 떠나는데... 그곳엔 진짜 그의 형이 살아있었다?!

나를 유혹하는 TV-그 드라마 속의 연인들은 캐스팅이 바뀌면서 반복되는 사랑이야기를 보여줄뿐인데도 우리들은 항상 그 속에 빠져든다...

나마스떼~인도에서 한국으로 온 소녀 '아스타'인사드려요~!!지금 현재 정반대 스타일의 두 멋진 오라버니네 집에서 가정부(?) 노릇을 하고 있어요...흑흑! 한 달에 한번씩 펼쳐지는 보름달의 마법과, 막강한 연적인 '쌍절봉 깡패소녕'들까지...정신없이 돌아가는 나날이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행복해지는 걸 느껴요!여러분도 과 함께 이제부터 행복 시작이에요!!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재상이에게 뒤지기만 하는 인생인 준희!! 재상이에게 절대 지지 않기위해 그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이와 맞서 서현은 모란이에게 재상이의 여자친구자릴 빼앗긴 분노로 멋진 한판승을 보여주려 한다!! 이 둘의 목표는 오직 승리!!! 재상과 모란, 준희와 서현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데..... ‘패자부활전’외 ‘쇼킹’ ‘100기적’ 수록.

무심한 듯 시크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고생 노아는 사실 결벽증. 노아가 어느 날, 무심코, 어느 낯선 남자의 뒷모습을 따라 찾아간 곳은 코스프레 카페, 드레스와 케이크 향기가 가득한 ‘카페 봉봉’이었다. 카페 봉봉은 아이돌스러운 외모는 훼이크, 성격은 괴짜 그 자체인 다섯 남자로 구성된 코스프레 카페. 창세기적 미모의 카페 오너 창세기, 자격증 매니아 권이율, 파티쉐 이언, 의상담당 문예담, 오컬트 오타쿠 은마루 등 카페 오너 창세기는 노아를

언제나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못하고 엄마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는 스스로의 성격에 진저리를 치지만 그마저도 거부할 힘이 없는 여고생 지희. 방송국에 오디션 받으러 간 날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을 발견한다. 같은반은 아니지만 반장이고 우등생으로 유명한 현영. 적성에도 안맞는 연예인이 되라고 종용하는 엄마에게 짓눌리는 소녀와 고압적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춤연습을 하러다니는 소년. 학벌만능주의와 그로인한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며 올바른

예쁘고 근사한 패션센스를 가졌지만 공부에 흥미가 없는 수재너와 머리 좋고 리더쉽도 뛰어나며 다방면으로 재능도 많은데 스스로를 가꾸는 데는 잼병인 앨리슨. 학교에서는 비교체험 극과극만큼 공통점이 없는 이 두사람이 서로에게 모자란 부분을 도와주기로 약속하고 급격히 가까워진다. 함께 예뻐지고 함께 멋쟁이가 되고 함께 명석해지자는 계획은 가끔씩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최대의 장애물을 만나는데…바로 남자친구! 서로에게 장점을 배우기

첼로의 선율이 깔리는 어느 봄날의 햇살 따사로운 오후…. 매일같이 그시간이면 의상실 쇼윈도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연서를 쓰는 무명시인. 오래된 여자친구는 그에게 할일없다며 비웃지만 시인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마음속에 담아두고 어디에다가도 말할 수 없는 속내를 첼로켜는 그 아가씨만이 들어줄 것만 같아서다. 서툴고 무모해서 아픔조차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들.

목표도 비전도 없이 무작정 떠돌던 청춘의 어느 지점에서 만난 사랑. 화초를 키우듯 소중하게 사랑도 키워가길 바랐던 그녀와 충동적이고 기분내키는대로 이기적이었던 나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그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 한번만이라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했지만 이미 그녀는 옛날의 그 모습이 아니었고 이미 지나가버린 청춘의 시간 역시 다른 궤도를 돌고있는 현재의 시간으로 돌아올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