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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는 전화 대행 서비스의 야간 상담사. 이제 곧 중요한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투자 회사 오너이자 억만장자인 스톤. 사람을 싫어하기로 유명한 남자지만 캐시에게는 친절한 어조로 얘기해준다. 통화만 하는 관계이긴 해도 제일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런 어느 날 밤 사고가 생겨 그와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게 되기 전까지는――?!

<오시니 형제 사로잡기 시리즈> 작품 구성 1. 약혼녀의 습격 2. 상속녀의 반격 3. 아내의 자격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모의 집으로 들어간 그레이스는 사교계에 데뷔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 런던으로 가는 도중에 명문 귀족이지만 잘생긴 난봉꾼으로 유명한 루시안 세인트 클레어 경과 같은 숙소에 묵게 되는데, 그날 밤 그가 실수로 그레이스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심지어 그 장면을 이모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명예를 위해 처음 본 그와 약혼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그레이스…. 하라 치에코가 선보이는 19세기 역사 로맨스 제1탄♪ * 「[할리퀸

<데본샤이어의 삼 형제 시리즈> 작품 구성 1. 보스와 스캔들 2. 보랏빛은 그날 그대로 3. 소문의 파티걸

엘리사는 펑크난 차의 타이어를 교환하느라 애먹고 있었다. 「도와줄까요?」 불현듯 들려온 남자 목소리에 그녀는 깜짝 놀랐다. 발소리도 내지 않고 옆에 나타난 것은 바로 얼마 전에 위층으로 이사 온 워커 뷰캐넌이다. 남자한테 절대 빚을 지고 싶지 않은 엘리사는 워커의 친절을 퉁명스럽게 거절하려고 했지만――. 시애틀의 외식 산업에 군림하는 명문 뷰캐넌 일족의 애증을 그린 인기 시리즈 작품이 드디어 등장! * 「[할리퀸] 플레이보이에게 반했어, [할리

애쉬는 파티장 구석에 있는 소꿉친구 게이브의 모습을 보고 얼어붙었다. 8년 전, 자신이 그에게 한 지독한 짓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유서 깊은 집안의 아가씨인 그녀는 당시 피츠제럴드 가(家)의 문제아로 불리면서 가십지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존재였다. 그러나 항상 지켜봐 주던 "나의 게이브"와의 관계를 한순간에 망가뜨린 키스. 신분이 다른 고용인이었던 게이브를 향한 첫사랑을 주위에 들키자 애쉬는 큰 실수를 범해 버린다. 마음에도 없는 한 마디 말 「

안나는 작은 마을의 진료소에서 일하는 의사이다. 손이 부족한 여름, 도우미로 소꿉친구인 샘이 찾아온다. 그는 TV에도 출연하는 유명한 의사로 도와주러 온 건 고맙지만… 뭐, 방송 때문에 진료소를 찍겠다고?! 내 마음속까지 찍히는 건 아니겠지? 어려서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그에게서 보이는 "남자다움"에 가슴을 진정할 수 없다는 걸 절대 들켜선 안 돼…

<세기의 웨딩-생 미셸 왕국편 시리즈> 작품 구성 1. 프린세스의 눈물 2. 프린세스의 약속 3. 프린세스의 고백 4. 이제 우리 영원히

애견 훈련소를 경영하는 쥬리는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거대한 마스티프 견 퍼피는 일 중독인 실업가 루크의 할머니가 그에게 준 개였다. 그런데 그는 당장이라도 새주인을 찾아내 퍼피를 보내버릴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 루크는 쥬리에게 엄청난 제안을 해 온다. 6주간 우리 집에 살면서 훈련을 시켜줘, 라니?! 어쩜 그렇게 무책임할 수 있는지... 퍼피에게 애정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쥬리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만, 어느샌가 루크에게 빠져들기 시

매그너스 대런빌 백작-그리스 조각상에 지지 않는 외모를 지닌 그이지만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심장을 가졌다는 소문의 "얼음 백작". 주인과 함께 살며 가정교사로서 일하는 탤리는 그를 위해 열린 신붓감 찾기 파티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녀는 우연히 매그너스와 주인집 부인과의 대화를 엿듣고 만다. 내가 원하는 건 후계자를 낳아줄 튼튼한 치아와 허리를 가진 아내입니다. 대체 그는 여자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지?! 분개하는 탤리를 향해 더더

<사랑을 지키는 왕자님 시리즈> 작품 구성 1. 초콜릿 프린세스 2. 진실의 폭풍 3. 환상적인 사랑의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