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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그녀만의 해병 변호사인 케이트는 고객의 유언에 따라 그의 외손자인 스트라이커를 찾으러 해병대로 간다. 하지만 소녀 시절 그를 몰래 흠모했던 그녀는 아직도 그의 매력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갈등에 빠지는데…. 책속에서 「내 손을 잡는 데 무슨 문제라도 있소?」 스트라이커는 손을 내밀어 그녀가 살펴보게 했다.「내 손이 어때서? 당신처럼 고상한 부잣집 아가씨가 잡기엔 굳은살이 너무 박였나?」 「이봐요, 당신이 어떤 부잣집 아가씨에게 차인

〈공주님이 될 거야〉의 쌍둥이 자매가 펼치는 유쾌한 러브스토리! 달콤한 하트브레이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쌍둥이 캘리의 집을 찾은 새내기 여배우 앤. 그녀는 그곳에서 자신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던 스턴트맨 라일리를 만나게 되는데…. 책속에서 「그래, 새로운 사람은 누구요?」 「무슨 말이죠?」 「다음 희생자 말이오. 사랑에 빠진 척하면서 파렴치하게 이용한 후에 가엾은 콜린을 버렸잖소」 「24시간만 줘요. 그때면 이름을 댈 수 있을 테니

언제나 신부인 여자 두 번이나 약혼자에게 채인 경험이 있는 애니는 결혼 당일 신랑이 도망가자 그의 쌍둥이 형 그랜트에게 신랑 대역을 부탁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만 올리고 공항에서 헤어지기로 약속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공항까지 따라 나오자 어쩔 수 없이 뉴욕 행 비행기에 오르는데….

진정 사랑한다면…. 첫눈에 반해 도미닉과 결혼한 켄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며, 심지어 아이조차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좌절하여 그를 떠난다. 한편, 도미닉은 켄지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그를 떠난 거라 오해하고 복수를 꿈꾼다. 몇 달 후, 도움을 청하는 켄지에게 그는 그 대가로 함께 주말을 보낼 것을 요구하는데…. 오해의 사슬, 그 엇갈린 사랑 끝에…. 책속에서 “나한테 뭘 원하는지나 말해요, 도미닉.” 켄지가 쏘아붙였다. “게임할

왕자, 그리고 위험한 그녀! 바람둥이라는 가면 뒤에 날카로운 칼날을 숨긴 펜위크의 왕자 딜런. 우연히 사랑스러운 에밀리를 구해주지만, 그녀를 왕궁으로 데리고 온 것은 위험을 자초한 행동이었다. 기억상실증이라고 주장하는 그녀의 목적은 사실…. 책속에서 「당신 피부는 참 따뜻하오, 에밀리. 그리고 부드럽고」 딜런이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턱선을 따라 그렸다.「그럼?」 에밀리의 심장이 박자를 잃고 빠르게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것 때문에 여기 온 거잖아

괴짜 헌팅 프로젝트! 잘생긴 남자친구가 바람 피는 현장을 목격한 후로 할리는 못생겼더라도 마음만은 진실한 개구리를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잘생긴 릭의 출현은 그녀의 결심을 흔들어놓는데…. 책속에서 「할리, 넌 릭에게 기회를 줘야 돼」 「무슨 소리야? 왕자들과는 데이트하지 않겠다는 내 맹세를 잊었어? 릭은 그야말로 왕자님이라고」 「다시 생각해 보란 말이야. 그 사람에 대해 말할 때는 네 얼굴이 환해지는걸」 「물론, 그는 끝내줘. 심지어는

날 따라와 준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지켜 내고 말겠소. 발렌타인 데이 카드를 열어 보는 순간 레일라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카드에 적힌 필체는 분명, 몇 달 전 죽은 자신의 친구 피터의 필체였기 때문이다. 이에 갈등하던 레일라는 결국 카드에 적힌 약속 장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가진 군인 콜트 맥케이드를 만나게 된다. 피터의 죽음에 관한 경위뿐 아니라 피터가 남긴 국가 기밀까지 알고 있던 콜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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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여자 감시하기 헤어진 남자친구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제나는 시애틀의 유서 깊은 호텔을 새로 단장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호텔의 안전요원 타일러는 섹시하면서도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인데…. 책속에서 「타일러?」 그녀는 눈을 감고 그에게 기댔다. 그는 주먹을 쥐고 적당한 말을 떠올리려 했다. 그러나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녀에게 키스하지 않고는 이 상황을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다. 조금만 맛을 보면

두 살배기 어린 딸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셰인은 세상에 대해 불신의 벽을 쌓기 시작한다. 제시는 그 벽을 허물리라 결심하고….

우리 계약 결혼을 해요! 익사 직전의 남자 폴 말리크를 구해 낸 조이 마리 쿠퍼. 폴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 채,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간절했다. 졸지에 조이는 핸섬한 이방인과 계약 결혼을 생각하고…. 조이에게 고마운 폴은 감사와 사랑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지만, 계약 결혼이 서로에게 이롭다는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단지 아내와 남편으로 불리어지는 변화 정도로 생각한 이들에게 계약 결혼은, 상상치도 못한 해프닝을 안겨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