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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선물
      서경(ck)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3.8(13)

      오빠 친구와 뜻밖의 원나잇, 그 후. 한기가 느껴져서 따뜻한 곳으로 몸을 비볐었다. 잠결이었기에 그녀의 침대에 누군가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이라는 것조차 유리는 깨닫지 못했었다. 그저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서로의 맨살이 닿는 느낌이 좋았다. 유리는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기 전까지 사내의 몸에 팔다리를 두르고 몸까지 비비고 누워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그것이 그저 꿈속인 줄 알았다.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일부러 깨고 싶지 않을 지경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3,700원

      • 봄의 비바체
        닥쓰늘솔 북스현대물
        3.9(35)

        ‘미리 경고하는데 그러지 않는 게 좋아. 동생은 못해도, 난 할 수 있는 게 많거든.’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동생에게 접근한 질 나쁜 애라 생각했다. 그런데 차사고 후 모든 게 바뀌었다. 광녀처럼 산발한 머리도, 여기저기 긁히고 흙이 묻은 얼굴에도, 무혁은 홀린 듯 지안만 쳐다봤다. “걱정 말아요, 채무혁씨. 구조대가 왔으니까 이제 안심해도 되요.” “내 생애 최악의 모습을 하고 있나 보군. 동정하는 걸 보니.” “맞아요. 당신 같은 남자도 약할

        소장 3,300원

        • 찔레꽃
          윤해조늘솔 북스현대물
          3.6(15)

          “우리는 대체 무슨 관계야?” 바에서 만나 우연히 서로의 뜨거운 체온을 확인했고, 그 인연이 계속되어서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었다. 이건 섹스 파트너일까? 그렇기엔 파트너답지 않게 행동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혼자 하는 사랑도 한계가 있지. 찔레꽃을 닮은 차무혁. 가지고 싶어서 꺾었지만 그 가시에 의해 상처를 입고 다친 채 치료도 하지 않았다. 이제 그 상처는 곪아 버렸다. 3년 후. “누구신지 모르겠네요. 나 아세요?” 그 여자는 싱글벙글

          소장 3,600원

          • 투명한 벽
            정비단늘솔 북스19+
            3.6(5)

            새로 이사를 온 집의 한쪽 벽면이 이상하다. 시멘트벽이 유리도 아닌데 투명하게 보인다?! 이 말도 안 되는 현상이 믿기지 않는 정다온과 그 벽 너머의 공간인 옆집에 사는 김경하의 이야기.

            소장 1,500원

            • 우리 다시 만났습니다
              지샌별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3.4(17)

              대학 시절, 모두가 사랑했던 김진원. 그런 그를 짝사랑했던 윤승아. 유망한 방송PD 감이었던 김진원은 국내 제일 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가 됐고, 윤승아는 연예부 기자가 됐다. 동종 업계에 있으니 언젠간 진원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저 싸가지가 내가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그 선배라고? 발췌글>> “이런. 이 조건도 별로였나? 그럼 뭘 해 주면 기자님을 만족시킬 수 있죠? 난 기자님과 키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600원

              • 마님이 그만 드시겠다 할 때까지
                가화연늘솔 북스역사/시대물
                총 2권4.2(321)

                마님, 그 가지는 어따 쓰시게요? 오이, 당근으로 부족하신가요? 밤만 되면 길고 단단한 야채만 드시는 마님과 그걸 몰래 훔쳐 보며 제 야식도 챙겨 먹는 머슴의 본격 야식중독 고수위 병맛 동양 로맨스 마님이 그만 드시겠다 할 때까지!! “그래서 이젠 안 드실 거예요?” “모, 몰라. 하, 하는 거 봐서.” 그가 여기저기를 푹푹, 찌르자 월하가 허리를 파르르 떨며 목에 매달려 왔다. “좋으세요?” “으응. 좋아.” 그런 월하를 뒤집어 엉덩이를 추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900원

                • 짐승의 구원
                  머랭냥이늘솔 북스현대물
                  3.6(15)

                  예쁘장한 외모 빼고는, 가진 게 없는 그녀 시화. 새롭게 이직한 곳 토성TIS에서 조용히 회사생활을 하던 중 사채업자들이 무작정 회사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면서, 삽시간에 빚쟁이한테 쫒기는 신세라고 회사 내에 소문이 돌게 되었다. 삶이 낭떠러지로 몰리고 있을 때, 문득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다. 토성TIS의 개발 사업 담당 전무 민우진이었다. “좋은 이름으로 그 따위 인생을 사니까 불쌍해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눈치 한번 더럽게 없네.” 외모, 재력

                  소장 3,400원

                  • 수야, 수야
                    지샌별늘솔 북스19+
                    총 2권3.7(27)

                    힘을 봉인당한 채 10년째 살아가고 있는 용과 제물로 바쳐진 인간의 사랑 이야기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500원

                    • 형제의 꽃
                      청기늘솔 북스현대물
                      3.6(8)

                      “이제 넣어.” 신음하던 아진이 놀라기도 전에, 무슨 생각이나 판단도 하기 전에. 도준은 그녀를 바로 눕히고 몸을 겹쳐 올라탔다. 마치 승준이 그 말을 해 주기 바랐던 것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날렵했다. 아까보다 더 커진 그녀의 동공은 승준과 도준 사이를 빠르게 오갔다. ‘제 여자를… 다른 남자, 동생이 품는 것을 보겠다는 건가? 정말 미친 변태인 건가?’ 다급한 그녀의 눈빛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승준은 살며시 미소를 남기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소장 2,200원

                      • 짓밟힌 태후의 밤
                        청기늘솔 북스역사/시대물
                        2.6(7)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은 현서의 머리를 율이 손끝으로 만지작거렸다. 서로가 거울로써 상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가 마른침을 삼킬 때마다 조금씩 움직이는 하얀 목선을 그가 탐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제대로 초야도 치르지 않고 머리를 올렸으니 어쩐다... 그 한은 내가 꼭 풀어 드리지요, 태후마마.” “그게,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그럼 말로 하지 말고, 직접 할까요?”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노골적인 언사를 서슴없이 해댔다. “

                        소장 2,500원

                        • 나의 웬수같은 동행
                          유리지니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4.7(7)

                          친구와 의기투합해서 유럽에 가기로 했다. 여자 둘만 가면 심심할 것 같아서 사이트에 글을 올려 동행을 구했더니, 와우! 꽃미남에 고스펙 완벽남이 나왔다. 잘해보고자 여행기간 열심히 노력했건만, 결과는 실패로 끝났다. 비참하게 차인 과거를 가슴에 묻고 잘 살고 있는데, 사랑니를 뽑으러 찾아간 치과의 의사가 웬수 같은 첫사랑이 아닌가. 웬수 같은 동행이었던 첫사랑과의 재회 로맨스. *** “오랜만이야, 소율아.” 이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우연히, 우연희 (나온주, 늘솔 북스)
                        • 갈망 (카헬, 늘솔 북스)
                        • 찰(擦) (가화연, 늘솔 북스)
                        • 시간을 거스른 사랑 (하진, 늘솔 북스)
                        • 너의 사랑스러운 죽음 (덕자쿵, 늘솔 북스)
                        • 미련(美戀) (디플리, 늘솔 북스)
                        • 기담패설 2 ; 비설도(緋雪島) (오금묘, 늘솔 북스)
                        • 뒤틀린 복수 (오른별, 늘솔 북스)
                        • 우리 얼굴 보고 이야기할까 (경주, 늘솔 북스)
                        • 내 남편에게 이혼 선언 (오스탕, 늘솔 북스)
                        • 후원자 (경주, 늘솔 북스)
                        • 토슈즈 (야채보끔, 늘솔 북스)
                        • 오피스 파트너 (강선애(지니안), 늘솔 북스)
                        • 다 큰 놈 (가화연, 늘솔 북스)
                        • 분란 (채영란, 늘솔 북스)
                        • 사랑, 그 이면에 관하여 (달물고기, 유하영, 늘솔 북스)
                        • 더 열어 봐요, 지금 (라은, 늘솔 북스)
                        • 어젯밤에 우리 뭐 했지? (경주, 늘솔 북스)
                        • 가득해 (소년감성, 늘솔 북스)
                        • 그, 밤의 사정 (리하프, 늘솔 북스)
                        • 안아줘 (외전증보판) (주다원, 늘솔 북스)
                        • 종속 (선율, 늘솔 북스)
                        • 송이버섯에 관한 세 가지 고찰 (오금묘, 늘솔 북스)
                        • 내가 지켜줄게 (빨간젤리, 늘솔 북스)
                        • 우미 (느와, 늘솔 북스)
                        • 자기야! 한 번만 (정소윤, 늘솔 북스)
                        • 한 걸음만 더 (이제이, 늘솔 북스)
                        • 란제리 오피스 러브 (외전) (프리본, 늘솔 북스)
                        • 누나! 한번만 (정소윤, 늘솔 북스)
                        • 그에게 안기다 (붉은새, 늘솔 북스)
                        • 은밀한 손끝 (외전) (프리본, 늘솔 북스)
                        • 동백 마녀 (버드, 늘솔 북스)
                        • 원스 (once) (소년감성, 늘솔 북스)
                        • 흥신소에서 사랑을 찾다 (유미, 늘솔 북스)
                        • 목요일의 남자 (선율, 늘솔 북스)
                        • 반해버렸어 (선율, 늘솔 북스)
                        • 그 남자가 꾸는 꿈 (해피캣, 늘솔 북스)
                        • 이색 알바 (렐레, 늘솔 북스)
                        • 송두리째 (소년감성, 늘솔 북스)
                        • 감정의 무게 (정시율, 늘솔 북스)
                        • 비가 내리고 네가 내게로 왔다 (버드, 늘솔 북스)
                        • 사랑하니까 할게! (프리본, 늘솔 북스)
                        • 극한 알바 (렐레, 늘솔 북스)
                        •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선율, 늘솔 북스)
                        • 황제의 제물 (정시율, 늘솔 북스)
                        • 정복자 (선율, 늘솔 북스)
                        • 이웃집 선배 (민서은, 늘솔 북스)
                        • 소원을 말해봐 (난설(暖說), 늘솔 북스)
                        • 두 얼굴의 연인 (임지영 (디카페), 늘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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