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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욕망
      카마로망로즈현대물
      총 3권4.0(287)

      “윤이서 씨, 이제 스물하나 됐지?” “그러네. 어느새 스물하나가 되었네.” “그런데 왜 참아? 성인 됐잖아. 죽이 됐든 밥이 됐든 직진해. 내가 오늘 내리는 처방은 그거야.” “처방 한 번 거지 같네.” “제대로 된 처방이야. 강민아, 그냥 끝 봐.” ‘끝 봐.’ 재준의 그 한마디는 강민에게 도화선이었다. “여기는 무슨 일이세요?” “윤이서가 궁금해서.” “…….” “너랑 끝장 봐야겠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네가 예뻐.” 직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600원

      • 결혼, 실격
        솔해로망로즈현대물
        총 3권3.8(296)

        “윤재이는 정명 그룹의 며느리가 아닌, 차정혁의 아내인 것을 명심한다. 아내의 의무는 신체적인 관계를 포함하며, 거부할 수 없다.” 아내의 의무는 있으나, 남편의 의무는 없는 이상한 계약. “당신이 할 수 있는 아내 노릇은, 딱 하나야.” “…….” “몸.” 자신을 아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 남자가 뭐가 좋다고……. 아끼고 아끼던 마음을 그렇게 쉽게 줘버렸을까. 상처만 끌어안고 이혼한 지 4년. 그가 다시 나타났다. “다시 시작하고 싶어, 처음부

        소장 300원전권 소장 6,300원

        • 짐승의 구애
          선율노크(knock)19+
          4.2(18)

          결국 이 나라도 그의 손에 넘어가는가. 바리프의 여왕, 가이야 서유는 무뢰의 침략자를 앞에 두고 죽음을 각오한다. 그리해서 이 나라의 백성들을 지킬 수만 있다면, 기꺼이. “오랜만입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소이다. 정말로…….” 여운을 뚝뚝 흘리는 진득한 그의 음성에 서유는 두 눈을 키웠다. 오랜만이라? 그와 제가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던가? 의문을 그리는 서유의 눈동자에 여휘는 미묘하게 입 끝을 올렸다. 그럴 테지. 알아차리기 힘든 것이 당

          소장 3,000원

          • 미치겠어
            카마로망로즈현대물
            총 3권4.0(228)

            밀린 엄마 병원비와 사채로 더는 한계치에 다다른 정원은, 벼랑끝에 서서 친구 오빠가 운영하는 술집인 줄 모른 채 그곳으로 일하러 가는데…. “여기라고 돈 버는 게 쉬워 보였어?” 세상 힘들게 돈 버는 곳이 이곳인 줄 왜 다들 모르는지. 도혁은 정원을 빤히 응시했다. 그의 물음에 그녀가 마른 입술을 달싹인 끝에 조용히 말했다. “옷 벗을 생각하고 왔어요.” “…….” “옷만 벗을 줄 알면 돈 버는 거 쉽다고….” 도혁의 미간이 순간적으로 딱딱하게

            소장 200원전권 소장 5,800원

            • 나로 물들어봐
              카마노크(knock)현대물
              4.4(55)

              아버지의 불륜으로 태어난 죄로 은설의 삶은 죄인 된 삶이었다. 그런 그녀 앞에 류신제라는 남자가 나타나 마법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어떻게든 너는 저 남자 눈에 들어차야 해. 너는 그걸로 키워준 은혜 보은하는 거야. 오늘 밤 저 남자 눈도장 못 찍으면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영란의 이 같은 말에 동조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그러나 끝내 은설은 신제를 붙들고 애원했다. “나 당신 꼬시고 싶어.” 영란의 주술에 걸려든 것이 분명했다.

              소장 3,500원

              • 올라타 봐요
                령후로망로즈현대물
                총 2권4.0(400)

                윤소는 차가 고장나 무작정 목적지로 가는 남자를 붙잡아 얻어 타게 되고. 이런 위험한 짓은 하지 말라며 충고를 하면서도 자신의 회사 자동차를 영업하는데……. 한태주 – 우성 유나이티드 수비형 미드필더. 실력 때문인지, 얼굴 때문인지 많은 루머를 몰고 다니는 선수. 노력하는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스스로를 의심 중이다. 강윤소 – 사람들에게 기대가 없는 사람. 가정환경이 그래서인지 사람에게 딱히 기대가 없다. 주변이 시끄러워지는 건 싫은데 스캔들

                소장 200원전권 소장 3,800원

                • 완벽한 매혹
                  블랙라엘로망베타현대물
                  3.9(242)

                  성조차 다른 가족들이 이안에게 남기고 간 건 막대한 빚이었다. 도망간 그들 대신 이안은 채권자, 류영후와 위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왜 나한테 돈을 줘요?” “너한테 돈을 주겠다고 하면 고마운 거, 아닌가?” 의자에 삐딱하게 다리를 꼬고 앉은 그가 빙긋 웃었다. 악마 같은 웃음. 그의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이유가 뭐예요? 나한테 이러는 이유.” 자꾸만 붉어지는 얼굴에 이안은 고개를 숙였다. 그런 그녀의 고개를 올린 건, “널

                  소장 3,000원

                  • 오감충족
                    시라주로망로즈현대물
                    총 2권3.8(318)

                    모든 감각과 성욕이 깨어났다. 이태석- 32세. 전문 투자 회사 대표. 남들보다 뛰어난 오감을 소유하고 있다. 채유나- 25세.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태석에게 접근한다. [미리보기] 모든 감각들이 지극히 만족스러웠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그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참고 억누른 것 이상으로 그의 욕구는 더욱 강해졌다. 사납게 날뛰다 못해 광기가 통제력을 좀먹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여자의 자궁 속으로 빨려 들어가 둥둥 떠다니고

                    소장 200원전권 소장 4,000원

                    • 99일 그리고 하루
                      반흔로망띠끄현대물
                      4.3(1,446)

                      꽃집 여자 서지원. 아침마다 가게 앞을 달리는 남자가 눈에 박혔다. “우리 사귈래요?” 물 한 잔을 미끼로 용기를 내었다. 글 쓰는 남자 윤다이 꽃집 여자의 물은 청량하고 향긋했다. “진심입니까?” 여자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시작된 100일의 연애. 지원은 눈을 질끈 감았다. 키스는 부드러웠다. 다정한 입맞춤이 친밀하게 느껴졌다. 남자의 손이 치맛자락을 끌어올렸다. 서늘한 공기가 다리를 감쌌다. “석 달 중에 첫째 날인가요.

                      소장 3,500원

                      • 슬픈 사라
                        이리로망띠끄현대물
                        3.8(574)

                        슬픈 사라. “팔 세워.” 강현은 지독하게 낮아진 목소리로 명령했다. 부들부들 떨리는 팔을 세우려 하지만 그의 떠미는 힘에 자꾸만 앞으로 처박혔다. 결국 사라는 그의 손에 허리만 들린 채 흔들리고 있었다. “쯧.”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그는 이내 몸을 빼내 그녀의 몸을 앞으로 뒤집었다. 열이 오른 숨은 만족스럽게 쉬어지지 않고 턱턱 막혔다. 사라는 그를 말리고 싶었다. “강현 씨, 오늘은…… 나, 너무 힘들어서.” “왜 그래? 내가 뭘 해도 다

                        소장 3,500원

                        • 나쁜 사이
                          시크로망띠끄현대물
                          3.8(1,970)

                          어릴 적부터의 친구사이. 그러나 집안 문제로 오래전 틀어져 버린. 불친절한 남자, 권우혁. 심드렁한 여자, 신예정.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던 그와 일 때문에 다시 엮였다. ************************ “5분 지났다.” “......” 늦어서 미안해.... 그러나 그런 말은 의미가 없다. 우혁이 화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안다. 예정은 고개를 숙인 채 조용히 우혁에게로 다가가 섰다. 최근 부쩍 키가 자란 그 때문에 차이

                          소장 3,500원

                        • 불성실한 계약결혼 (마담벨, 로아)
                        • 숨 쉴 수 있게 (최연, 로아)
                        • 네 안으로 (윤아진, 로아)
                        • 탐닉 (복희씨, 몽블랑)
                        • 대놓고 스캔들 (오수진, R)
                        • 모카커피 (오수진, R)
                        • 개정판 | 귀여운 요부 (장소영, 로맨스토리)
                        • 성 (性)스러운 혼인 (궁수연(뭄타즈마할), 로맨스토리)
                        • 일탈 (권서현, 로맨스토리)
                        • 더 하우스 (The House) (이희경, 우신북스)
                        • 개정판 | 배드 걸 (김빠, 조아라)
                        • 묘호의 발정기 (미약, 힙)
                        • 행복한 날 이력서 (이새인, 러브홀릭)
                        • 개정판 l 신사의 은밀한 취향 (박수정, 러브홀릭)
                        • 당신이 필요해 (최현자, 러브홀릭)
                        • 저수지에는 괴물이 산다 (심약섬, 프롬텐)
                        • 우리의 종말 (도수정, 조은세상)
                        • 마침내 너를 (레드퀸(연민정), 로망로즈)
                        • 옆집 오빠와 잠복근무 중 (세헤라, 도서출판 선)
                        • 예쁜 선배 (이온, 그래출판)
                        • 부서진 여름 (복희씨, 조은세상)
                        • 변태의 고백 (윤해이, 세이렌)
                        • 스캔들 부부 (하미서, 몽블랑)
                        • 소유 (이서윤, 디앤씨북스)
                        • 열쇠는 방 안에 있다 (더하김, 마르살라)
                        • 석류알 신부 (밀밭, 튜베로사)
                        • 은밀하게 하고 싶은 (금단미, 이지콘텐츠)
                        • 내가 좋아하는 ㄷㅎㅆ (고성후, 텐북)
                        • 불건전 재회 (능소화, 텐북)
                        • 최고의 여자 (해수, 텐북)
                        • 아주 사적인 업무 (서도경, 마롱)
                        • 낙원의 밤 (틸, 몽블랑)
                        • 잠식 (닐람, 알에스미디어)
                        • 두번째 결혼 (민은아 (사랑하는내딸), 도서출판 선)
                        • 전남편이 부활했다 (줍줍양, 텐북)
                        • 얼어붙은 밤의 신부 (윤세종, 텐북)
                        • 먹음직스럽게 (마뇽, 텐북)
                        • 잊혀진 결혼 (봄이와서, 텐북)
                        • 언더 (마뇽, 텐북)
                        • 사랑하는 폭군 (마뇽, 텐북)
                        • 달콤한 관계 (유카, 래이니북스)
                        • 꽃과 발톱 (정지상, 폴라리스)
                        • 얼어 죽어도, 겨울 (외전증보판) (진새벽, 도서출판 태랑)
                        • 그의 동생은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슬, 말레피카)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령후, 예원북스)
                        • 진실을 말하는 몸 (LUSH, 와이엠북스)
                        • 유성록 탐정 사무소 (서승주, 로망띠끄)
                        • 부서지도록 (식스, 로망띠끄)
                        • 양의 탈을 쓴 늑대 (적야(赤夜),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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