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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 소유욕
      홍지흔텐북현대물
      총 3권4.2(136)

      ※본 작품은 <앳 홈>의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진. 친모가 지은 이름, 한 번도 불리거나 부르지 않은 이름, 버려진 이름. 그는 생의 끝점인 파리에서 같은 이름을 지닌 그녀를 만난다. 잘 짜인 신의 계획처럼 그렇게. “여자가 필요합니다. 한동안 같이 살 여자가.” 그에게 해진은 공황 장애라는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고 가난한 해진에게도 그는 다시 없을 기회였다. 가난이란 지옥을 벗어던질 기회. 꿈을 이룰 기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 변곡점
        박하립텐북현대물
        총 2권4.1(278)

        재벌 집 사모님의 죽은 딸 윤라미의 대타로 저택에 발을 들인 수연. 그곳에는 사모님의 조카이자 저택의 진짜 주인인 진교원이 있다. 수연을 쫓아내기 위해 진교원은 악의에 찬 행동을 하지만, 갈 곳 없는 수연은 버텨낸다. 그러나 지루해진 사모님의 변심 덕분에 저택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데……. 그 순간, 치고 들어오는 진교원의 달콤하고도 위험한 제안. *** “여기서 계속 살게 해줄게. 살고 싶잖아, 그치?” 제안은 솔깃했지만 덥석 받아들일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 과부유감
          탄실텐북역사/시대물
          총 2권4.2(249)

          오갈 데 없는 저를 거두어 준 것이 감사하여 온갖 서운한 일에도 불평하지 않았건만. 이제는 전쟁 포로와 혼인을 하란다. 그것도 지금 당장. 안됐다며 약 올리는 소녀들 틈에서 속만 끓던 서미는 무언갈 발견하고 상냥하게 웃어 보였다. “다들 모르고 계시는가 보네요.” “모르다니, 무엇을요?” “제 신랑감은 제가 직접 고를 거랍니다.” 서미가 가리킨 손끝, 마치 햇빛이 어느 한곳에만 쏟아지는 듯 환한 모습의 사내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칠흑 같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 개정판 | 짐승의 시간
            마뇽텐북현대물
            4.0(75)

            아버지, 어머니, 오빠까지… 은수의 가족은 모두 이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곁에 남은 사람은 명우뿐이었다. “은수야, 가족이니까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너는 아무 걱정도 하지 마.” 친형제는 아니지만 그녀를 살뜰하게 보살펴주는 명우. 하지만 명우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고 은수까지 제거하여 세원 그룹을 통째로 삼키려는 계략을 세운다. 은수는 불이 나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명우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채지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그런

            소장 3,300원

            • 주인님의 유산
              마뇽텐북역사/시대물
              4.0(380)

              10년째 하녀 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강대인이 죽었다. 그가 남긴 막대한 재산. 그 재산이 누구에게 갈까, 그것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 그리고 강대인의 유언장이 공개 되었으니…. [나를 끝까지 지극정성으로 섬긴 유예에게 내 전 재산을 남기겠다, 고 하고 싶지만 유예는 바보 천치니 내 재산을 다 말아먹거나 남들에게 다 퍼줄 것이 뻔하다. 그러니 내 전 재산은 유예와 혼인해서 일생 동안 바람도 피우지 않고 첩도 두지 않고 일처종사하며 유예를

              소장 2,700원

              • 이룡님이 다정하셔
                잔달피텐북역사/시대물
                4.3(214)

                한낱 미물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운문산의 이무기, 교림. 어느 날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뻔한 뱁새 한 마리를 구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조막만 한 몸 안에 삼족오의 영혼을 지니고 있던 뱁새. 교림은 이 아이를 어엿하게 키워내 서왕모께 바칠 생각만 가득한데…. 작은 뱁새는 교림의 어두운 속내를 모르는 듯 볼을 발갛게 물들이고 진심 어린 연정을 쭈릿쭈릿, 고백해 왔다. “……여, 연모…, 하옵니다!” 언젠가부터 시선 끝에 항상 존재하였던 아이. 이 운문

                소장 4,000원

                • 불씨
                  조은조텐북역사/시대물
                  총 2권3.8(41)

                  대국의 대장군 조윤, 죽음의 전장에서 돌아왔다. 계집 하나를 버리고, 또 취하기 위함이었다. "저, 혼례를 올리게 됐습니다." 죽으려던 걸 살려놓았더니 하는 말이 고작. 미련한 것. 내 너를 품지 않으려 했건만. "벌려라. 입술째로 내게 뜯어먹히고 싶지 않다면." 그가 그녀를 품기로 한 이상, 그녀도 그의 씨를 품어야 할 것이다. 그러니 소교야. 부디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거라. *** 개처럼 머리를 처박고 그의 입술은 그녀의 가장 도톰한 부위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 친구인 줄 알았어
                    윤이텐북현대물
                    3.6(68)

                    혹시 살면서 그래 본 적이 있어? 다른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내 전체가 휘청거리고,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미소에 세상이라도 다 가진 것 같고, 문자에 이모티콘 하나 없다고 하루 종일 우울해지고. 열아홉에서 스물로 넘어가기 직전의 그 시기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얼얼할 정도로 너만 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로 지낸 지는 아주 오래. 짝사랑을 시작한 지는 벌써 4년째. 고백을 했다가 거절이라도 당하면 친구도 되지 못하겠지.

                    소장 2,400원

                    • 수상한 의뢰인
                      달달꼬시텐북현대물
                      총 2권4.2(299)

                      5년의 만남은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로 쉽게 끝이 났다. 동료들에게 비밀로 지켜온 사내연애였기에 털어놓을 곳도 없었다. 이별의 상처로 지쳐가던 어느 날, <이별의 상처를 치유해 드립니다.> 익명 완벽 보장. 프라이버시 완벽 보장.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할 아픔이 있으신가요? 몇 년은 되었음 직한 낡은 명함에 적혀 있는 문구는 가화의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어 보는데…. “음. 그거 아주 질 나쁜 놈이네. 놈 맞

                      소장 700원전권 소장 4,400원

                      • 용봉야음
                        진시서텐북역사/시대물
                        4.2(373)

                        “세게, 세게 쑤셔 줘요! 흑, 얼른!” 여인의 교태로운 신음이 깊은 밤, 구중궁궐 심처의 침전을 울렸다. “마음에 드십니까? 속살은 꽤 반기시는 듯한데.” 요란하게 살을 부딪치는 몸짓이 더욱 거칠어졌다. 하나로 뒤엉킨 두 나신 아래, 화려하게 수놓은 비단 금침이 사정없이 구겨졌다. 황제의 침전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정사. 결국 소문이 황궁 담을 넘었다. “근래에 퍽 발칙한 풍문이 돌던데 알고 계시는지요?” 황후, 소군은 알고 있었다. 황제가 정

                        소장 3,400원

                        • 덫과 황후
                          흑미젤라또텐북역사/시대물
                          3.7(108)

                          여기가 어디지? 찢어질 듯 아픈 머리를 감싼 채, 그녀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나 빛 한 줌 들지 않는 어둠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곤 제 목이 아직은 멀쩡히 붙어 있다는 사실 하나였다. 감히 연국의 공주이자 대금국 황후인 그녀의 마차를 습격하고 납치할 무모한 이는……, 그때였다. 갑자기 문이 열리며 강렬한 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꼴좋군.” 늑대처럼 으르렁거리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사향과 피의 비린내, 달궈진 쇠붙이의 냄새를 몰고

                          소장 1,200원

                        • 더러워 (박칠석, 텐북)
                        • 개정판 | 귀신은 지옥에 살지 않는다 (바디바, 텐북)
                        • 구 (임단젤, 텐북)
                        •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짓말 (김나무, 텐북)
                        • 네가 돌아오지 않길 빌었어 (수예, 텐북)
                        • 벗어날 수 없는, 너 (서해하, 텐북)
                        • 최악보다 차악 (이소사, 텐북)
                        • 금수의 연정 (심약섬, 텐북)
                        • 시발점 (반타블랙, 텐북)
                        • 개수작의 말로 (김지애, 텐북)
                        • 나이트 드라이브(Night Drive) (열기, 텐북)
                        • 절대찬미 (심약섬, 텐북)
                        • 느낌이 이상해 (청키, 텐북)
                        • XXX 파트너 (SEOBANG, 텐북)
                        • 취수혼 (마뇽, 텐북)
                        • 녹여줄게요 (녹슨, 텐북)
                        • 야음 (마뇽, 텐북)
                        • 아랑아 아랑아 (마뇽, 텐북)
                        • 불온한 (우해주, 텐북)
                        • 산군의 밤 (마뇽, 텐북)
                        • [GL] 원조 교제 (나르샤, 엔블록)
                        • [GL] 세븐 데이즈 (미백복숭아, 엔블록)
                        • [GL] 그 해 여름 그리고 가을 (미백복숭아, 히릿, 엔블록)
                        • 전남편의 귀환 (홍이영, 로제토)
                        • [GL] 늑대의 굴 (쿄쿄캬각, 하랑)
                        • [GL] 청솔 (쿄쿄캬각, 하랑)
                        • 청부 관계 (최유려, 로즈벨벳)
                        • 계절 연인 (경주, 로즈벨벳)
                        • 전남편의 프러포즈 (라라진, 로즈벨벳)
                        • 더운 놀이 (경주, 로즈벨벳)
                        • 저문 여름에 그대를 묻다 (염분홍, 로즈벨벳)
                        • 격정멜로 (낙타나무화관, 로즈벨벳)
                        • 꿈속에서 만나요 (백하, 로즈벨벳)
                        • 덫 (네르시온(네륵), 로즈벨벳)
                        • 원치 않아 (시크, 로즈엔)
                        • 물어 (시크, 나인)
                        • 피치 크러쉬 (로즈앤데이지, 레드베릴)
                        • 울려 줘 (보쓰, 레드베릴)
                        • 야한 휴가 (ANNNNNNA, 레드베릴)
                        • 레드라인 (Redline) (교묘히, 나인)
                        • [GL] 불온(不穩) (Tictac, 떨림)
                        • 잡아먹히는 계약 결혼 (상림(메리J), 래이니북스)
                        • 모르는 남편 (삽화본) (얌미, 래이니북스)
                        • 상냥한 쓰레기 (애착인형, 래이니북스)
                        • 오빠 말고 남편 (쵸플레, 래이니북스)
                        • 품격 없는 연애 (차오름(죠니), 래이니북스)
                        • 순결의 이면 (리나리아L, 래이니북스)
                        • 어여쁜 속물 (상림(메리J), 래이니북스)
                        • 불순한 사내관계 (Yulia, 래이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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