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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호맹 최고의 기재이자 군소문파 출신들의 우상, 월창룡 석린. 패천문과의 칠 년 전쟁에서 목숨을 다해 싸우지만 단전이 망가지고 왼손마저 못 쓰는 부상을 당한다. 꺾여 버린 날개, 그 뒤에 남은 건 처절한 배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가 돌아갈 곳은 고향뿐.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은 사문은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첩첩산중, 이족을 몰살하려는 조정의 정벌대에 칼받이로 투입되는데….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낙월진천』 제 1권.

안휘를 주름잡는 남궁세가 제일 고수 남궁명한의 서출 남궁진명, 납치당한 그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적의 함정에 빠져 죽은 후 세가로 들어와 무시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지 십 년이 지났다. 어떻게든 인정받고자 몸부림치지만 상황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상심한 그에게 세가의 총관이 은밀한 손길을 내민다. 조심스레 마기를 숨겨 가며 수련에 몰두한 지 일 년, 어느 날 무림맹에서 급박한 소식이 전해져 오고 진명은 불안정한 내공을 숨기며 무림공적 추격에

신인류 호모게임스오타쿠스(?)를 보고 싶다면 오늘오후에 『미러 이미지』 한판?! 가상현실 게임 ‘미러 이미지’ 속 능력을 현실에서 쓸 수 있게 된 청년, 권월연. 눈감으면 게임에서, 눈뜨면 현실에서 렙업으로 인생 역전되다! 오늘오후에의 게임 판타지 장편 소설 『미러 이미지』 제 1권.

전영훈의 신무협 장편소설 『괴걸장삼』 제 1권. 넘실거리는 황화의 물결 아래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도의를 넘어선 몰지각한 무인들에게 일침을 가하기 위해, 지금 진정한 거지들의 활극이 펼쳐진다. 유쾌한 넉살과 배짱으로 무장한 괴걸 장삼의 이야기.

가는 팔과 다리, 그보다 더 가는 목. 작은 머리에 호리호리한 얼굴 선. 난데없는 변종 드워프의 탄생에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드워프가 보기엔 약골, 인간이 보기엔 꽃미남. 모든 드워프들의 걱정 속에서 나름대로 성장은 하는데…. 드워프들의 상징, 배틀액스는 늘 엄두도 내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약자의 상징, 검을 들어야만 하는 신세다. 꽃미남 드워프, 세티스의 인간 세상 여행기가 시작된다. <드래곤 하트>의 작가 송치현의 판타지 장편 소설 『

청성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지 치욕스러운 삶을 두려워할 뿐! 구대문파와 오대세가를 중심으로 한 정천맹 사혈연맹을 결성한 사파의 지존성인 혈천 그들 사이의 대격돌에 선두로 휘말리게 된 청성파 치열한 격전 끝에 청성제일검이 쓰러졌다! 무림 삼대 도교지 청성산에 푸른 바람이 분다! 청성지검이 떨어진 날부터 이어져 온 청성파의 십년봉문이 풀렸다! 잃어버린 청성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섯 사형제, 대청성의 일대제자들이 강호에 출도한다! 다시

몽골과의 접경 안문관, 피의 사신 혈랑대 대교 강풍. 세상을 바꿀 생각 말고 순종하라는 아버지 말씀에 따라 적당히 눈감고 살아가려 했지만 이놈의 상관들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결국 군문을 박차고 나와 강호행을 시작하는데…. 진필명의 신무협 장편소설 『철혈의선』 제 1권.

제국을 지배하는 일곱 신족. 신기를 잃고 자격을 박탈당한 모건가. 신족의 발원지에서 마주한 정체불명의 교단. 창공검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치열한 생존 게임! 취몽객의 판타지 장편 소설 『창공의 기사』 제 1권.

검의 명가 카이온 백작 가문의 둘째 아들 카론. 두 살 생일에 전생의 기억이 전이되어 전 대륙을 피로 물들였던 흑마법사 사이몬으로 각성하다! 선을 악으로 탈바꿈시키는 소년, 카론. 대륙 최고의 검사를 넘어 영웅의 위용을 떨치다! 송치현의 판타지 장편 소설 『검마왕』 제 1권.

한번 갇히면 뼈를 묻어야 하는 옥토퍼스 프리즌. 주먹이 곧 법인 처참한 생존의 전장. 그러나 그곳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자들은 있었으니…. 아수라 상의 비밀을 풀고 용병의 신화가 되는 그날까지 이등병에서 죄수로, 탈옥수에서 괴물 용병으로 멈추지 않는 루한의 치열한 질주! 지장환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아수라 천마』 제 1권.

말년에 상사에게 찍혀 강하 훈련을 받게 된 왕고참 태봉, 불만과 불안 속에 진행된 훈련 중 차원의 틈에 빠져 이세계의 마법을 얻다! 하지만 환경오염 때문에 마나가 너무 희박한 지구, 겨우겨우 초보 마법사가 되지만 실력은 형편없으니……. 제대 후, 먹고살기 위해 험난한 취업 전선에서 뛰어들어 기자란 직업을 쟁취하고 차츰 사회의 어두운 면을 살피지만, 이리저리 굴러도 힘이 없으면 별수 없다는 걸 깨달을 뿐! 결국 태봉은 비장의 무기 마법과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