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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에 말뚝 박은 부사관 지환. 최전방으로 복구 작업 나갔다가 지반이 무너져 내려 동굴에 갇히고 그곳에서 열두 가지 절기가 담긴 무공 비급을 얻다. 일주일간의 고행 끝에 겨우 살아서 돌아와 보니 군에선 그의 행방불명을 월북으로 규정, 결국 불명예제대로 쫓겨나 순식간에 백수 신세가 되고 마는데…….

하나뿐인 여동생을 생각하며 지옥도에서 살아남은 윤사월, 그리고 기꺼이 사랑하는 여동생과 적이 되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풍쟁신군 윤사월과 그 여동생 부여의 강호전쟁사가 시작된다.

『몽왕괴표』『불량학사』『주먹의 품격』 장르문학의 재미 보증수표 박동신 『광룡애가』로 다시 한 번 칼을 빼 들다! 꿈속에서 용과 패밀리어 계약을 맺은 환 용의 가호로 불사(?)의 몸을 갖고 소름 끼치는 감각을 지닌 천재 스나이퍼로 재탄생! 인간쓰레기 양부에게 복수하고 할렘가를 평정할 날도 머지않았다! 태생부터 지질했던 할렘가의 노랑쥐 광룡의 트레이닝에 진짜 사나이로 탈바꿈하다!

피의 숙청으로 세상을 물들인 십팔 대 마교주 광마. 우화등선 일보 직전에 등선 시험에 탈락하고 전생에 지은 악행을 씻고 선업을 쌓으러 막 영혼이 빠져나간 제갈세가 소가주의 육체에 들어가다! 오늘 처리해야 할 악인들을 소개받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잔챙이들에겐 손발 몇 번 휘저어 주고 월급쟁이 협사들 조져서 무보수 협객이 되게 교화한 끝에 뒷골목 주먹들이 단체 휴업을 선언하자 더 나쁜 놈 찾으러 장강을 넘어 마교의 본산으로

너무 일찍 어른으로 살아야했던 소년, 용호. 고생고생하며 사부의 병수발을 들었지만 8년 만에 돌아온 사형은 사부가 돌아가시자마자 문파를 닫고 화산팔로 돌아가 버린다. 신의 목소리를 듣는 소련이 건네준 법보 조각은 이제 혈혈단신 외톨이가 된 용호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별도의 신무협 장편 소설 『비가행연심표』 제 1권.

전직 북파 공작원이자 현직 조직 분쟁 전담 킬러인 한세인. 그의 필생의 소원은 후손들이 모여 살 땅을 마련해, 그 후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눈을 감는 것이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관동군 방역 급수부대인 일명 이시이 731부대의 생체 실험이 만들어 낸 잔혹한 유물, 이시이 731. 순수한 영혼을 지닌 이시이 731의 비밀을 둘러싸고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펼치는 사나이 한세인의 호쾌한 전투가 시작된다. 성규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사자

시장 바닥에서 구걸이나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견유아. 가난하다는 이유로 내 집, 내 형제, 친구마저 빼앗기고 하늘 아래 홀로 외로운 몸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강호의 신비 문파 태을선의문의 문주 후보생이 되는 기회를 잡지만, 그곳 역시 근본 없는 그의 출현을 환영하지 않는다. 더 이상 갈 곳 없는 견유아는 무서운 집념으로 의술과 무예에 정진하고, 마침내 살벌한 강호를 황금과 의술로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의원으로 거듭나는데…. 써드의 신무협 장편

기막힌 사건에 휘말린 흑와 외 사랑스런 등장인물들... 그들이 펼치는 경쾌하고도 거침없는 행보가 만들어내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들. 홍콩 느와르류의 영화를 연상시키면서도 그것과는 또 전혀 다른 외솔의 신무협 장편소설 『불량대협』 제1권.

입산 수련만 삼십 년, 복수를 위해 세상에 내려온 단무지. 하지만 원수들은 십 년 전 이미 하늘로 올라가셨단다. 땅을 치며 통탄하는 그의 앞에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소천이 나타나고 단무지는 큰 인심을 써, 그의 사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무시무시한 사부님의 바람직한 복수행이 시작되는데…. 항상의 신무협 장편 소설 『사사우사』 제 1권.

군호맹 최고의 기재이자 군소문파 출신들의 우상, 월창룡 석린. 패천문과의 칠 년 전쟁에서 목숨을 다해 싸우지만 단전이 망가지고 왼손마저 못 쓰는 부상을 당한다. 꺾여 버린 날개, 그 뒤에 남은 건 처절한 배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가 돌아갈 곳은 고향뿐.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은 사문은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첩첩산중, 이족을 몰살하려는 조정의 정벌대에 칼받이로 투입되는데…. 담인의 신무협 장편 소설 『낙월진천』 제 1권.

난데없이 이계의 바르크 대륙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 탈주극 끝에 겨우 살아남아 돌아오지만 그를 반긴 것은 차원 이동의 부작용(?)이라는,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듯한 끔찍한 고통! 그러나 아버지의 자살에 얽힌 검은 음모와 그에 휘말려 오갈 데 없어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영민은 홀로 단호한 투쟁을 결심하고 현실에서 마법을 발휘하게 해 주는 바르크행을 계속하게 되는데…… 지구와 바르크 대륙, 양 차원을 오가며 펼쳐지는 초보 건축가이자 초보 사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