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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魔敎)의 대종사 천마(天魔) 소림사(少林寺)를 우뚝세운 달마(達磨) 대사 무당파(武當派)의 개파 시조, 장삼봉 진인 검의 최고 경지에 오른, 무상천검(無上天劍) 유검명(柳劍名)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적수가 없어 고독했던 그들. 비현실적·비인간적 능력을 가진 채 현대를 살아간다는 건 고난의 연속. 초강자만이 누릴 수 있는 환상적인 모험을 찾아 떠나는데… 전설로 남을 초월자들의 스펙타클·웅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호기심과 추진력이 충만한 윌리암, 싸움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맥슨, 지혜로 이들을 돌보는 큰 스승 알프레드는 검은 닻의 저주로부터 샤론 족을 구할 수 있을까? 온갖 악으로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칼마르 제국의 마법사 헤라트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되찾으려는 샤론 족의 아들 윌리암은 마침내 리쿠스 신의 예언에 따라 자유로운 첫발을 내딛는데…

경천동지할 요동성 최후의 전투와 민족의 수호신 장백파의 멸문! 그리고 찬란했던 대고구려의 멸망! 황족 계루부의 열다섯 살 어린 소년 태대형 고연, 그가 장백파와 고구려의 부흥을 양 어깨에 걸머지고, 노예로 끌려간 어린 아내를 찾아 중원천하를 종횡하며, 역사와 무림사를 새로 쓰려한다!

광폭한 마수의 위협, 섬뜩한 사투의 연속, 진지한 삶에의 희구, 호쾌한 우정의 열정. 과거 모든 것이 무였던 시대가 있었고 인간은 후에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을 때 그 시대를 가리켜 베이컨트라고 명명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외로운 공간. 신과 인간은 그 베이컨트의 시대를 지나서 태어났으니…

정혼자에게 버림받고, 가문은 역적으로 몰려 멸문당했다. 친구가 건넨 독배를 마시고 영원의 안식에 빠진 여인, 베로니카 클라라 도스 웨일스. 다시 눈을 뜨니 열두 살로 돌아온 그녀. 굴러가기 시작한 수레바퀴 아래에서 소녀는 미소했다. ‘더 이상 그에게, 운명에게 휘둘리지 않으리라.’ 베로니카, 다시 살기로 결심하다.

비리와 죄악에 찌든 세상을 깨끗하게 청소할 새로운 포청천의 등장. 늑대의 이빨을 드러내며 무림을 흉흉하게 만든 철기방을 응징한다. 짜릿한 복수의 희열이 시작된다.

능력은 있으나 사람에게 배신당해 한순간에 벼랑까지 내몰린 남자, 은우.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억척같은 그 앞에 20여 년 전 헤어진 아버지가 나타난다. 백수에서 초 거대기업의 후계자로, 답 없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세계를 뒤흔드는 한 남자의 신화를 보라!

태극일원검. 유와 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승의 검학. 그 위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는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 파천의 검. 점차 드러나는 신비 세력 태극천과 얽혀드는 운명의 사슬. 훗날, 모든 무인들은 입을 모아 얘기했다. 그가 진정한 검선이었다고!

무적이라 불리는 주인공 천운이 반해버린 한 여자와의 사랑, 그리고 질풍처럼 질주하는 그의 삶을 힘있게 써내려간 황보세준 신 무협 장편 소설

<김수겸 신무협 판타지 소설> 천부경의 주술로 마도시대에서 백여 년 전 과거로 넘어온 남궁유한이 한 자루 청죽고검을 치켜들었다. 목표는 단 하나, 마도시대의 재림을 막는 것. 남궁유한이 천하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억울한 누명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악군영. 죽을 고비 끝에 만난 기연으로 피의 복수를 다짐하는데……. 가슴에 한을 품은 악군영. 그의 행보에 강호 무림이 숨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