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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지로를 행하는 자. 개방으로 오라! 눈앞에 보이는 건 허허벌판과 거지들뿐. 십 년씩이나 이런 거지 같은 곳에 버려지다니. 내가 개방 가서 거지꼴이 되나 두고 보라고! 누구보다 독특하고 자유로운 개방도 남하림, 천하무림을 뒤집다!

검은 손길은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며 일행을 위협해온다. 말세를 불러온 악귀. 세상의 멸망을 앞두고 기억을 잃은 남자가 자신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내가 누구인지 알 때까지는 세계의 종말도 허락하지 않으리라.

중원을 공포로 떨게 만든 희대의 악마, 혈마존. 그의 영혼이 기억을 잃은 채 차원을 이동한다. 기억은 지워지고 싸가지없는 본성만 남았다. 욱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살벌한 말투와 그의 독자무공. 살인광이었던 그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대신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본성이 어디 가나….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도둑질밖에 없다. 타고난 재주라고는 도박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도벽으로 세상을 훔치리라! 유쾌한 도신의 이계 절도 성공기!

한국군사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이자, 현대 무기에 정통한 이대호. 그런 그가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고선지 장군이 되어 있는데……. 1200년이나 앞선 과학기술의 정수로 고구려 르네상스를 일으킨다!

세상엔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 헌터에게 동생이 무참히 살해당한 이수현. 하지만 범인은 고위 헌터라는 이유로 어떠한 처벌조차 받지 않았다. 절망에 빠져있던 그때 찾아온 기적 같은 기회. [능력을 각성합니다!] [능력: 악인 처단(S)] 나쁜 놈들을 향한 이수현의 복수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구단 창단 과정과 그 성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내쉬빌이라고 하는 미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스포츠 소설을 생각하셨다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현실을 초월한 요소는 그 어디에도 들어있지 않으며, 그저 어딘가에 정말 있을 법한 인물들이 얽혀서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화자가 많은 시스템입니다. 거기다 문체나 글 중 유머적인 소재 또한 지극히 외국적인 것들뿐이라, 익숙치

맛을 그린다? 비유가 아니다. 정호식. 그에겐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다. 공감각 능력으로 만드는 자신만의 레시피! 맛의 팔레트로 그려내는 요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덤벼 오면 박살 내고 막아서면 깨부순다! 이름 없는 작은 문파의 사형제 명성과 명운. 고요하던 무림에 태풍을 부른다! 대책 없는 사형제의 위풍당당 무림 평정기!

세계적인 인기의 가상 현실 게임 '이데아'. 그리고 이데아 때문에 모든 걸 잃은 남자 김건우.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그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회귀라는 소설같은 기적이. "내가 과거로 돌아왔다고?" 예전엔 모든 걸 잃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번에는 모든 걸 얻겠다!

꽃다운 18세 황자 보리스 탈궁(?)을 감행하다! 누나의 미친 메이드를 피해 그곳 동굴에 들어서 만난 것은 관 속에서 잘 자고 있던 아름다운…… 소녀? 소녀가 내 귀에 속삭였다. 「……『나에게 속박되어라』!」 황위 계승만 아니면 어디든 가겠다는 황자 보리스와 기억을 잃은 용소녀 페이의 파란만장 도주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