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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AI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AI 전문 선생님들의 ‘실제 수업 사례’ 엿보기 1940년대 앨런 튜링에 의해 처음 정의된 AI는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러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의 ChatGPT나 Gemini와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에서부터 단백질 구조 예측과 같은 구조 예측 모델, 자율 주행으로 대표되는 통합 AI 모델 등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기술이 등장하게

정당은 현대 민주주의와 시민사회를 정치적으로 제대로 대표하는가? ‘민주정치=정당정치’라는 등식을 우리는 조건 없이 수용해야 하는가? 정당은 민주 정치체제의 존속을 위해서 필수적인 제도로 인식된다. 하지만 정당에 대한 회의가 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 정당에 대한 불신은 매우 높다. ‘정당의 위기’라는 말은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며, 의회, 선거, 정부, 정치영역에서 ‘정당 부재’라는 분석까지 등장하였다. 여러 요인을 들 수 있겠으나

대학에서 민법을 강의한 지 15년이 지났다. 강단에서 항상 했던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민법을 처음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민법의 기본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에 몇 권의 책을 서술했는데, 2012년 출간했던 『민법 입문』에 대한 개정 필요성이 생겼고 드디어 『민법총칙』이라는 서명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저자의 능력 부족과 방대한 민법의 어려운 이론 앞에 너무 무모한 행동이지 않

이 책은 누구나 손쉽게 NLP 심리치료의 핵심 원리와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시중에 NLP 관련 책들은 많이 있지만 너무 넓은 범위를 다뤄 독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없거나 주로 이론적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이 많아 아쉬운 마음이었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들이 읽었을 때 덜 중요한 내용이거나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사례를 들어가며 핵심 위주로 기술하였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이 책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발전시켜 온 평생교육의 모습과 앞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평생교육의 방향을 담고자 노력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에서는 학습과 교육의 역사적 변화를 살피며 제도와 함께 교육권, 학습권 등 의식과 철학의 진화도 논의했다. 두 번째는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에 관한 부분이다. 평생교육의 내용과 특성,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했다. 세 번째는 평생교육의 다양한 영역과 대상별 실태와 발전 과제를

어떻게 하면 ‘번역문 같지 않게’ 번역할 수 있을까? 현장에서 쓰이는 지문으로 실전처럼 체험하는 번역 강의 2013년 처음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받아온 ‘번역 이럴 땐 이렇게’ 시리즈 네 번째 책. 조원미 교수가 통번역사로 30여 년 활동하며 축적해 온 ‘처음부터 우리말인 것처럼 영문을 옮기는 노하우’를 풀어냈다. 이번 책에서는 영문을 우리말로 번역하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번역 현장에서 쓰인 지문들과 사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이 가장 빠르게 합격할 수 있도록 합격에 필요한 기출문제만을 엄선하여 기출문제를 재구성했습니다. 데이터분석의 기본이 되는 ADsP! 하지만 방대한 이론으로 학습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기출문제만 풀어도 될까요? 아니요! 그럼 어떻게 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단기간 합격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시험에 반복 출제되는 필수 핵심 이론으로 출제 패턴을 파악하고, 각 과목별 최적의 학습법을 적용하여 효율적으

책의 제목이 추상기하학이지만 우선은 골드바흐의 추측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올바르게 보면 골드바흐의 추측이 추상기하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 부록으로 마지막에 언급할 수 있지만, 골드바흐의 추측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있고, 현대의 수학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소수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어떤 방법이 되기 때문에 이 책의 서두에 특집으로 기술하도록 결정하였다. 추상기하학은 도형의 실체를 개념 또는 관념적으로 공통인 부분을 추출하여 구조화시키고 그러한 구

한글은 자음 14자, 모음 10자 그 외에 겹자음과 겹모음의 조합으로 글자가 이루어지며 소리를 갖게 됩니다. 한글 조합 자는 약 11,170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30% 정도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우리말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개발되었습니다. ■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기초로 배우는 기본 학습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한글의 필순을 제시하여 올바른 한글 사용의 기초를 튼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 경제의 취약성을 이야기할 때 흔히 대외의존도가 높고 원화가 국제통화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태생적 한계(original sin)를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한국 경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 및 금융상황은 물론 글로벌 경기변동이나 지정학적 위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아놀드 조셉 토인비(A. J. Toynbee)는 “History repeats itself”, 즉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였다

이 책은 보건의료법규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