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함께 하기로 한 엄마들이 모였다. 엄마로 산다는 건 슈퍼히어로로 불리는 어벤져스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 엄마들은 SF,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라는 인생의 고진감래를 마다하지 않은 진정한 영웅들이다. 글쓰기에 참여한 작가 6명 그녀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함께 동고동락을 약속했다. 부동산 공부를 함께 하는 부애미부애길 커뮤니티 안에서 근성을 가진 그녀들은 질긴 인연을 지속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평범한 주부들의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