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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알파라고 생각했는데― 알파인 카시와기 코이치가 교육 실습을 위해 방문한 곳에서 만난 건, 교사들로부터 비행을 묵인받으며 오메가 학생들에게 추앙받는 불량 학생 아이자와 리히토. 리히토가 옛날에 공부를 가르쳤던 우수한 알파 학교 지망생이었다는 걸 깨닫고 말을 걸어봤지만, 그는 도발적인 태도를 취한다―. 「선생님, 여전히 얼빠진 얼굴이네. 괴롭히고 싶어지는 느낌이야.」 그리고 갑자기 키스를 하는데?! 대인기 순애 오메가버스 『너는 알파』의 스핀

"옷 좀 살짝 들춰볼래?" "아, 아래도 다 벗어줘." "자, 어서 문질러♡" 가정부 면접 첫 질문부터 좀 이상하다..? 하지만 직업도 집도 없는 아사히, 그렇게 고된 나날이 시작되었다. 음험하고 수상한 고용주 형제와의 동거 중, 부끄러운 듯 고백해오는 유키네!? 과연 아사히의 운명은..?

로쿠조 아스카는 츠키카게 조직의 말단. 조폭 일도 제대로 못해 실수투성이인 그는 내일 바다에 던져질 대위기에 처하고 만다. 난감한 차에 지나가던 미인이 헌팅을 해오자, 내일 죽을 거면 한 번쯤 좋은 추억을 만들자는 생각에 함께 마시러 가기로 결심한 로쿠조. 그러나 기분 좋게 한잔 걸치던 와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침대에 수갑으로 구속된 상태?! 사실 그를 헌팅했던 미녀는 적대 조직인 텐도의 NO.3 ‘쿠가 아츠히로’였던 것. 죽음을 각오했

키스를 하고 관계를 맺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자신을 거두어 준 야쿠자 두목의 아들 히다 카오루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이부키 슈헤이. 마음을 숨기고 이부키는 카오루의 가장 가까이에 머물렀지만, 어느 날 술에 취해 잠든 카오루를 보면서 자위를 하던 중에 그만 카오루가 잠에서 깨버린다. 카오루를 바라보며 혼자 자위를 했다는 사실을 본인에게 들켜서 얻어맞은 이부키는 이 일을 계기로 관계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그런 이부키에게 카오루

‘조직의 NO. 2가 좋아하게 된 사람은... 두목이었습니다.’ 사와타리파 부두목인 카시마 아키히로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그건 바로... 두목을 오랜 세월 동안 짝사랑 하고 있다는 것! 무의식적으로 가슴을 뛰게 만드는 두목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그의 오른팔로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입장 때문에 차마 털어놓지 못하고 연심만 품는다.... 의리와 사랑 사이에서 이제 정신이 이상해질 것만 같아...!! ‘무자각 꽃중년 두목×밝히는 순정

쿨한 수인 전문 유흥업소 오너X당돌하고 고집 센 수인 청년의 “야한 교육”에서 시작되는 뜻밖의 첫사랑―? 인간에게 끌려간 유키 형을 찾기 위해 도시로 나선 수인 시마. 쓰러진 시마를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인간 유카리가 거두어 보호한다. 그가 경영하는 가게에서 유키 형이 일한다는 걸 알게 된 시마가 가게에 방문하자 그곳은 놀랍게도 수인 전문 유흥업소…! 유키 형을 그만두게 하려고 난동을 부리다가 항아리를 깨뜨린 시마는 변상하기 위해 그 유흥업소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옷을 입고 밤거리를 걸으며 남자들의 시선을 받는 쾌감에 빠진 마츠오카. 어느 날 밤, 거리에서 만난 남자에게 폭행당한 마츠오카를 도와준 사람은 같은 회사의 변변치 못한 선배 히로스에였다. 요령 없고 둔하다는 악평을 듣는 히로스에였지만, 그 순수함에 끌린 마츠오카는 ‘여장’을 한 채로 밀회를 거듭하다 마침내 사랑의 고백을 받는다. 다시는 안 만나, 다시는 못 만나―. 처음으로 느낀 감정에 마츠오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뉴욕 뉴욕 애장판>은 종이책과 구성이 상이합니다. <아기와 나>의 작가 라가와 마리모가 그리는 휴머니즘 가득한 서정적 BL. “지저스, 운명이다 ─.” 뉴욕 시경의 경관 케인 워커, 24세. 주위에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숨기는 케인은 원나잇 상대를 찾아 밤마다 맨해튼을 찾고 있었다. 어느 날 밤, 케인은 이상적인 외모의 아름다운 청년 멜 프레드릭스를 만났다…! 멜의 과거의 아픔, 양친에 대한 커밍아웃, 휘말려버린 흉악범죄, 온갖 차별과 편견…

대학생 형과 둘이 사는 마코토. 부모님은 해외 부임으로 집을 비웠고, 형인 사토시는 늘 멍하고 엉뚱해서 어딘가 믿음직스럽지 못해 아직 중학생인 마코토가 늘 챙겨야 한다. 그렇게 학업과 집안일을 완벽하게 병행해오던 어느 날, 마코토가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그곳에는 형이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는 수상한 남자가 누워 있었다. 게다가 형은 그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것 같은데…?! Aniki ga Koi wo Hirottekimashitaⓒ2017

검사 히우라는 한 남자에게 안기는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었다. 그 남자는 바로 사법연수원 동기였던 변호사 카게야마. 카게야마는 고지식한 히우라에게도 어렵지 않게 말을 걸던 싹싹하고 밝은 남자로, 얼마 안 되는 히우라의 친구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그런 카게야마가 히우라가 담당하는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던 것이다-. 폭력사건에 휘말린 뒤 소식이 끊긴 카게야마. 사체가 떠오르지 않자 희망을 버리지 못한 채 계속 사건을 좇는 히우라 앞에 어느 날,

재수생인 유우키 나나미는 섣불리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가진 같은 반의 야타모리 카노우가 혼자 묵묵히 적어 내려가던 것이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용에 충격을 받은 나나미는 감상을 빨리 말해 주고 싶은 마음에 야타모리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남자에게 안기고 있는 야타모리의 모습이…. 나나미는 불특정 다수의 남자와 관계를 맺는 것은 소설 속 미묘한 감정선을 쓰기 위해서라 말하는 위태로운 야타모리를 걱정하면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