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도시 게이의 리얼함을 그린 어른들의 연애 단편집, 보너스 편도 수록! 일류회사에 다니는 야심가인 마지마와 세련된 코자쿠라. 둘 다 인기남에「탑」이기에 사랑이 싹틀 리 만무한 채로, 독설을 퍼부으며 업무에서도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따내고 싶은 거래처 상대가 「두 사람의 행위를 나에게 보여주세요」라는 조건을 내걸자― 갈피를 못 잡는 마음은 백전백승의 손도 떨리게 만드는데?!

야마오카 세이지(32) 조기퇴직이라는 이름의 해고로 인해, 현재 무직. 취업활동도 지지부진, 슬롯머신에 푹 빠진 나날― "…그래, 바다에 가자." 야마오카가 자포자기인 기분을 날려버리기 위해 찾아간 외딴 섬은 파란 하늘과 새하얀 백사장, 푸른빛으로 가득 찬 최고의 오아시스였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연하의 섬 주민 아키라가 야마오카를 초조하게 만든다. 가벼운 행동거지와 허물없는 태도에 왠지 짜증 나고 무엇보다 여자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것이

고교 시절 짝사랑하던 상대와 재회한 재수생 나오. 흑발에 청초하고 귀여운 외모였던 그 상대, 유우는 웬걸 금발의 양아치로 변모했다! 게다가 묶이면 흥분한다는 특수한 성벽의 소유자. 처음엔 연정을 품은 상대와 성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게 기뻤던 나오지만, 몸만 요구되는 날들에 허무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BABY COMICS] SHIBARARE YANKEE KUN ©Tsuna Azumi/Moriyo 2019 All rights reserved

작은 섬마을 민박집에 매년 찾아오는 쿠라타 형을 매일매일 기다리는 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형이 찾아와 할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시끌벅적한 저녁식사를 마친 뒤 몰래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형이 계속해서 날 좋아해줬음 좋겠어” 슬픈 얼굴로 쿠라타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동자에 비친 그의 모습은?!

계약 내용=혼자 하는 걸 봐달라고?! 가난한 전공의 아시와라는 생활비를 벌고자 '보여주고 싶은 성벽'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알바를 하고 있다. 어느 날 호텔에 갔더니 그곳에는 선배 의사인 진보가 손님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의 냉철한 태도와는 다르게 음란하게 쾌락을 추구하는 그의 모습에 무심코 흥분해 버린 아시와라. 심지어 그 뒤로 진보에게 전속 계약을 제안 받는데...?! ⓒKOGAMO 2020/Frontier Works Inc

"나, 나는 이런 거 빌린 적 없어···!!" 수치심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양복 차림의 회사원이 그렇게 말하며 내민 건 야한 DVD★ 동정을 좋아하는♥ 렌탈숍의 문란한 점원 이토 나츠키는 그렇게 순진한 반응을 보여주는 손님 혼마 쇼고의 동정을 맛있게 먹어버린다♥♥♥ 그러나, 살짝 맛만 볼 생각이었던 나츠키에게 혼마가 교제를 신청하는데—···?! '순수' vs '음탕' ★쾌감에서 시작되는 퓨어 LOVE 스토리♥ RENTAL BABYⓒ2022

잘생긴 외모 덕분에 모델 의뢰만 늘고 있는 새내기 성우 와야는 그토록 원하던 성우 오디션에 또 불합격하고 만다…. 성우라는 꿈을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은 와야는 방음실에 틀어박혀 비밀 훈련을 시작한다! 그때 눈엣가시로 여기는 인기 성우 소네야가 들어오는데…?! “내가 성우 연기 가르쳐 줄게.” ‘왜 내가 너한테…!!’라고 생각했지만, 소네야의 뜨거운 숨결과 달콤하고 야릇한 속삭임에 저도 모르게 그곳이 반응하고 만다?!

오메가에게는 "히트"라고 불리는 발정기 있다. 아카리는 히트가 오지 않아 쓸모없는 오메가 취급을 받으며 양성 오메가인 쌍둥이 동생의 그림자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알파 중에서도 특별한 용모와 뛰어난 능력을 가진 다이도우 신지와의 맞선을 준비하는 동생을 보조하던 중에 갑자기 들이닥친 신지는 동생이 아닌 아카리를 원한다고 말한다. 당황한 아카리는 자신은 히트가 오지 않아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설명하지만, 아이 따위는 원치 않는다며 아이를 낳지 못

무서운 인상이 콤플렉스인 유키는 어느 날 모델처럼 훤칠한 손님에게 거액을 받고 강제로 스카우트 당한다. 자신을 디자이너라고 소개한 하야토는 유키에게 피팅모델을 부탁하고, 엉겁결에 수락한 것까지 좋았지만...입고보니 모든 옷이 여자 옷?! 게다가 하야토는 그런 유키의 모습을 찍으며 점점 아랫도리를 부풀리기 시작하는데...??

선택된 인간만이 참가가 허락되는 경매 『세븐클럽』. 이번 경매의 주목 상품은 로트 No.7『금람의 초상』 아랍 왕족이 소유해온 수수께끼로 가득한 초상화와 모델이 된 서양인의 자손이라는 미소년. 그걸 한꺼번에 5억에 낙찰 받은 건 푸른 눈의 아랍 왕자였다. "알고 싶나? 네 선조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드디어 밝혀지는 그들의 선조가 걸어간 안타깝고 아름다운 천일야화의 이야기…!! 표제작 외「적산호의 법열」「남변천염문록」을 수록한 닛타 유

어릴 적, 작은 스노우 볼에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었다. 작은 숲과 오두막, 아기천사를 둘러싸고… 반짝이는 눈송이가 흩날리는 사랑스러운 세계. ‘가지고 싶었다.’ 내 손에 닿는 순간, 반짝이는 파편만을 남기고 손안에서 흩어져버린 세계. 아마 그때, 처음으로 깨달았던 것 같다. 내 손으로는, 원하는 것을 쥘 수 없다는 것을― 손대는 것이 쉽게 부서지는 체질을 가진 영나루는 신입생 환영회 중 전 여친의 소식에 동요하여 손에 든 잔이 깨져버린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