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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인 하루오미는 인간 혐오다. 그 탓에 회사에선 늘 튀는 존재였다. 어느 날, 형이 경영하는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그곳에는 자신과 정 반대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전부터 불편하게 생각했던 야기가 혼자 남아 있었다. 커트 모델을 찾지 못해 곤란해 하던 야기의 간청에 할 수 없이 머리를 자르게 되는데.... 그 이후, 문자 친구가 되어 함께 식사를 다니게 되고,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하루오미는.... 표제작 외, 머리를 만지

회사원 닛타는 어깨에 생긴 지방종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다. 수술은 무사히 성공했지만, 상처의 소독 등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생겼다. 그래서 회사 후배인 아유카와에게 기간한정 입주로 상처의 처치를 부탁하자, 그는 어떤 조건을 요구하는데... ⓒ2016 Mame Fuuki / KADOKAWA CORPORATION ENTERBRAIN

가난한 대학생 미야나는 가정환경 때문에 어려서부터 자취하며 요리 솜씨를 길러왔다.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다 보니 요리교실 선생님을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광고가! 조리사 면허 불필요, 1강습 5만 엔이라는 꽤나 수상한 고용처에는 무서운 얼굴의 남자들과 ‘부두목’이라고 불리는 모델 같은 미남 아야츠구가 있었는데…. [BABY COMICS] YOUNG CORN NO OUJISAMA ©Nari 2015 All rights reser

'진심 따위 될 리 없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찻집을 꾸려가는 나츠키와 재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부동산 비즈니스맨 아쿠츠. 둘의 관계는 카페 주인과 단골이기도 하면서, 퇴거를 강요당하고 하는 사이. 아쿠츠는 바로 나츠키의 카페가 있는 상가의 재개발을 위해 퇴거 교섭을 하던 중이었다. 나츠키에게 아쿠츠와의 대화는 일과가 되었지만, 본래라면 적대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해 매정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두 사람에게 비밀 관계가 더해지게

우연한 계기로 처음 만난 조금 특이한 불량 학생 란덴과 사가. 항상 함께 하는 그들에겐 언제나 불씨가 날아든다. 타교에서 걸어온 싸움에서 무심코 크게 다치고 만 사가의 상처를 란덴이 핥자 순식간에 회복하고 말았다! 란덴의 신비한 능력이란?!

미남에다 스타일 좋고, 유능하고, 대인 관계도 좋고, 미소도 상큼한 마츠카와. 밝힐 수 없지만, 이게 다 물밑에서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물! 그렇기 때문에 타고나길 잘생겨 주위에 사람들이 꼬이는데도 겉모습도 대인 관계도 신경 쓰지 않는 후임, ‘유우키’가 자꾸 눈에 밟힌다. 그렇게 싫어하던 후임의 능욕적인 말들에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는데……. 회사에서 이렇게 음란한 짓 해도 되는 거야?! 달콤한 사디스트 후배×미용매니아 노력파 선배. 회사원들

살아 있는 한 돌아오는 여름. “나는 죽지 않아. 약속할게.” 해가 타오르는 한 여름의 어느 날, 미나토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민박에 한 손님이 찾아온다. 이름은 나오키. 그는 기약 없는 긴 기간 민박에 머물기로 한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듯한 자유분방한 그. 미나토는 ‘어른’ 같아 보이는 나오키를 동경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미나토를 마중 나간 나오키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고……. 여름의 끝자락, 결국 미나토는

“왜 다 큰 남자 둘이서 싱글 침대에?!” 친구의 아들인 유마와 봄방학 동안 같이 살게 된 세이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혹스러워했지만, 어째서 자신을 찾아온 건지 이유를 물어봐도 알려 주지 않는다…. 자신이 게이라는 걸 숨기는 세이치에게는 동요로 가득한 나날. 심지어 잘 때는 같은 침대에서…?! 건방지고 막무가내인 연하와 비밀을 간직한 연상의 두근두근 동거 생활 시작♡

막차 직전 귀가를 서두르는 길. 성실한 회사원 코우노(노멀)는 육교의 계단에서 고등학교 동창생 난리와 재회한다. 그 직후, 작은 트러블로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두 사람. 정신을 차리자 몸과 마음이 뒤바뀌어 있었다!!!!!! 어떻게 이런 영화 같은 상황이???!!! 당황하는 두 사람에게 더 큰 문제가. 알고 보니 난리는 게이였다! 남자만을 쫓아다니는 눈, 남자의 몸에 반응하는 사내. 말썽 많은 성생활에 노멀인 코우노의 정신은 붕괴 직전!

아주 바쁜 미식가 잡지 부편집장 스기가 유일하게 위안받는 것! 그것은 잘생긴 연하 주방장 노조미가 만드는 맛있는 술과 요리. 상냥하고 멋있고 요리도 잘하는… 나무랄 데가 없는 노조미가 갑자기 「남자도 가능합니다」 하고 털어놓은 끝에 집에서 자고 가게 되는데?! 「역시 나 같은 연상에게는 흥미 없겠지…?」

마츠기 아리노리는 시치고산 때 방문한 신사에서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던 소년과 만난다.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두고 아름답게 성장한 소년, 카나메에게 잠든 틈을 타 덮쳐진 아리노리. 지금 당장 그걸 하지 않으면 카나메에게 불리해 보이는데. 이해하기 힘든 아리노리지만, 틈만 나면 덮치는 카나메를 거부하면서도 점차 끌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