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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숙면을 도와주는 프로들의 서비스, 그것이 바로 수면 어시스턴트. 전 테니스 선수이자 현재 수면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하루오미는, 동기이자 친구인 마키노와 원만히 잘 지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을 경계로 마키노가 갑자기 자신을 피하게 되는데……?! 미치루 소노오가 선사하는 굿 슬립 러브♡를 지금 만나보세요! ⓒ2018 Sonoo MICHIRU/SHINSHOKAN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으로 날 봐줘요……!! 경멸을 당하면 흥분해버리는 위험한 성벽을 가진 개그맨 아쿠츠. 그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물에서 가끔 마주치는 엘리트 직장인 이즈미카와가 자신을 괴롭히는 망상을 하면서 홀로 욕구를 달래는 게 일과다. 어느 날, 그가 출연하는 코미디 쇼를 이즈미카와가 관람하게 된다. 그것을 계기로 그의 사람 됨됨이를 알게 되면서 아쿠츠의 망상은 더욱더 가속하는데……?! ⓒCAMP MURAKAMI 2017/Front

초절정 인기남, 25살에 첫사랑에 빠지다! 명문대 출신 엘리트 케이이치는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 그 인기 때문에 스토킹을 당하거나 같은 남성들의 원성을 사는 등 트러블의 연속이다. 연애와 관련된 일에는 진절머리가 나 있던 어느 날, 동생의 친구이자 사진 찍는 게 취미인 대학생 나츠키의 모델이 되어주기로 한다. 그러면서 왠지 그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그동안 애정공세에 시달리느라 연애에 관심이 없었던 케이이치는 늦은 첫사랑 때문에 우왕좌왕하기

내가 널 사주겠어―!! 톱 모델×가난한 밑바닥 청년의 단칸방 동거 LOVE♥ 실종된 연인의 빚을 갚느라 빈곤한 생활을 보내는 시키. 어느 날 밤, 공원에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한 시키는 걱정되는 마음에 그만 그를 집으로 데려오고 만다. 쓰러져 있던 남자는 놀랍게도 유명한 톱 모델인 텐마!! 깜짝 놀란 시키의 눈앞에서 빚쟁이에게 선뜻 거금을 건네더니, “널 샀어. 그 몸으로 봉사해!!”라고 말하며 멋대로 좁은 단칸방 맨션에서 동거를 시작해버린다

대학생 시나는 술자리에서 만취해 길거리에 쓰러진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반라의 남자가 자신의 위에 올라타 있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곧바로 그 남자가 대학 교수 아사히나라는 것을 눈치 챈다. 아사히나의 섹시한 모습에 이끌린 시나는 그후 필사적으로 아사히나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손에 넣지 못할 거라면 처음부터 없는 게 나아.” 사랑을 포기한 교수와 선을 넘으려는 학생의 관계는 과연? 표제작 외에 두 작품을 수록한 접촉 불량 러브스토리.

우연히 만난 그 사람의 우는 모습이 마음에 걸려서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무서운 얼굴의 미남 키하, 일명 오로치. 오로치는 그 사람, 3학년 타노사키와 입학하자마자 만나는 데에 성공한다. 타노사키와 만나기 위해 3학년 교실을 찾아간 오로치는 그에게 시비를 건 3학년 무타와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타노사키는 울면서 오로치에게 무타 대신 사과하는데……. 과연 오로치의 첫사랑은 이루어질까?!

학창 시절의 꿈을 이뤄 교사가 된 츠키마치 야마토는 어느 날 편입생 목록에서 한 이름을 발견한다. "코미야 잇신." 그 이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병으로 쓰러져 의식 불명이 된 옛 친구의 이름이었다. 2년 전 의식을 되찾은 잇신은 재활 치료 후 다시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편입했다고 얘기한다. 교사와 학생이라는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꿈 같은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졸업 전까지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실행하기로 하는

볼펜 하나를 가져오면 일억을 준다는 의뢰. 궁핍한 처지의 식구들을 위해 한서진은 하룻밤 상대를 가장해 대일항공 전무, 최무현의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냉소적인 미소와 차가운 눈빛,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고 완벽하게 보이는 무현은 서진을 차갑게 밀어내고, 서진은 마지막 자존심을 접으며 그에게 애원하는데……. * * * “자정이에요. 이미 너무 늦었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뭐든 하게 해 주세요.” “자정이라고?” 그의 입술이 순간 일그러

언뜻 평범한 직장인으로 보이는 유키히라는 사실 원치 않는 흡혈귀화로 기나긴 시간을 사는 흡혈귀. 햇빛은 살짝 껄끄러운 정도지만, 정말 껄끄러운 것은 부하인 모모세다. 들러붙는 모모세에게 정체를 들킨 데다, 어쩔 수 없이 모모세를 흡혈하는 상황에 빠지고 마는데, 그 부작용으로 흡혈 때마다 모모세가 발정?! 부하에게 맛있게 먹힌 것도 모자라 정신을 차리니 감금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사람을 잘 따르는(하지만 집착복흑계) 대형견 부하×사람이 그리운

블랙 기업을 퇴사한 세나는 정처 없이 전철을 타고 자연 가득한 어느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산책을 즐기던 중, 금발에 피어싱을 한 사나운 인상의 청년 군지가 말을 걸어온다. 그와 대화하며 아무것도 없이 충동적으로 여행을 왔다는 것을 깨닫는 세나. 자신의 계획 없음에 침울해하는 세나에게 군지는 "우리 집에 올래?" 하고 제안하는데···.

미남 대학생인 유기의 알바처에 혼자 자주 오는 단골손님, 코바. 어느 날 ‘전 남자를 좋아해요.’라는 코바의 말을 들은 유기는 자신도 게이라며 그에게 식사를 권한다. 그러나 코바는 유기가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는 걸 간파하는데…? 트라우마를 가진 대학생과 소중한 사람을 잃은 연구원이 신중하게 만들어가는 사랑. 눈이 녹고 나무들이 싹을 틔우는 듯한, 사랑 가득한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