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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누덕누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난 한스. 아무래도 한 번 죽은 뒤 눈앞에 있는 이 남자 얀의 능력으로 되살아난 모양이다 도통 말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이완)의 이름으로 불리며 다른 사람의 인생을 더듬더듬 살아가는 이완(한스). 몸도 마음도 적응한 것처럼 보이는데…

재수생에 자취, 부모도 없고 돈도 없는 하루키는 호스티스 클럽의 보이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어느 날밤, 쓰레기장에서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 아름다운 남자와 마주친다. 내버려 두면 큰일이 날까 봐 집에서 재우기로 한 하루키였지만, 남자에게 덮쳐져 절정에 이르고 만다. 돌아갈 곳이 없다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마지못해 동거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남자가 봉사하는 섹스는 녹아내릴 듯이 기분이 좋은데...?

음란남 타마키는 공부 벌레인 후배, 소우스케와 룸 셰어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정인 소우스케가 타마키와 자고 싶다고 선언하고! 타마키는 섹파와의 장면을 소우스케에게 들킨 게 원인이라고 여겨 책임을 지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 한 번 하고 나니 필사적으로 자신을 원하는 동정남과의 섹스가 생각한 것보다 기분이 좋아서...

소꿉친구인 지로에게 여차친구가 생긴 그날부터 하세오의 마음은 질투로 욱신거리 시작하고, 하세오의 마음을 알아챈 하치는 위로를 핑계로 하세오를 넘어뜨린다. 여자한테 빼앗긴 친구를 뒤쫒는 사이 여자처럼 안기게 된 하세오의 본성이란…. *본 작품은 국내 전자책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내용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완전판은 종이책 출간본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생글생글, 따끈따끈, 알콩달콩 하고 싶어! 유와 케이고는 사귄 지 10년 차인 사이좋은 커플.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고, 출근하고... 둘이 함께 보내는 아무 일 없는 잔잔한 일상. 그런 어디에도 있을 법한 평범한 그들이 이런저런 문제에 부딪히고, 함께 그에 맞서 살아가는 게이 커플의 동거(일상)BL

최애 아이돌을 학교 축제에 부르기 위해 실행위원이 된 카즈나리. 그곳에는 카즈나리를 아이돌 오타쿠로 만든 계기인 첫사랑의 남동생 와타루가 있었다. 왕따였던 주제에 리얼충에 인기남이 된 와타루와 첫 대면은 최악의 적이었다. 하지만 와타루는 어찌 된 일인지 잘 따르며 점점 카즈나리의 영역으로 들어오는데...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아들 타카스카가 만난 것은 성악가 나나세. 타카스카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자신을 대하는 그에게 흥미를 갖지만 섹스하자는 나나세의 유혹에는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나세의 노래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 본 작품은 국내 전자책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내용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완전판은 종이책 출간본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험악한 인상의 빗치지만 마음만은 소녀인 타이가. 하지만 쑥스러움을 타는 로맨티시스트여서 섹스 프렌드와 성욕을 해소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해진 마코토에게 섹스프렌드와 섹스하는 장면을 들키고… 미움받으리라 생각했으나 거꾸로 마코토에게 유혹을 당하는데…?!

이 여름은 덧없는 사랑에서 시작되었다… 해안가에 있는 고풍스러운 카페를 경영하고 있는 점장이자 게이인 아키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슌스케에게 끌린다. 슌스케는 붙임성 있고 잘생긴 데다 싹싹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훈남. 어느 날 게이인 것을 들켜 경멸당할 것을 각오했지만 슌스케로부터 설마하니 고백을 받게 된다. 과거의 죄의식 때문에 망설여지지만 슌스케의 곁은 안심이 되어서, 이 여름이 끝나도 함께 있고 싶다고 꿈꾸게 되는데…

작은 「마물(魔物)」이 사는 어느 신기한 마을. 그곳에 사는 타쿠마와 마이는 소꿉친구이다.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어릴 때부터 항상 함께 지냈다. 하지만 요즘 들어「마물」에게 살짝 야릇한 장난을 당하는 마이를 본 타쿠마는…도와주고 싶어 하면서도 한편으로 좀 더 그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도 느끼는데…. '이러면 안되는데…이제 더는 마이 곁에 있을 수가 없어.' *본 도서는 국내 온라인 서비스 규제법으로 인해 일부 장면이 수정되어

"유우는 반 친구 신고의 집에서 그의 형 마야를 만난다. 외아들인 유우는 옛날부터 「형」이란 존재를 동경해왔는데, 난폭하고 툭하면 장난을 걸어오는 마야는 동경하던 형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야가 '귀엽네, 너'라며 갑자기 키스하는데..?! ⓒMEBARU KOBATO 2010/Frontier 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