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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집안에서 태어난 나라사키 나오토. 어렸을 때부터 보고자란 것이 있는 터라 결국 결혼사기 혐의로 연행되는데… 끌려간 곳은 경찰서가 아닌 엘리트 형사 오오가키 카오루의 고급 아파트였다?! "네 아름다운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보기 위해 형사가 되었다"는 카오루는 얼굴은 멀쩡하지만 실은 스토커! 이때부터 고급 아파트에 감금된 채, 두 사람의 기묘하고 비뚤어진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PAPIKO YAMADA 2016/HOUBUNSHA

그건 기적과 같은 운명적인 만남 ― . 츠다 타카시로는 자신이 그린 그림과 똑같은 제목이 붙은 그 그림을 보고 한눈에 매료된다. 제목은 『Color』 그림을 그린 작가는 후지와라 사카에. 필연적인 만남과 필연적인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더할 수 없이 서로를 갈망하게 되는데…. 화제 만발, 두 사람의 운명적 합작이 드디어 등장!! ⓒ 1999 EIKI EIKIxTAISHI ZAOU First published in 1999 by SHINSHOKA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지난 2년 간의 기억이 사라져버렸다. 그것도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동성의 애인까지 있는 게 아닌가!! 이거 장난이 아니야 - 하며 몸부림을 치는데 그 녀석의 눈물에 가슴까지 찌르르하다니...!! 백지 상태인 2년 동안의 나!! 마치 에일리언 같은 나 자신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다이고의 웃는 얼굴을 지켜주고 싶어-'라고. <세기말 프라임미니스터>의 작가 에이키 에이키의 단편 시리즈 두 번째!! ⓒ 1998

『세기말 프라임 미니스터』의 작가 에이키 에이키의 데뷔 시리즈, 드디어 등장!! 새끼 손가락에 이어진 전설의 빨간 실을 꿈꾸던 후미야는…?! 게다가 「친구」가 된 그를 대할 때마다 이렇게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날이 올 줄이야…. 「후미오토」라고 읽어야 하는 남자아이였다곤 꿈에도 생각 못했거든. 그게 세상에, 「아야네」라는 그 상대가… 설마… 알고보니…!! 운명의 수레바퀴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어머니가 정해준 약혼자와 「맞선」이라는 정말 고리

우리 형은 툭하면 마킹을 해댄다고요!! 미국에서 귀국한 미치루가 오랜만에 같이 살게 된 형 시오는 초대박 인기 모델이지만, 짜증날 정도로 미치루를 좋아한다. 걸핏하면 껴안고 부비부비하고 심지어 가끔은...?! 남자의 매력 99.9%로 선사하는 고양이과 남자와의 동거 라이프!! ⓒ AYANE UKYO/SHINSHOKAN Co.,Ltd.

대학생 에이타는 어딘가 신비로운 후배, 후우마와 특별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후우마가 자신에게만 솔직한 모습을 보여 줄 때마다, 에이타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에 두근거렸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후우마의 결석이 잦아졌고, 그 이유는 바로, 후우마가 호스트로 일하기 때문이었던 것! 에이타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학교에 오라고 설득하지만, 후우마는 「섹파가 되어 준다면, 네 말대로 할게.」라며 키스를 하

신예 작가 오키노 카이. 그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행방불명이 된다. 어느 날, 오키노 츠바사라는 고등학생이 미대생 난조 아라시를 찾아온다. 츠바사는 실종 중인 작가, 오키노 카이의 동생으로 형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SNS를 수소문하다가 카이의 친구인 아라시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어른스럽지만 천진난만한 츠바사에게 관심이 생긴 아라시는 오키노 카이 찾는 일을 돕게 되는데...

고향에서 만화가가 되는 꿈을 이룬 타케다.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집을 나간 오사나이. 학창 시절엔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이지만 오사나이의 배신으로 타케다는 심한 따돌림을 당한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두 사람은 동창회에서 재회하는데─······. 시간이 차고 미지와 접촉하여, 겹쳐진 길. 감정적인 한순간을 오려 낸 뒤틀린 어른의 센티멘털 러브.

시급 2만 엔이라는 수상한 알바에 응모한 대학생 사사모토. 고용주인 대기업 사장 한다로부터 전달받은 업무 내용은 '한다 가문 당주의 생식 훈련'!! 한다 가문은 대대로, 생식에 필요한 발정기가 일 년에 한 번, 며칠밖에 오지 않는 특이체질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앞으로 와야 할 그날을 위해 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다 큰 어른에게 약혼자와 아이 만드는 법을 가르치라고...?! 성적인 것과 무연하게 살아온 한다를 흥분시키기 위해 함께 데이트를 하고

나츠와 아키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아키를 향한 나츠의 감정은 특별한 의미로 변해있었다. 이 사랑은 막다른 골목이야. 절대로 들켜서는 안 돼. 속마음을 숨긴 채 고등학교에 입학한 나츠는 아키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그런 마음을 모르는 아키는 계속해서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는데.. 닫아 두었던 마음의 뚜껑이 열리고, 소꿉친구 두 사람의 특별한 사랑이 지금 시작된다.

두 번 다시 알파 따위 좋아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맹세했는데…. 3년간 사귀며 짝이 될 약속까지 한 연인에게 운명의 짝이 나타나 버림받은 오메가 아사히. 그는 클럽에서 전 남친과 똑 닮은 아키오미를 만나게 된다. 술김에 페로몬을 폭주시켜 관계를 맺고 만 아사히는 다음 날, 아키오미가 전 남친의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되고, 페로몬 폭주에 대한 사죄로 '연인 행세'를 요구 당한다. 최악의 첫인상을 남긴 서로지만, 의외로 상냥한 구석이 있는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