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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지는 않아-그저 좋아하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부하직원 스도우를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는 마키. 어느 날 밤, 길에서 만난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모습을 스도우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호기심에 육체관계를 제안해 온 스도우에게 안기게 되는데…… 몸만이라도 좋아-하지만 그의 호기심이 하루라도 더 이어지길…… 위태롭고 음란한 오피스 러브. ⓒ 2013 Mitsuaki Asou. All rights reserved. On-line

"열 받는 그 녀석의 【인질】이?! 최강 양아치의 모·든·것 존경하는 선배를 이긴 녀석. 고독한 늑대에 수상한 소문만 무성한 남자 토가시라의 【인질】이 된 나. 매일 끌려 다니며 뜬금없이 오므라이스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다! 게다가 갑자기 쓰러뜨리며 물어뜯듯 키스하기까지.「변태 자식 맘대로 하게 놔둘 순 없어!!」난 필사적으로 반항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토가시라의 매력과 고독을 느끼게 되는데…?! 싸움꾼 양아치의 러브 배틀★ ⓒ Unohana

내 집에서 동정 연하남이 끝없는 망상을 풀어놓고 있다― 엄청난 상황이다… 관능소설가가 된 지 십수 년. 몸도 마음도 소재까지 시들기 시작했는데 이하라라는 녀석을 만나 큰 충격을 받았다! 동정이기에 가능한 용솟음치는 그의 망상은 정말 훌륭하다. 나는 그 망상을 소재로 집필해, 오랜만에 히트작을 내놓았다. 그런데 나중에 감사의 뜻으로 이하라를 집에 부르자 갑자기 「선생님, 하게 해주세요!」 라며 날 쓰러뜨리는 게 아닌가―?! 어? 어째서?! 난 남

소꿉친구이자 연인인 에이스케는 매일 나를 위해 도시락을 싸주고 여러모로 돌봐주고 있다. 고맙긴 하지만, 이런 관계가 너무나 당연해 이제 와서 솔직해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에이스케가 여자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내 도시락은 료 전용”이라고 한 주제에. 전화도 안 받고, 나보고 어쩌란 거야…. 표제작 외, 완전 S 부하에게 마음도 몸도 사로잡혀가는 상사의 일그러진 애욕을 그린 하드 에로스 단편도 수록! ⓒ 2013 Setsuko

안 되지, 병아리가 발정하면. 통학 전철에서 우연히 옆에 앉은 후배 사키에게 이상하게 끌리고 마는 사토미. 수업 중에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라며 병아리처럼 달라붙거나, 먹이를 먹는 중에 사토미를 먹이랑 같이 먹으려고 하는……이 아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어느샌가 여러가지를 허락하고 말지만 정체불명 사키의 수수께끼가 밝혀질수록 사토미는?? 남자 따위 전혀 흥미가 없었을 텐데 나만의 울보 병아리가 귀여워서 못 참겠어! 순수하고 한결같

약육강식의 세상을 살아가는 공들이 나타났다! 주류점에서 일하는 마사타로의 연인(?)은 톱 모델인 류! 파는 술을 전부 마셔버리고, 베갯머리 영업을 요구하고, 멋대로 해대고는 사라져버린다. 생긴 것도 성격도 초일류인 유아독존, 공룡 같은 남자에게 반해버렸다?! 류는 왜 이렇게 평범한 나를 안는 걸까? 평범한 사람은 이해 못 하는 육식남에게 휘둘리는데?! 육식뿐만이 아니다! 초식, 잡식, 편식, 포식, 총식… 다양한 남자들의 사랑 이야기♡ ⓒ Re

"하루는 어릴 때부터 형의 친구 소우를 좋아했다. 형보다도 소우의 뒤를 쫓아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부에 들어갔다. 늘 같이 있을 수는 없고 소우가 돌아봐주지 않으면 불안해지지만 하루는 솔직해지지 못한다. 얼마 후 대학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난 소우는 그 뒤 하루에게 연락을 주지 않았다. 잊고 싶은데 잊을 수 없다. 괴로운데 멈출 수 없는 이유는―? ⓒ 2014 Kiyo Komizu.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

백만 번의 「싫어」가 「좋아」로 바뀌어간다―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만 모은 선발반. 그들에게 주어진 규칙, 그것은 “연애금지”였다―! 명석한 두뇌의 카나메와 스포츠 만능의 사카모토는 같은 선발반이지만 얼굴만 보면 싸우기만 하는데……. 하지만 사실은 남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는 관계―?! 이외 반짝반짝 왕자님×순수 소년, 과격한 소설가×신비주의 음악가 등 두근두근 설레임을 보장하는 사랑이 가득합니다♥ ⓒ Makoto Tateno 20

버려진 고양이「네코」를 주운 것은 멋지고 신사적인 대형견「이누」! 실수 많은 네코는 이누의 다정함에 두근두근한 매일♥ 두 마리의 동거 생활은 가끔은 인간의 모습이 되기도 하고(?!), 네코가 고민에 빠지거나 폭주하기도 하면서 시끌벅적하긴 해도 러브러브♥합니다. 그 외 다른 개와 고양이 커플, 개 커플, 햄스터도 등장. 평범한 마을 구석구석에서 동물들이 연애 중! 대사가 없는 만화가 전해주는 궁극의 힐링&달달한 단편집♥ 이누가 할짝 핥아주면 네코

다정하게 대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 모두 너 때문이야!! 겁쟁이 후지마키는 기분이 상하면 금방 손을 올리는 반리 때문에 고민 중! 혹시 날 싫어하는 걸까… 하지만 반리와 가까워지고 싶어!! 그래서 적극적으로 얘기를 걸려던 그때 반리가 "그 녀석의 존재 자체가 짜증 나."라고 하는 걸 듣게 되는데…?! 좋아하니까 솔직할 수 없는 남자들의 서툰 러브♥ ⓒ Miu Otsuki 201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돈밖에 흥미가 없는 게이 상대 출장 호스트 유우. 연애 영업은 언제나 성공. 조금만 달콤한 말을 속삭여주면, 어떤 고객도 넘어온다. 이번 손님은 연애 경험이 아무리 봐도 제로인 신진기예 화가(절대 동정!). 관능이 테마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용기 내어 나를 산 모양이지만 아―귀찮을지도. 진심으로 반하게 만들지도 몰라.―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조금 만나는 게 즐거워져 간다?! 아냐아냐 설마 이 내가 저런 동정남에게… 절대 그럴 리 없어!! 비인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