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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이 타케루에게는 신경 쓰이는 사람이 둘 있다. 화학 담당인 오스마와 오스마와 어딘가 닮은 동생 친구인 슈이다. 오스마에게는 시험관으로 한 변태 행위를 들켜서 어이없게 만들고 슈에게는 변태 행위를 숨기려다 완전 질리게 하고 동생에게는 늘 바보 취급을 받는다. 이런 타케루의 사랑은 열매 맺는 일 따위 없을 것 같은…? 조금 야하고 가슴 찡한 청춘 스토리☆

수묵화 명가의 사남으로 태어난 나카요시 시로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배신하지 않는 재능도 외모도 평균, 딱 정중앙에 있는 대학생. 꿈은 보육교사가 되는 것. 그런 소박한 미래 설계에 그림자를 드리운 건 죽마고우인 치요모리 미야비. 재능 풍부한 대재벌의 후계자… 죽마고우의 영역을 넘은 과도한 스킨십과 독점욕 어린 언동을 계속 모른 척 해온 시로였지만, 어느 날 미야비가 결정적인 한 마디를 날리는데-

체력만이 장점인 덜렁이 사에구사 고우와 문무겸비 미남 학생회장 타테바야시 리쿠는 소꿉친구. 고우는 내성적인 연하인 리쿠를 어릴 땐 귀여워했지만 다 자라 우등생이 된 뒤에도 너무 붙어 다니자 난처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자러 온 리쿠는 조금만 만지자며 고우를 덮치는데?! 위험한 하극상 러브♥

좋아하게 돼서 미안해, 나츠키―. 스기노 나츠키, 카시와바라 슈. 학년은 하나 다르지만 마음이 잘 맞는 좋은 친구였다. 슈가 자고 있는 나츠키에게 키스를 하기 전까진. 남자끼리의 그런 관계를 혐오하는 나츠키는 고백해 온 슈를 격렬하게 거부한다. 하지만 원래는 좋아하는 친구―. 같이 있고 싶어, 하지만 연인은 될 수 없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키미츠, 계속 나를 보고 있었지?" 동경하는 소설가는 말도 안 되는 색기의 소유자였습니다―. 생활력이 전혀 없는 소설가 하지메를 도와주는 동안 조금씩 모성본능(?) 같은 것이 싹트기 시작한 출판사 아르바이트 중인 대학생 오키미츠. 식사를 만들고 청소를 하는 등 신변을 보살펴주게 되었는데, 어느 날 하지메가 가진 '위태로움'을 깨닫게 되고―? 브라더 콤플렉스 유라×비뚤어진 후타바의 사랑도 동시수록! 보너스 만화는 오키미츠×하지메의 러브 에로

서로 얽히고 빼앗는 세 남자의 사랑. 이렇게 음란한 몸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리가 없어―. 혼자 살아가기 위해 대학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몸을 팔며 사는 하루카. 늘 가는 카페 바의 마스터와 서로에게 은근히 끌리는 한편, 하루카의 비밀 아르바이트를 알게 된 동기에게 협박당하고 집착도 당하는데?! 흐트러진 나날에 숨어 있는 순수한 하루카의 마음을 구해주는 이는 어떤 남자? 후일담 보너스도 수록!!

첫 대면에 "마니 푸초카지만 잘 부탁드림니다." 라고 인사하는, 일본에 심취한 이탈리아인 디노와 함께 살게 된 류노스케. 디노에게서 잊고 있던 사람의 온기를 느낀 류노스케는…. 메인 타이틀 「두 사람의 열량」 차일 때마다 찾아가는 곳은 인생의 반을 공유한 나쁜 친구 호죠의 집. '차이는 버릇'을 지닌 미나미에게 운명의 상대는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다……?! 사십 줄에 들어선 두 남자의 가장 기묘한 연애사정 「왼쪽일까, 오른쪽일까」

개성 넘치는 훈남 소굴에서 사랑의 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남자들 투성이인 셰어 하우스&카페에 헤매다 들어온 케이타. 자애롭고 따뜻한 미소로 모두를 치유하는 인기 만발인 마스터에게 반하고 마는데…. 미숙하면서 직접적인 어프로치는 과연 결실을 맺을 것인가―?! 러브러브한 후일담과 보너스 만화 30P도 넘치게 수록!

32살, 독신, 그럴듯한 외모의 전통 화과자 상품개발부 팀장 하치도. 신제품의 포장 디자인이 해결되지 않아 후배 스미다의 친구인 디자이너 마츠키를 소개받게 된다. 하지만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스미다와 하치도를 대하는 태도는 천차만별, 낯가림의 정도를 넘어 느낌이 좋지 않다. 귀여운 곳 하나 없는 마츠키건만 하치도는 왠지 그냥 두지 못하는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오하시는 소통장애가 있고, 비굴하고, 동정…… 그러나 인터넷에선 걸출한 입담의 초인기 블로거, 이른바 『인터넷 한정 능력자』로 매일 비인기 동정의 기사를 업로드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늘 가게에 커피를 사러 오는 잘생긴 회사원 타츠요시가 말을 걸어 와 현실의 능력자와 친해지게 된다! 소통장애 때문에 까칠한 대답밖에 못 하는 자신이 수치스러워 죽고 싶을 정도지만, 타츠요시가 너무너무 신경 쓰이는 오하시는 자신의 연애를

그 시선은 눈치채고 있었다. 책장 뒤에서 살그머니 훔쳐보는 시선―. 스즈로 고서점에서 일하는 이사고는 신경 쓰이는 손님이 있다. 토모라는 남학생이다. 그는 101권짜리 전집을 한 권씩 사러 오는 단골손님이다. 책을 한 권씩 살 때마다 토모에게 한 가지씩 질문하는 비밀스런 즐거움. 전집의 수는 조금씩 줄어가고, 둘의 거리는 차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고서점의 사장님이 쓰러지고 만다. 머지않아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고 털어놓는 이사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