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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의 거짓말로 워렌은 천사 승격시험에서 탈락하여 지상세계에 가게 되지만 둘은 지상에서 다시 재회하고 만다. 워렌은 카일의 두 날개를 찢어버리고, 그 후 백년 간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연애, 사랑? 그딴 것보다는 기분 좋고 지금이 즐거우면 그것으로 충분한 슈리와 안쥬.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늘 함께 해서 다들 무슨 사이인지 오해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게 너무 당연해진 두 사람이었지만, 둘 다 육체 관계는 일절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지금은 아예 함께 살고 있다. 취향에 맞는 녀석과 적당히 섹스하고 둘만의 집으로 돌아와서 배를 채우고 자는 나날. 아무 변화 없이 반복되는 그런 생활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친구의

만화가 일에 쫓기는 일상부터 애널 자위에 힘쓰는 상사와 마조 부하의 연애 사정까지, 평범해야 할 일상 속에서 갑자기 넘쳐나는 망상 세계! 웃음과 눈물과 망상이 함께하는, 사랑과 에로스가 넘쳐나는 만화가 쿠사마 사카에의 내적 우주. 끝없이 확장되는 세계에 어서 오세요!

내 동생하고 사귀어 주면 안 될까? 녹색식물 전문숍을 운영하는 사사키 미도리는 그린 서비스를 하는 한편, 어떤 목적을 위해 일부 셀럽 고객들을 상대로는 특별 비밀 서비스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낮과 밤 양쪽의 단골고객이자 신경 쓰이던 남성으로부터 동생과 사귀어 달라!며 거액의 돈과 함께 부탁을 받는다. 실연이 확정되어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약속 장소인 맨션을 방문했으나 지나치게 가시 돋친 태도에 그곳에서 떠나려고 하는 미도리. 하지만 돈

형의 친구를 사랑하는 안경잡이 우등생의 순정♥ 형에게 남자(♂)와 사귀고 있다고 갑자기 커밍아웃을 받은 미노루! 끙끙 고민하던 미노루는 점차 형의 친구 세토가 형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것을 깨닫는다…! 그 시선에서 형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왠지 가슴은 지끈지끈. 이 아픔은 설마…?!! 무뚝뚝한 수재남×고집불통 차남의 옥신각신 러브♥ 요시노와 스가야의 러브러브 단편도 수록♪ ⓒ Isaku Natsume 2014. Originally Publishe

친절하고 상냥해 CS의 성모라고 불리는 에토. 새로 부임한 상사, 키시모토로 인해 그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CS(고객 상담 서비스)의 성모"라고 불리는 에토 앞에 나타난 상사, 키시모토. 에토의 전화 응대에 감동하여 이직한 키시모토는 그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고, 전직 방구석 백수인 당신의 본모습을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키시모토라는 사람을 알면 알수록 점점 끌리게 되어 두 사람은 이윽고 사귀게 되는데…?!

17년 만에 프랑스에서 귀국한 톱모델 카가미 리오는 첫사랑인 하즈키 아이이치와 감동적인 재회를 꿈꾼다. 귀국 기념 파티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지만, 아이이치는 리오를 완전히 잊고 있었다! 충격을 받고 무심코 눈물을 흘린 리오. 그런데 우는 얼굴에 발정한 아이이치가 다짜고짜 덮쳐드는데…?! [BABY COMICS] NAKIBESO TO OOKAMI ©Aki Yukura 2018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형을 만지고 싶어… 이러면 안 되는데… 제발 깨지 마.' 불면증에 시달리는 회사원 카나메. 그의 옆집에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아사히가 이사온다. 아사히의 첫 자취를 기념하여 함께 맥주를 마시던 도중 수면 부족과 술기운으로 인해 카나메는 까무룩 잠이 들고 만다. 한편, 무방비하게 잠이 든 그의 모습에 아사히는 욕망을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보며 자●하기 시작하는데…?! 나이 차이 10살! 소꿉친구 아사히의 짝사랑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절륜한 그 알파의 오메가 조교! "너는 그냥 신음소리만 내고 있으면 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오메가들을 수용하는 시설에 끌려온 아스마. 그의 담당 카운슬링을 맡게 된 절륜한 알파 스도에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희롱당하게 된다. 어째선지 오메가에 대해 강렬한 증오를 품고 있는 스도와 말할 수 없는 사정을 끌어안고 있는 아스마. 부딪히고 몸을 겹쳐가던 두 사람이 찾아낸 해답은…?!

<잘생긴 선배가 실은 서툴고 둔감했습니다> 샐러리맨 사이죠 씨와 후배 타치바나 군은 애인 사이. 미남인데도 동정이었던 사이죠 씨는 동정에서 탈출하여 타치바나 군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치바나 군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를 고민하던 사이죠 씨는……. <소꿉친구가 반짝거려서 괴로운데요> 동거한 지 4년 된 스즈메와 모모. 대학교 4학년이 된 모모는 교생 실습을 나가게 된다. 매일 피곤에 지쳐 돌아오는 모모를 생각해서 금

다나카 료스케의 인생 전성기는 초등학교 시절. 어른에게는 귀여움을 받고 반에서는 중심이 되던 빛나는 나날이었지만, 그 후 계속 추락해서 현재는 밑바닥을 전전하는 회사원.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시절에는 변변찮았지만 꽃미남 엘리트로 성장한 오오츠키 유즈루와 재회한다. 자신을 반기는 유즈루에게 열등감을 느껴 괴로워하던 료스케. 그런 료스케를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 라며 유즈루는 고백&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