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귀여운 음마 군은 열심히 노력하는 남자에게는 달콤합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적당히 타깃을 정해버린 음마 무무. 하지만 즉흥적으로 계악을 한 건 엄청난 무쓸모 남자였다…!! 이런 기분 나쁜 은둔남과 섹스라니, 가능할 리 없다고 분개하는 무무였지만 뱃가죽을 등에 붙일 수는 없고…

‘미들 클럽’은, 게이 업소 가게. 이름 그대로, 미들 에이지를 갖추고, 최상급의 힐링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출장 접대이다. 짝사랑 중인 상사와 닮은 아저씨를 지명하는 겁쟁이 직장인 우노, 호기심에 우연히 지명한 아저씨에게 푹 빠져버린 꽃미남 대학생의 류이치, 성격이 맞지 않는 동기, 이소가이에게 지명되어버린 영업맨 히사카와. 처음 시작은 사무적인 관계였지만, 그 후로는...? 어른스럽지만 귀여운 3커플, 3쌍 3색의 사랑과 섹스의 깊은 사정.

엘리트 공무원 히로토와 작은 술집의 요리사 소노다.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졸업 이후 8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재회 후 두 사람의 관계는 친구가 아니라 격렬하게 몸을 섞는 사이가 되어버렸고, 소노다는 가끔 만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하며, 히로토에게 동거를 제안하는데... 어른들의 순정 가득한 연애와 몸으로 알려주는 야한 사랑♥

신참 경찰인 야마모토 야마토의 첫 배속 근무지는‘SSI’라는 수수께끼의 부서로 멤버는 엘리트 경시인 쿠류 사쿠야와 야마토 둘뿐?! ‘SSI’에서는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어떤 유전자 정보로 정제한 약품을 수사원에게 투여해 재현함으로써 뇌 안에서 시각화된 범인 정보를 얻는 특수한 수사 방법이 개발되어 있었다. 그 재현이란 쿠류와 섹스를 하는 것인데….

평범한 샐러리맨 요시이는 회식 다음 날 자신의 몸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 중요한 그곳의 털이 모두 제모 되어 있다?! 과음한 탓에 지난밤 일이 기억나지 않고 동료 키바, 상사인 스기야마, 후배 카미야 세 사람 중 한 명이 범인이라고 생각되어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제모의 범인은 과연 누구?! 어른들이 펼치는 차원이 다른 에로 오피스 사각관계♥

신예작가 요시모토의 매력이 함축된 BL 단편집. 표제작 [알아주세요]를 중심으로, 그들만의 특별한 로맨스가 총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전개된다! 애완동물에 대한 공통적인 화제를 계기로 서로 알게 된 회사원 후지타니와 택배기사 미츠세. 후지타니는 훌륭한 대화 상대가 생겼다고 기뻐하고 있었지만, 얼마 후부터 후지타니의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먹이를 앞에 두고 입맛을 다시는……. 그것은 사랑인가, 아니면 광기인가. 폭주해버린

“왜 내가 명령을 받아야 하는데.” 섭(Sub)이지만 돔(Dom)의 명령에 따르기 싫은 스즈는, 섹스도 탑을 하고 싶은 쪽이라 텀은 NG! 하지만 파트너가 필수인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파트너를 찾으러 Dom/Sub바에 되고, 거기서 돔에게 억지로 플레이를 강요당하는 모로즈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섭인 줄 알았던 그의 정체는, 텀이 되고 싶은 M기질의 돔이었다!?!? “나를 이끌어줄지도 모르는 섭을… 쭉 찾고 있었어.”

고등학생인 타이세이는 어렸을 때 심술궂은 아이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준 케이를 이번엔 「내가 지킨다!」 며 과도할 정도로 호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케이는 타이세이에게 지킨다느니 보호받는다느니 하는 게 아닌 「평범한 친구」 관계를 바라고 있었을 텐데, 갑자기 키스 & 고백을 해 오고……?!

귀욤터지는 아기자기 밀당러브! 카페 점장인 유이는 귀여운 농부 세츠바라기. 유일한 장점인 요리 실력을 발휘하여 관심을 끌어보려 분투하지만, 고양이와 카페 일을 돕는 친구에게 방해만 받는 나날의 연속?!

성격은 극과 극, 하지만 속궁합은 찰떡...? 음침한 오타쿠 회사원 네모토는 자신과는 정반대인 빛 속성의 동료 이리노의 존재 자체가 거북스럽다. 자신을 놀리는 듯한 이리노에게 네모토는 결혼할 약혼자(게임캐릭터)가 있다며 거짓말을 해버리고...충격받은 듯한 이리노의 얼굴이 신경쓰이는 것도 잠시, 잔업 중 깜빡 잠이 든 네모토는 누군가의 거친 스킨쉽에 눈을 뜨게 되는데...?? "걱정하지 마, 아프게는 안할 테니까..."

직장인 5년차, 일도 사생활도 순조로운 광고 디자이너 시즈키는 직장 인턴이자 소꿉친구인 소타와 우연히 재회한다. 동생처럼 귀여워하던 소타는 명문대생에 요리도 잘하는 꽃미남으로 급성장! "약속 기억해? 어른이 되면 사귀어 주겠다고 했던 거." 자신을 향한 소타의 넘칠듯한 10년치의 마음을 고백 받고 허그, 키스, 그리고 주말에는 동거까지…… 그렇게 돌직구로 다가오면 이제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어! 고스펙 미남 소꿉친구의 익애에 심쿵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