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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기예 서예가로 활약 중인 에이쥰은 소꿉친구이자 화도가인 코우키를 7년간 짝사랑 중이다. 고등학생 때 사랑을 자각한 뒤로는 제대로 말도 나누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갑자기 코우키에게서 집에서 한잔 하자며 초대를 받고, 들뜬 에이쥰은 만취한 끝에 고백을 해버린다. 거절당할 줄 알았는데 코우키가 몸을 겹쳐오고, 쾌락과 회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에이쥰에게 코우키는 "다음에는 여기에 넣을 거야"라고 말하는데―?! Hana to Sumi

α인 모리타는 새로운 직장에 가던 도중, 마중 나온 Ω선배직원, 마츠모토와 마주친다. 처음 만난 순간 「운명의 짝」이라고 확신하지만 그의 약지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그러나 그날 밤, 히트를 일으킨 마츠모토의 냄새에 이끌려 반강제로 그를 안고 마는데―. 운명에 희롱당한 남자들의, 달콤하고 안타까운 어른의 사랑. 보너스 만화는 발정기 다음 날 아침의 필로우 토크♥ ⓒ Yofune Shibue / libre

복수를 꾀하는 아카오니에 의해… 평범한 일상이 산산조각 난다─?!! 조상님 모모타로의 오니 퇴치 때문에 아카오니가 엉덩이를 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오니, 겁탈은커녕 섹스하는 방법조차 모른다?! 판타지한 비밀 도구로 인해 자위를 돕거나, 고간이 엔드리스 발기하거나, 슬라임&촉수의 습격을 당하는 등, 나의 평화로운 일상은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하지만 지나치게 솔직하고 순수한 아카오니에게서 어째선지 눈을 뗄 수 없는데??! ⓒ C

몸부터 시작되는 사랑―! 당황하고, 주저하다가, 고백하며, 선서한다. 희대의 스토리텔러가 그리는 오메가버스! 「히트(발정)」를 억제하는 약을 연구하는 제약 회사의 사장, 아인스(알파)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름다운 검은 머리의 청년, 쇼(오메가)를 처음 본 순간 「운명의 짝」임을 느낀다. 아인스는 황급히 쇼의 팔을 낚아채고, 처음 만났음에도 충동에 빠지듯 사흘 밤낮 동안 몸을 겹친다…. 「히트」가 진정된 다음, 목덜미를 물지 않고 쇼와 헤어진

대학생 사쿠라 카나에는 어떤 사정으로 민속학 교수 츠바키의 집에서 하숙 중. 누구나 비밀을 품고 있다지만, 카나에와 츠바키의 주위에서 크고 작은 비밀이 있다. 츠바키가 자택 1층에서 운영하는 선술집의 손님은 전부 요괴나 괴물. 세간에는 비밀인 부업으로, 손님들에게 얻은 정보를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히려 괴물들의 부탁으로 많은 사건을 해결하느라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민속학 탐정」 상태! 한편 카나에도 사실은 여우 요괴 쿠

"나와 너는 운명의 짝이다." Ω성이며 밤일을 하는 나나오는 거만한 α를 경멸하고, 자신의 몸으로 굴복시켜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으로 나타난 엘리트 α인 아리사카가 자신을 그의 짝이라고 선언한다. 당연히 나나오는 거부하지만, 몸은 본능을 거스르지 못하고 계속해서 아리사카를 원하는데――. 정직하고 순수한 아리사카의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는 나나오는 과연 운명을 받아들일까? ⓒ 2017 Hakka Nagatsuki / libr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제작사를 운영하는 삼촌 밑에서 자란 시이나 텐. 삼촌의 일을 도우며 대학에 다니던 중, 촬영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배우 '쿠스노세 카에데'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팬들에게 둘러싸인 쿠스노세를 겨우 찾아내 현장으로 안내하고, 간신히 마무리된 그날의 촬영. 하지만 그 후로 어째선지 시이나는 쿠스노세와 계속 엮이게 된다. 어느 날, 상대역이 펑크를 내서 뜻밖에 대역을 맡게 된 시이나는 대중들과 카메라 앞에서 얼떨

동정을 지키기 위해 성불하지 못했습니다! 남을 믿지 못해 사랑 없는 생활을 보내는 대학생 카나타. 대인관계는 얕게, 성욕 처리는 섹스 프렌드와. 그런 카나타 앞에 유령 마히루가 나타나고 그는 카나타의 미래의 연인이라 선언한다. 반신반의로 시작한 유령과의 동거 생활. 밝고 솔직한 마히루에게 차츰 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성불의 순간은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코미컬하게, 그리고 드라마티컬하게 그려낸 묵직한 작품, 강렬하게 데뷔. [BABY COMI

머리도 자○도 형으로 꽉 찼어. 다소 거친 남자, 페코의 고민은 거기가 작다는 것. 작기도 하고 마치 어린애 같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차인 뒤 풀이 죽어 있자 잘생긴 형이 고민을 들어준다. 만지고 문지르고 벗기는 사이에 거기가 씩씩해지고만 페코. 거기다 왠지 형만 보면 불끈불끈하는데?! 표제작 외, 향수가 감도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한여름의 시』도 수록. 유베 타이치, 혼신의 데뷔 단행본. [BABY COMICS] MILKY COMPLEX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해보고 싶어!! 외모도 집안도 일류인 후계자 알파 진과 료. 학창 시절부터 친구인 둘은 같은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그건 바로 둘 다 오메가의 페로몬을 느낀 적이 없다는 사실. 언젠가는 반드시! 라는 뜨거운 로망을 가슴에 품고 밤거리로 나서지만 슬슬 마음 잡고 인생을 마주할 타이밍…? 플레이보이 은퇴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던 어느 날, 진과 료는 운명적으로 오메가 란을 만난다. 한 번으로 진심이 되는 섹○도 있다, 쇼타

회사원 니시카와는 항상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후배 에비사와를 싫어한다. 하지만 여자에게 차여 우울해하고 있던 니시카와에게 에비사와는 갑자기 키스를 해오는데?! 그에게 짜증이 난 니시카와는 결국 도발을 해버리고 두 사람은 분위기에 이끌려 호텔을 가게 된다. 후배의 건방진 말에 짜증이 나던 것도 잠시 그가 안에 들어오는 순간, “선배가 너무 좋아요….”라는 달콤한 속삭임이 머릿속에 직접 들려온다. 이게 이 녀석의 진심…?! 짝사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