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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애지중지 키워온 '아들'에게 갑자기 고백을 받았다?! 아카네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보살펴 온 쿄우지는 자칭 '아카네의 아버지'. 그런데 19살 생일을 맞이한 아카네에게서 열렬한 사랑 고백을 듣게 된다! 아카네와 헤어지기 싫어서 '아버지'로 있고 싶은 쿄우지. 쿄우지에게 다가가고 싶어서 '아들'로 있고 싶지 않은 아카네.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엇갈리는, 서투른 두 사람의 결말은···? 「AKANE KUN D

이제 네가 없는 밤은 싫어. 자상한 타카키는 언제 어디서든 잠이 드는 사요와 소꿉친구 사이다. 가족처럼 나고 자랐지만, 철이 들 무렵부터 남몰래 사요에게 특별한 마음을 품었다. 대학생이 되어 동거를 시작하고도 사요를 챙기는 변함없는 나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요가 자신에게만 의지하도록 곁에 있으면서···. 서로가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임을 알면서도 소꿉친구 이상으로 발전하지는 않는 두 사람. 사랑을 모르는 사요와는 선을 넘지 못하고,

나나와 호다카는 소꿉친구로, 대학생이 된 지금은 룸 셰어를 하면서 SM 플레이를 즐기는 사이다. 섹스는 하지만 딱히 연인 사이는 아닌 두 사람. 그러나 나나는 사실 중학교 졸업식 때 호다카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나나도 그를 좋아했지만 그때는 그걸 받아들이지도, 마음을 전하지도 못한 채 호다카와는 SM 취미로만 이어져 지금에 이르렀다. 그런 어느 날, 아르바이트 동료인 사와에게 호감을 가진 타테이시와 알게 된다. 타테이시에게 ‘사와를 돌

“선배는 날 좋아하는 게 확실해.” ―고등학교 시절, 나는 바보같이 그렇게 생각했다. 사진부의 천재 사가라는 자유분방한 성격에, 타고난 천재다. 후배 카가야는 기대감만 심어주는 사가라의 섹시한 매력에 자꾸 휘둘리기만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소원해진 두 사람이었으나, 2년 후에 재회한 사가라는 완전히 딴 사람처럼 마음을 닫고 말았는데―?! Senpai ga Mukatsuku! 1 ⓒ Tsubaki Mikage 2018 Or

진학을 계기로 집을 나갔던 조카 이즈미가 갑자기 삼촌인 미츠루가 사는 본가로 돌아온다. 미츠루는 이즈미와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돌봐왔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는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집을 나갈 때 이즈미에게 들은 한마디가 신경 쓰이는데…. “내가 섹스하고 싶은 상대는 밋짱뿐이라는 걸 깨달았거든.” 대학생 조카 × 작가 삼촌 재동거에서 시작된 한지붕 아래 나이차 연애사정, 그 행방은…? ⓒKamome Hamada 2020/ K

목욕탕 ‘마츠노유’를 경영하는 부모님을 도우러 주말에만 목욕탕 카운터에서 일하는 대학생 키노시타 케이고. 목욕탕 손님인 회사원·카키자키 시노의 마른 몸을 보는 것은 케이고의 즐거움. 그러던 어느 날 목욕탕에서 시노의 등을 밀어줄 기회가 찾아오는데?! 목욕탕 후계자 장남×안경 회사원의 소꿉친구 커플 스핀 오프 작품과 본편 외 10P 특별 만화도 수록♥ MACCHO-KUN GA BANDAI DE MITEIRU! ⓒ TAMA MIZUKI 2019 O

호러 소설가 마츠리는 유령이 자기를 죽여주길 바라며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고매물로 이사를 왔다. 그런데 정작 마츠리 앞에 나타난 것은 본이라는 이름의 쾌활하게 웃는 유령인데…? 신비하고 따뜻하며 슬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달콤 쌉싸름한 사랑! 신예 카라스마루의 첫 BL 단행본 ⓒKARASUMARU/SHINSHOKAN Co.,Ltd.

‘이번에야말로 빌릴게, 너의 XXX’ 졸업여행으로 친구들과 시골 온천 거리에 온 동정인 쇼타는 오래된 스트립 극장을 방문한다. 그 무대에서 아름답지만 음란한 쇼를 하고 있었던 건, 남자 스트리퍼 아마미야 카나타. 그의 눈에 든 쇼타는 사람들 앞에서 SEX를 강요당하는데…?! 음란하지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첫사랑 스토리! ⓒRauree 2019/KADOKAWA CORPORATION

‘저항하지 마. 선 채로 갈 순 없잖아?’ 너무 엄격해서 주위 사람들이 모두 무서워하는 선배 타카토미와, 매일 혼나면서도 전혀 굴하지 않는 후배 야마키. 잘 안 맞는 것 같으면서도 좋은 콤비였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을 계기로 변화가 생긴다. 어느 날 밤, 술에 취해 타카토미의 집에서 머물게 된 야마키가 자신을 돌봐주던 타카토미에게 갑자기 키스를 받고 절정에 이르렀던 것이다―! 게다가 회사에서도 다짐하듯 쓰러뜨리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데…?

어릴 때부터 여성용 란제리를 좋아한 요우는 성직자가 된 지금도 사제복 아래에 란제리를 은밀히 걸치고 지내는 날이 있다. 어느 날, 그 비밀을 스테인드글라스를 수리하러 온 유리 장인 키리히토에게 들키고 만다. 그러나 키리히토는 오히려 그 비밀을 공유해달라고 하는데…. ITO SHIKINO의 페티시즘 러브♥ ⓒITO SHIKINO/SHINSHOKAN Co.,Ltd.

영혼이 들러붙기 쉬운, 사람 좋은 남자를 지키는 건 연하 훈남 영능력자 청년?! 지나치게 사람이 좋은 회사원 카츠라기는 오늘도 동료의 일을 돕느라 야근 중. 그런 그의 최근 고민은 수수께끼의 훈남 편의점 점원 미즈키다. 접객 태도는 불친절한데도 어째선지 자꾸 눈이 마주치고, 급기야는 계산할 때 어깨를 만지기까지. 그러나 미즈키가 보고 있었던 건 카츠라기에게 들러붙은 유령이었던 것이다!! “유령한테 마음을 허락하다니, 당신은 너무 무방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