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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역시 네가 너무 좋아…" 머리를 기르고 여장을 하는 소꿉친구에게 휘둘리는 지극히 평범한 내가 평범하지 않은 사랑에 빠진다면―?! 표제작 외에 10년 동안 이어온 애절한 짝사랑이 열매 맺는 환희의 러브 스토리 등, 남자이기 때문에 겪는 충동이 섬세하게 자아내는 청춘 군상극.

학원 선생 쇼이치와 근처에 사는 카이는 소꿉친구이자 연인. 더 붙어 지내고 싶은데 성실하고 고지식한 쇼이치는 차가운 태도라 살짝 토라진 카이. 어느 날 쇼이치가 갑자기 맞선을 보게 되는데―? 조금씩 쌓여온 「좋아한다」가 「사랑」으로 자라는 시골 마을의 슬로우 라이프 러브♡

미니미 아랫도리X쇼타콤 의사, 안타까운 남자의 사랑♥ 누구든 돌아보는 꽃미남 중의 꽃미남, 그것이 바로 나 미카미 토오루(24세) 완벽한 보디에 유일한 결점…… 그것은 앙증맞은 아랫도리.(괴롭다…) 계속해서 좋아해 온 사람은 옛날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병원 선생님. 선생님은 말랑말랑한 피부의 귀여운 타입이 취향인 모양이다.(즉 난 사정권 밖…) 선생님 취향의 외모가 되려고 고군분투하지만 모조리 실패… 그러나 천재일우의 찬스가 찾아오는데―!! (

료이치는 내 말이라면 뭐든지 들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잇세이와 료이치. 사장집 아들로 제멋대로인 잇세이와, 그의 말에 따르기만 하는 어두운 성격의 료이치 사이엔 일그러진 주종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심취해 있는 잇세이의 정복을 받아들이며 기쁘게 몸을 내어줬던 료이치. 그러나 몇 년 후, 같은 회사에 들어간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그렇게나 전해지질 않은 걸까… 널 좋아한다는 걸" 플로리스트인 하루토의 가게에 올 때마다 주문한 장미를 하루토에게 계속해서 선물하는 잘생긴 금발 청년 루카. 루카의 뜨거운 시선이 신경 쓰이지만 단순한 손님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루카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에 억지로 끌려 들어가 남자끼리인데도 느닷없이 입술을 빼앗기고 만다?!

글래머를 좋아하는 구제불능 바람둥이 타카오는 소꿉친구이자 S에 미인인 요시나가에게 당하고 사랑받으며 다른 사람은 생각도 못 하게 됐다. 두 사람의 동거생활은 사랑으로 넘치지만 파란도 있는 모양인데……?! 「빼앗길 거면 전부」의 요시나가×타카오 재등장!

대학생 하네지 카오루는 어느 날 고교 동창이자 배우인 아라가키 진과 재회한다. 고교 시절 관계를 가졌던 둘. 카오루는 아라가키를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아라가키는 연애에 개방적이었다. 몸만으로 이어진 관계를 견디지 못한 카오루는 교고 졸업과 동시에 아라가키의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카오루는 갑자기 나타난 아라가키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다시 관계를 갖게 되고… ⓒ 2011 Masara Minas

남자인 날 왜 그렇게까지 받아주는 거야? 트럭 운전수 에이치는 친구 소타를 좋아한다. 앳된 인상은 고등학교 시절 이후 변함이 없고 마음이 약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만 그걸 지적하면 타인을 감싼다. 그런 소타가 걱정돼 자꾸 간섭하게 되는 에이치. 하지만 어느 날 소타가 친구에게 추행을 당한 걸 안 에이치는 화를 못 이기고 그의 몸을 빼앗는데…?! ⓒ 2015 Kiyo Komizu&Miyu Matsuda. All rights reserved.

어떤 이유로 지로 씨의 집에 눌러앉은 백수 고로 씨. 사람 좋고 다정하고 똑 부러지지만 좀 맹한 땅꼬마 회사원 지로 씨. 미남이지만 양치질을 안 할 만큼 게으르고 느긋한 왕자님 고로 씨. 서로 다른 두 사람의 훈훈한 힐링 동거생활은 작은 행복과 다정함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외로움, 좋아하는 사람을 소중히 하는 배려를 살며시 가르쳐 줍니다. ⓒ Nozo Itoi 201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4 by L

대학생인 카츠미는 궁극의 귀차니즘 소유자. 요리도 청소도 빨래도… 심지어 연애에 이르기까지 귀찮은 건 너무 싫다. 섬세함이라곤 눈곱만큼도 없고, 성욕 처리는 업소에서! 라고 단언하는 한심한 남자. 그런 생활능력 제로인 카츠미를 위해 매일 청소를 하고, 식사를 준비해 주는 건 소꿉친구이자 동거인인 아키라. 어느 날, 카츠미가 출장 서비스를 방에 들인 것에 격노한 아키라가 「그럼 내가 해줄게…!」라는 말을 꺼내는데…?! ⓒ 2013 Chihaya

"알바만 하느라 학교도 자주 빠지는 비밀스런 동급생 히가의 공부를 봐주게 된 노나미. 밝고 서글서글한 히가와 쿨한 우등생인 노나미. 성격은 정반대지만 처음부터 왠지 말 한마디에도 강렬하게 끌리며 미숙하고 서툰 격정에 금방 몸을 겹치게 되는데……?! 새빨간 남인 '남자'와 같이 사는 노나미. 가족과 떨어져 사는 히가, 추억의 사진. 각자의 사정이 오해를 낳으며 엇갈린다―하지만. ""너는 내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 ""전부 네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