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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비롯, 요즘 시대에 강력한 미디어로서 계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인터넷,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행위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광고의 이해’를 추구한다. 한편 전반적으로 광고의 개념과 함께 광고 행위에 엮이는 마케팅 등에 대한 시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기적인 행위로서 광고를 이해하고자 한다. 1부 “광고란 무엇인가”에서는 광고의 정의부터 광고대행사의 조직 구성, 광고 관련 법규 규

고객을 끌어당기고 이유와 가치를 제공하라! 인터넷 광고는 인터넷이 처음 선보인 1997년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지금은 인터넷 매체와 케이블 TV가 광고 미디어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3G·4G 무선 네트워크의 진화로 모바일 매체가 주도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등장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광고시장의 축 역시 신문이나 잡지가 아닌 인터넷으로 대변혁의 길을 걷고 있다. 요즘 인터넷 광고의 표현력은

새만금 여성의 삶과 갯벌의 관계에 대한 연구서. 이 연구의 목적은 '여성과 환경의 관계성에 대한 탐색'이며, 여성들을 환경파괴의 피해자 혹은 관리자의 위치와 역할에 한정하려는 것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신들의 삶과 환경을 책임지고 지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레'마을 여성들의 '갯살림' 경험을 중심으로 여성과 환경의 관계성과 친화성을 탐색해보는 한 편, 여성들의 저항이 개발과 환경문제의 해결에 어떠한 의미

우리의 일상과 생활에서 자본제적 가부장제가 어떻게 작동하며 여성들과는 어떤 관계를 구성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논의한 책. 경험적 사례를 통해, 무수한 억측에 담긴 가상의 폭력과 그 실체를 규명하고 있다.

『이슬람주의: 현대 아랍세계의 일그러진 자화상』는 이슬람주의 현상을 중심으로 오리엔탈리즘, 정체성 정치, 근본주의, 중동전쟁, 아랍세계의 사회운동과 이데올로기, 아랍의 민주주의와 ‘아랍의 봄’ 현상 등 아랍사회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이 책은 이슬람주의에 대한 양극단의 평가를 넘어서고자 한다.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인 이념으로 추앙하거나 그와 정반대로 현 세계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존재로 악마화

변화되는 세상에서 남성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가, 어떠한 역할과 정체성을 새롭게 가져야 할 것인가, 남성과 여성의 위상은 어떻게 자리매김될 수 있을 것인가, 남성학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남성학적 질문들에 해답을 제시한 책.

한국과 일본은 역사인식의 공유가 가능한가 한일 양국은 2015년 말 미국의 화해 촉구에 따라 어렵사리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외교적 타결에 이르렀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나 시민단체와의 충분한 대화가 없는 가운데 맺어진 것이라는 이유로 한국사회의 여론은 돈으로 과거사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는 부정적인 평가 일변도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일본의 정책 당국과 사회적 여론은 외교적 합의를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 한국에 대해 불신감을 보였다. 또한 종

『한일 관계의 흐름 2013-2014』는 첨예하게 얽힌 한일관계를, 사할린 강제동원 한인 유골의 봉환 문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미수금 문제와 개인청구권 문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문제, NHK 회장의 일본군위안부 발언 문제, 일본 내 혐한 분위기 문제 등의 쟁점을 통해 들여다 본다. 2013년과 2014년에 일어난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을 이해하면서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할 것인가 생각해 보자.

이 책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 및 정치 상황에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한일관계를 조명한다. 특히 역사인식의 문제, 급변하는 정치사회적 변화, 역사교과서 문제, 재일한인 문제, 동아시아3국(한중일)의 경쟁과 협조 문제를 쟁점별로 파악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한일관계는 전반적으로 먹구름 속에서 시작하여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의 상황에서 종료됐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인식 문제가 한일 양국의 대립과 갈등을

한일관계의 역사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정리하고 미래의 전망과 과제를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는 『한일관계의 흐름』. 이 책에서는 양국의 역사인식, 전후처리 문제, 재일한국인 문제, 양국의 정치경제 관계 등을 통해 2010년 한일관계를 조망한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은 강제병합의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한일관계의 현대사 속에서 우리는 오늘날 어느 지점에 와 있고 과거사 문제를 국가발전의 에너지로 삼고 있는가 등을 살펴본다

영산대학교 교수 최영호의 『한일관계의 흐름 2008-2009』. 2008년부터 2009년까지의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한일관계의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 대립을 보이는 상부구조와 교류를 보이는 하부구조가 병존하는 한일관계의 현실을 파악하도록 이끈다. 한일관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웹사이트 '한일시평'에 연재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