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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곳곳에 있는 사찰들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의왕 청계사와 시흥 마애보살입상, 남양주 흥국사와 고양 흥국사, 고양 태고사, 남양주 수종사, 안양 안양사와 삼막사, 가평 현등사와 양평 사나사, 동두천 자재암과 연천 심원사지 등 경기도에 자리한 고즈넉하고 소박한 불교 유적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조선시대 왕의 어머니가 된 일곱 후궁들의 이야기를 따라서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원종의 어머니 인빈 김씨, 경종의 어머니 희빈 장씨, 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 장조의 어머니 영빈 이씨, 진종의 어머니 정빈 이씨, 순조의 어머니 수빈 박씨, 영친왕의 어머니 순헌 귀비 엄씨 등 후궁들을 모신 사당인 칠궁과 묘소를 찾아서 소리 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궁궐에서 험난하고 가여운 생을 보내야 했던 여인들의 숨겨진 삶 속으로 함께 떠나 봅니다.

조선시대에는 산도(山圖)를 능전도(陵殿圖)ㆍ산형도(山形圖)ㆍ형세도(形勢圖)ㆍ태봉도(胎封圖) 등 다양한 용어로 지칭하였으며, 왕실에서는 왕릉산도(왕과 왕비 대상)ㆍ태실산도(왕자와 공주 대상)ㆍ왕실산도(왕 실 구성원 대상)로 구분하여 제작하였다. 왕실산도에 대한 자료와 연구가 많지 않은 가운데 『 조선 왕릉 산도』에서는 왕실족보의 한 유형으로 분류되는 '선원보감(璿源寶鑑)'에 주목하였다. '선원보감'은 전주이씨 시조와 태조의 4대조 및 조선왕조 전

충청남도에 남아 있는 옛 사찰의 보물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홍성 고산사, 홍성 동문동 당간지주, 서천 비인 오층석탑, 천안 봉선 홍경사 갈기비, 천안 천흥사지 오층석탑과 당간지주, 청양 석조삼존불입상과 도림사지 삼층석탑, 태안 마애삼존불 등 충남이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고찰과 불교 유적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충청북도에 남아 있는 옛 사찰의 보물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괴산 각연사,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음성 미타사와 오층모전석탑, 제천 장락사지와 장락동 칠층모전석탑, 진천 보탑사와 연곡리 석비,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충주 청룡사지 등 충북이 자랑하는 유서 깊은 고찰과 불교 유적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충청도에 묻힌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서천 목은 이색 묘, 보령 토정 이지함 묘, 예산 추사 김정희 묘, 아산 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 충주 임경업 장군 묘, 괴산 우암 송시열 묘, 괴산 정인지 묘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700년에 이르는 백제의 역사, 그 기나긴 세월을 버텨온 충남 부여의 문화재들을 따라가 보는 시간입니다. 무량사, 장하리 삼층석탑,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석불좌상, 궁남지, 백제 왕릉원, 안국동 별궁, 홍산현 관아 등 찬란하고 장대했던 부여의 숨겨진 역사유적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고대 백제의 역사와 조선유학의 향기가 남아 있는 충남 논산의 문화재들을 따라가 보는 시간입니다. 관촉사, 계백 장군 유적지, 이삼 장군 묘소 및 고택, 노강서원, 임리정과 팔괘정, 미내다리와 원목다리, 노성 궐리사와 노성향교 등 기나긴 세월을 견뎌낸 논산의 숨겨진 역사유적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양반의 고장 안동에서 과거의 향수를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동부동 오층전탑과 신세동 칠층전탑, 소호헌,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병산서원 입교당과 도선서원 전교당, 석빙고와 선성현 객사, 임청각, 봉정사, 하회마을 양진당과 충효당 등 낙동강의 은빛 물결과 함께 기나긴 세월을 견뎌낸 안동의 숨겨진 보물 이야기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2004년 5월5일에 중앙일보 조인스에 만든 나의 블로그 [맨발로 뒷걸음질 쳐온 人生]에서 만 14년을 몇 달 앞두고 조인스에서 서버를 내리겠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닫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부득이 여기에 등재 하였던 글들을 따로 모아 <블로그에서 건져 올린> 글들의 전집을 만들기로 했으며 그 중 여섯 번째로 나의 주변 이야기를 썼던 기사들을 모아 보기로 하였다.

2004년 5월5일에 중앙일보 조인스에 만든 나의 블로그 [맨발로 뒷걸음질 쳐온 人生]에서 만 14년을 몇 달 앞두고 조인스에서 서버를 내리겠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닫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부득이 여기에 등재 하였던 글들을 따로 모아 <블로그에서 건져 올린> 글들의 전집을 만들기로 했으며 그 중 여섯 번째로 나의 주변 이야기를 썼던 기사들을 모아 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