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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준 교수와 함께하는 90일 중국 문화 이해하기『문화로 보는 중국』. 대구 TBC 라디오 방송에서 어느 목소리 멋진 남자가 2분~3분 안에 중국 문화를 산책하듯이 가볍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아주 짧은 시간에 중국 문화를 다루기에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내용의 방송을 사진과 함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가장 찬란했던 역사 고조선과 고구려. 그 찬란함 속에 들어가 있는 왜곡된 모습을 냉철하게 파헤친다. 선사시대부터 고구려까지의 한국 고대사를 설명한 책. 단군신화와 선사시대 유적, 한민족의 기원과 고조선 문자의 새로운 해석을 정리했다. "

"한국문화의 흐름을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는 책. 한국의 오랜 역사와 흐름 속에서 한국인에게 계승되어 온 정신이 무엇이며 그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했다. 한국인의 정신사의 계보를 한국인 심성의 토대로서 고대의 고유사상, 불교사상, 유교사상, 근대시기의 전통과 서구문화의 만남과 그 재편과정으로 보고, 이러한 사상의 흐름과 각 시대 한민족의 삶의 모습, 그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결합시켜 검토한다. "

"<격조와 풍류>는 일본 헤이안시대 궁중 여인들의 삶을 살펴보는 책이다. 한국과 중국의 영향으로 형성된 화려하고 기품있는 일본의 왕조시대는 소위 사무라이 문화라는 명칭으로 대변되는 일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가진다. 이 책에서는 헤이안시대의 일본 여성들의 삶을 중심으로 당시의 문화, 삶의 모습 등을 여러 가지 방면에서 살펴본다. 일본의 뿌리를 더듬어 올라가며 현대 일본 문화의 근간을 엿볼 수 있다. "

"화혼양재와 한국근대를 연구한 책. '화혼'이란 일본의 전통적 정신을, '양재'란 서양의 기술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화혼양재적 근대화의 논리가 어떠한 것이며 이것이 근대시기 조선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20세기 한국과 일본의 역사, 사회, 문화를 비교함으로써 한국 근대의 성격을 규명하고 있다. 화혼양재로 대표되는 일본 근대의 성격, 일본 근대 시기에 대두한 화혼론의 역사적 기원, 일본의 화혼양재적 근대화론이 한국이 수용된 과정 등을

"일제시기의 대표적인 조선 연구가 다카하시 도루의 <조선 속담집>을 편역한 책. <조선 속담집>은 조선의 속담과 민담 1300여 개를 수집하여 엮은 것으로, 조선의 속담에 번호를 매겨 나열하고 속담의 뜻과 주석을 붙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서민 생활에 뿌리내린 민간전승 신앙과 지방의 속담을 다수 수록하고, 속담과 관련한 조선의 풍습 및 사회상에 대한 구체적인 주석을 달고 있어 당시의 사회 상황과 속담의 성립배경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한글의 다양한 이미지를 전해주는 화보집 <아름다운 우리 한글>. 서예, 서각, 전각, 도자기, 동서양화, 공예, 현대무용, 의류 및 직물 디자인, 액세서리, 서체, 정보통신 기기, 광고, 간판 등 예술과 문화상품, 생활, 디자인 등에 적용된 다양한 모습의 한글을 한데 모았다. 이를 통해 한글의 이미지를 가지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

"다채로운 역사의 사건들을 집약한 독특한 화보 역사서『중국 여성 100년사』. 파노라마 같은 중국 여인들의 사진 속에서 시대의 미인을 창조한 역사를 생동감 있게 살펴보고 있다. 특히 시대별 중국 여인들의 옷깃과 손짓에 묻어나는 장구한 중국 역사의 흐름과 격변기를 살펴볼 수 있다. "

『중국 옛 명사들의 삶과 수수께끼: 고대편』은 현재 중국 역사학계의 쟁점이 되고 있고 지금껏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는 주요 현안들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시대 순으로 구분하였는데, 상고시대에서 주나라까지,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에서 전한까지의 내용을 다루었다. 상고시대에서 주나라까지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고시대의 3황5제가 실제 누구냐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중국 전설의 인물 치우가 외계인이라는 설에 대한 진실, 가장 백성이 살

홍종우와 김옥균을 다시 조명한 책.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이며 고종의 밀명을 받고 일본에 건너가 망명중인 김옥균을 암살하고 조선으로 돌아와 여러 관직을 거친 충신으로 알려진 홍종우의 이야기와, 역적으로 알려진 김옥균의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그들을 통해 당시의 상황과 그들이 그러한 일을 저지른 일, 그리고 어떠한 것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행위였는지를 살펴본다.

『월경의 기록』은 한 가지로만 재단할 수 없는 재조일본인의 아이덴티티를 언어, 문학, 잡지, 기억, 영화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언어, 기억, 문화로 나뉜 13편의 글이 식민 시기와 재조일본인에 관한 생생한 자료와 지식을 전달해 줄 것이다. 민족의 카테고리를 정한다는 건, 더 나아가 소수 월경자의 아이덴티티를 말한다는 건 쉬운 작업이 아니다. 출생, 가계, 거주 기간 등과 같은 객관적인 조건이 일차적으로는 그들을 규정하는 기준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