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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교육에는 빠르고 늦음이 없다. 교육 과정은 수년 마다 한 번씩 바뀌기를 반복하지만, 독서 교육은 수십, 수백 년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독서 논술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수험 방식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잘 대응해나갈 수 있다. 아이 연령대가 어떻든, 그에 맞는 독서 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독서 교육에 대한 짤막한 가이드북이다. 아이 연령대 별로 엄마가 도울 수 있는 독서지도법을

아이 책은 유치하고 수준이 낮을 거라 지레 짐작하지 말자. 미처 몰랐던 상식을 알게 될 수도 있고, 생각지 못한 감동에 눈물을 글썽이게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산만한 어린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책들이다. 아무리 독서에 취미가 없는 어른들이라도 어린이 책만큼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추천한 어린이책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거나, 학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명작들로 엄선되어 있다. 유아동

모성애 앞에는 항상 본능, 혹은 무조건적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이러한 사회통념 앞에서 엄마들은 자문하기 마련이다. 과연, 나는 내 아이에게 그런가. 내 사랑은 충분한가. 사랑에 대한 엄마들의 당연한, 혹은 당연하지 않은 사랑에 대한 생각들과 고민들에 대한 작은 답변이자 토닥임이 담겨 있는 책이다. 교육 현장을 누비며 수백 명의 전문가와 부모들을 직접 인터뷰해온 교육 전문 기자가 수집한 생생한 사례들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는 엄마는 없다. “공감과 경청”이라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많이 들었다. 하지만 욱! 하는 화를 참지 못하고 막말을 퍼부을 때는 도대체 이성은 어디로 갔는지 묻고 싶다. 이를 제어하려면 본능적으로 이렇게 말한다는 말하기 연습(습관)이 필요하다. “속상하구나” “그랬구나” “응원할게”같은 말도 많이 해본 사람이 잘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책의 저자인 백명진 박사는 오 남매 워킹맘으로 현실 육아를 해오면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독서지도안, 놀이활동, 질문 수록 독서지도안 35개 놀이활동 140개 질문 300개 학교나 집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고 이 책을 보고 실제 수업을 할 때 알차게 활용하도록 했다. 실용성이 좋아 색다른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HTP 심리분석으로 아이들 마음 읽기 #감정출석부로 아이의 감정 읽기 #틀려도 괜찮은 질문 수록하여 실제로 해보기 #돌발퀴즈로 수업 활용 #공익광고 찾아보면서 인권 배우기 현장감이 생생한 그림책 놀

저자는 36년 전 딸을 낳아 기르면서 일기를 썼다. 지금은 낡아 글씨도 흐릿해 졌지만 보관해 둔 일기장을 꺼내 와서 하는 말이다. ‘엄마도 내가 힘들어 하는 과정을 똑같이 지내셨구나!.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호소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계속되는 수면 부족에 대화가 되지 않는 아기와 온종일 시달리다 보면 식욕도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물 밀처럼 밀려온다는 것이다.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으면 거의 미칠 것 같다’는 말처럼 정신적 우울

다산과 추사, 조선의 사대부는 왜 ‘초의차’를 탐했나! 다산과 추사가 사랑한 초의 선사의 우리차 기행『맑은 차 적멸을 깨우네』. 초의선사(1786~1866)는 조선 후기 사멸의 위기에 처했던 차문화를 부흥시킨 인물이다. 이 책은 초의선사의 후인인 응송 스님(1893~1990)으로부터 제다법과 차 이론을 배우고, ＜다도전게＞를 받음으로써 초의차의 5대째 계보를 이은 박동춘 선생이, 초의 선사와 인연이 있는 곳을 답사하며 자신의 다도 인생을 돌아본

자녀교육서의 홍수 속에 휘둘리지 않는 법 “즐길 수 있어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즐길 줄 아는 힘을 길러주세요.” 이 책은 아이가 역사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재미있는 역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엄마가 직접 하는 우리 아이 스며드는 역사 공부법』은 아이들에게 성적에만 연연하는 학습 위주의 교육법에 우려를 표합니다. 적어도 초등 시기, 아이가 인생을 살아갈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양한 분야에 호기

‘아이를 자라게 하는 엄마의 웃음 육아’ 엄마를 채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진다! 건강하게 자랄 것만 같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아픔을 호소한다면 어떨까? 삼형제의 엄마인 저자의 첫째 아이는 느닷없이 세계적으로 희귀하다는 소아척추종양이라는 병을 진단받았다. 그렇게 하늘이 무너질 것 같던 날에도 저자는 아이 앞에서만큼은 웃음을 보이려 애썼다. 자책과 두려움으로 온 마음이 무너져 내리던 그 날, “절대 네 잘못이 아니야. 이럴 때일수록

모카포트부터 이브릭까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11가지 커피도구를 선정하여 도구의 역사와 재미있는 에피소드, 사용팁, 구입과 관리는 물론 도구 개발자와 전문가의 인터뷰,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의 평가를 담았다. 누구라도 스스로 커피를 내릴 수 있게 돕고, 같은 도구와 원두라도 나에게 더 좋은 맛의 커피를 내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커피툴스COFFEE TOOLS>가 가진 또 하나의 특색은 저자들이 직접 이메일로 진행한 도구

법과 판결은 그 사회가 중요시하는 가치와 사회 구성원들의 보편적 인식을 반영한다. 우리 사회는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에 합의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한 국가의 권위는 그 국가가 동물을 다루는 방법으로 판단할 수 있다”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동물의 생명에 대한 인식수준이 미흡해왔다. 한국 사회에는 반려동물 정책을 개선하자는 목소리에 무작정 혐오를 드러내는 사람도 다수 있고,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