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토이로(十色) 상사에 근무하는 아오키(블루)와 미도리카와(그린)는 색에 집착하는 특이한 남자들이다. 항상 서로의 색의 우수성을 자랑하기 바쁜 그들 앞에, 초강력 존재감을 자랑하는 아카기(레드)가 등장한다ㅡ! 거기에 카레에다(옐로우), 모모구리(핑크)까지 나타나면서 색깔 배틀은 치열함을 더해가는데…. IROMEN -JUNIN TOIRO- © 2014 by Yumi Tamura/SHUEISHA Inc.

진료방사선기사 이가라시는 CT나 MRI를 찍는 솜씨는 초1류이지만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주인공. 어릴적부터 짝사랑해온 소꿉친구 아마카스가 방사선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 채용되지만 그녀는 세월도 한참 지나고 부모의 이혼으로 이름이 바뀐 이가라시를 전혀 기억하지 못해, 자신 주변을 쭈뼛거리며 배회하는 이가라시를 별로 탐탁치 않아 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이가라시의 실무능력은 방사선 기사의 수준을 한참 지나 일반의

엉뚱한 사건으로 보디가드로 고용된 쿠스다 유구도. 늘 휘둘리기 일쑤. 기묘한 공동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이 특수한 환자 그리고 사건에 도전한다. "진실"의 진료 기록 카드가 여기에. 후로 이토. 직업 카운셀러. 비상한 통찰력의 천재이지만 세상과 너무나 동떨어졌기에 괴짜라고도 불리는 의문의 남자. 두 남자의 화려한 사건 일지가 펼쳐진다.

퇴근길에 우연히 마주친 2층 모퉁이 집에 사는 여성. 그녀와 인사하는 것이 단조로운 일상 속,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이름도 모르고, 대화조차 한 적 없음에도 보고 싶어진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한 나는 그녀가 집에서 흐트러진 채 풍만한 가슴을 유리에 비비며 헐떡이는 모습을 보고 만다. 설마… 억지로 당하고 있는 건가? 걱정이 된 나는 그녀의 집으로 달려가지만, 그곳에서 본 것은….

마녀 클라리스는 악마 앤트라와 함께 살고 있다. 오늘도 마을의 돌팔이 의사를 대신해 병으로 괴로워하는 마을 사람들을 돌보던 중, 여성에게 친절하게 구는 앤트라를 본 클라리스는 질투하고 마는데…. "누가 주인인지 잊어버린 걸까? 나쁜 아이." 그녀가 건방진 앤트라의 입술을 혀로 핥으며 도발하자 참기 힘들어진 그가 흥분하며 악마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후훗… 뜨거운 게 잔뜩 나왔네…♡"

"이봐, 오늘은 재워줘." 천사 하니엘과 악마 사타나키아는 비밀 친구 관계. 하니엘 집에서 같이 드라마도 보고, 팬케이크도 굽고, 때로는 같이 집안일도 하고…. 느긋하다가도 갑자기 피가 튀는 이들의 일상. 천국과 지옥에서 괴짜 취급당하는 콤비를 그린 다크 코미디. [Be comics] AandD ©Nikkuni Minami 202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1 by FUSION

스도 부부는 동네에서 부러움을 살 정도로 사이가 좋다. 하지만 아내인 스도 사키는 남편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었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 간 사키는 젊은 점원인 타케루의 눈에 띄게 된다. 그가 좋아하는 귀여운 얼굴, 흔들리는 큰 가슴,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까지! 그녀를 안고 싶다고 생각한 타케루는 사키의 가방에 몰래 매장 상품을 넣어 도둑으로 몰아버린다! 심지어 옷에도 숨긴 게 아니냐며 몰아붙이자 결백을 증명하기

첫사랑인 코노에 사쿠라와 우연히 재회한 소스케. 부끄러워서 모른 척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소스케를 유일하게 지켜준 동급생 사쿠라. 그때부터 그녀를 좋아했던 소스케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게 된다. 그런 소스케에 계속 좋아했다며 대담하게 고백하며 사쿠라는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 하반신에 장착되어 있는 것은… 정조대?! 첫사랑의 마음을 알게 된 소스케는 무사히 동정을 탈출할

"마도카는… 누구랑 해본 적 있어?" 몰래 짝사랑하던 남사친 아키가 건넨 말에 첫 관계를 맺은 마도카. 그로부터 5년, 그동안 거리가 멀어졌지만 동창회에서 그와 재회한다! 변함없이 멋진 모습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왜인지 태도가 쌀쌀한데…. 조금 서운해지려고 했을 때, 우연히 부딪쳐 마도카가 아키를 넘어뜨려 버린다. 게다가 크고 딱딱한 것이 내 그곳에 닿아… 이건 기대해도 되는 거야?! 동창회를 빠져나와 호텔로 가서, 격렬한 키스와

남편인 유지의 폭언을 들으며 늘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살던 전업주부 히나. 전문대를 졸업하자마자 전업주부가 된 히나에게 친구가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건네고, 유지는 못마땅했지만 집안일을 더욱 완벽하게 해내는 것을 조건으로 아르바이트를 허락한다. 그리고 면접 날, 회사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히나에게 어떤 남자가 아는 척을 하며 다가오는데…? 새로운 환경에 발을 디딘 히나의 톱니바퀴가 뜻밖의 만남으로 점점 틀어지기 시작한다!

"10초만, 만져도 돼." 인기 없는 남자들이 모이는 세미나의 홍일점, 스미레. 귀엽고 천진난만한 미소와는 반대로 야한 몸매를 가진 그녀에게, 쿨한 척하는 나도 예외 없이 시선이 간다. 하지만 그런 시선에도 눈치를 못 채는지, 스미레는 세미나 술자리에서 무방비 상태로 옷을 벗기 시작한다! 게다가 내 손을 잡아서 자기 가슴에 대고 몸을 더 밀착해 오는데…. 손에서 흘러넘칠 정도로 풍만한 거유… 그 촉감을 탐닉하니 스미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