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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 많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가운데서 죄와 죄들을 노골적으로 심판하고 계신다. 죄는 그분의 거룩성을 손상시키며 우리를 우리의 창조주로부터 분리시킨다. 그러나 십자가로 인해 하나님은 의롭고 공의로운 심판주가 되시며, 동시에 용서를 베푸시고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하시는 분이 되신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정죄는 "사라졌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버렸다. 십자가의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하나님께서 그분이 창조하신 세상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사실을 굳게 믿는다. 그분은 이 계획을 그분의 말씀 속에서 드러내신다. 그런데 선지서들이 바로 하나님의 그 계획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선지서들로 예언적인 주제를 설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서 정기적으로 설교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는 그렇게 하는 것이 성도들로 하여금

오늘날에는 믿음의 보다 깊은 요소들이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양식으로 인해 종종 소홀히 취급되곤 한다. 이와 같은 때에 설교 개요문들을 발췌하여 각지에 있는 설교자들과 교사들에게 제시하는 목적은 속 사람을 살찌울 수 있는 설교 자료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신구약 성경에 적혀있는 말씀들을 기초로 작성된 이 설교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적 양식을 공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한다. 영적으로 강건해졌을 때에 그들은 비로소 삶의 전투에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들을 가지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복음을 전파하며 믿는 자들에게는 영적인 교제를 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설교 개요들과 예화들은 다양한 자료들로부터 편집한 것인데,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 성경 인물들에 대한 메시지, 2)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 3) 구령을 위한 설교들. 이 개요들은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위한 성경적 원리들을 다루고 있다. 여러분이 적

우리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18:20에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느니라."고 약속하셨다. 모든 것이 세상 지향적으로 흘러가는 지금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지하게 기도하는 것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성도들의 개인적인 기도와, 함께 모여 하는 기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요약해 놓았다. 제1부에서는 특별히 기도 자체에 관한 설교를 20여편 요약해 실었고, 제2부에서는 기도 생활과 더

성령의 열매를 내는 생활을 하게끔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독려하는 것이야말로 설교자의 강단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본서는 성경적인 근거 하에 건실하게 내용을 전개하는 책들에서 뽑은 설교 개요들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필자는 이 책의 주제인 성령의 열매를 "사랑"을 필두로 하여 몇 장의 소제목으로 묶어 편집하였는데,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끊임없이 사랑이 샘솟아나야 하듯, 독자들은 이 책 전반에 걸쳐 사랑의

본서는 그리스도의 출생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분의 지상행적을 좇아가며 전개되어간다. 그러므로 본 설교 지침서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이 "한 사람의 고독한 생애" 곁으로 철저하고 완벽하게 다가가도록 해 줄 것이다. 또한 본서는 성경에 나타나 있는 우리 구주의 일상 생활을 주의깊게 고찰해 놓았다(특히 사복음서와 그 외에도 적합한 다른 신구약 성경을 인용하였다). 이 설교문은 다양한 길이와 강도로 이 세상에 존재했던 삶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삶을 깊이 있게

얼마 전에 어느 목사가 교회를 부흥시켜 달라고 주님께 간구한 적이 있는데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응답하셨다 한다. "너는 엉뚱한 곳에서 부흥이 시작되길 바라고 있다. 부흥의 불길이 먼저 너의 회중들 가정에서 타오르게 하라. 그러면 교회는 새로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본 설교 개요 시리즈(부흥)에 수록된 내용은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해 선별되었다. 또한 이 책자에 있는 내용은 많은 자료들에서 발췌했으며, 설교자들에게 성경 내용을 주제별로 다룰

믿음, 소망, 사랑이 성숙한 믿음을 이루는 세 가지 위대한 속성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인정하고 있는 바이다. 이 책에 실린 첫 번째 설교 개요가 웅변해 주고 있듯이, 성경 전체가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주제들로 서로 얽혀 아름답게 짜여져 있다. 바라건대, 목회자들이나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들이나 성경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이 책에 실린 설교 개요들을 읽어봄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믿음과

본서는 설교자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성경의 진리를 성도들에게 의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또 그들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예배를 드리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바라는 것은 성도들이 이 작은 책자를 통하여 시편 기자가 "오, 오라, 우리가 경배하며 절하자, 우리가 우리를 만드신 주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6)라고 한 말씀을 진정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만일 설교자들이 늘 새롭고 귀한 생명의 말씀이 자신의 열심에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

성막에는 다양한 기명들이 있고 그 용도 역시 다양하지만 귀결은 하나이다.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는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제한시킬 수 없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의 임재를 계시하셨고 선택받은 민족만이 그분과 교제하게 하셨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에게 구원 계획을 제시하셨고 복음을 믿고 그분을 구세주로 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