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독교는 어떤 길을 지나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탁월한 역사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객관적이고 명쾌한 서술로 2천 년 기독교의 여정을 조망한 최신판 기독교사! 기독교 신앙의 등장과 확산에서부터 20세기 남미·아프리카·동아시아 기독교의 성장 그리고 인터넷 시대의 교회까지, 기독교의 과거·현재·미래를 객관적 시각에서 개관한 역작! 특정 교파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전 세계 주요 기독교 분파의 운동과 흐름을 두루 아우르며 2천 년 기독교 역사의

죽음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될 수 있는가 두려움과 슬픔에서 벗어나 평온함으로 죽음을 맞을 수 있게 돕는 위빳사나 명상 “죽음의 기술은 지금 이 순간의 주인이 되는 삶의 기술입니다.”_S. N. 고엔카 위빳사나 명상을 통해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했던 사람들이 전하는 생생한 감동 실화. 세계적인 명상가 고엔카의 강의, 질의응답, 관련 경전을 함께 모은 이 책은 평화와 사랑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지혜가 가득하다. 갑자기 들이닥친 죽음 앞에서 충격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하신 일은 바로 우리를 성숙하게 하는 것이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일해 넣으셔서 그분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우리와 연합하심으로써 시작된다. 이 생명을 우리 안에서 살아 낼 때, 우리는 그분과의 완전한 연합에 이르게 된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숙한 생명은 온전히 맑다는 것을 보여 주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생명이 성숙한 사람들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만년(晩年)은 쇠퇴한 상태가

편집의 말 과거 이십 세기 동안 수천수만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라는 명칭은 알았지만, 교회에 대하여 합당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았고 교회를 주의하는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서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정하신 영원한 뜻 가운데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에 있는 것임을 분명하게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가장 관심하고 있는 것이 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천지

성경은 신성한 계시를 제시하고, 교회 역사의 흐름은 그 계시를 검증한다. 주의 회복의 흐름은 그분의 택한 백성 가운데서의 하나님의 움직임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주의 회복의 흐름 가운데 있는 역사는 하나님과 그분의 시대적인 경륜 안에 있는 신성한 계시를 전달해 준다. 1921년부터 1981년까지 60년 동안 주의 회복 안에서 그분께서 주신 계시들을 살펴볼 때 그 계시들은 분명하고 광범위하며 깊은 것들이었다. 과거를 거울로 삼으면 미래가

훈련 집회는 일반적인 교회 집회와 다르다. 일반 집회에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거나 우리를 제한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훈련은 다르다. 훈련은 요구와 제한으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훈련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관념, 인식, 선택, 경향, 애호와 함께 자신을 한쪽으로 제쳐두고 전일하게 훈련받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먹는 것과 자는 것 외에 교통하는 모든 것이 반드시 훈련과 관계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영으로 충만하며 실제적인

하나님의 새 창조의 결과인 새 예루살렘의 건축은 돌연한 일이 아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점진적인 일이다. 이러한 진전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먼저, 하나님은 그분의 새 예루살렘을 위한 첫번째 재료인 아담에게 역사하셨다. 결국, 아벨은 하나님의 새 창조가 되기 위해 나왔다. 하나님은 그분의 새 창조 역사의 최종적인 산출인 새 예루살렘을 얻기 위해 계속되는 모든 세대들 전체에 걸쳐 역사 하신다. 오늘날 우리가 그분 안에서 자라고 그분이 우리의 자

서문 이 책은 1974년 12월부터 1975년 2월까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가진 주간 훈련에서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주신 메시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메시지들은 말씀을 전하신 분의 검토를 받지 않았습니다. 세 명의 위대한 사도인 베드로, 바울, 요한 모두가 건축의 문제를 보았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너희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인 희생 제물을

시편의 저자는 성경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입성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8) 성경에는 돈에 관한 말씀이 무려 2,350요절이나 기록되어 있다. 믿음, 소망, 영생

현생에 지은 업보에 따라 다음 생의 처지가 결정된다고 하는 ‘윤회(輪回)’는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주제다. ‘윤회는 없다’고 하기에는 업보, 삼세양중인과설 등을 통해 불교의 교리에서 윤회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윤회는 있다’고 하기에는 무아(無我)라고 하는 핵심 교리와 충돌한다. 이 책에서는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윤회의 유무에 대한 답은 ‘신앙’의 문제이지, ‘사실’의 문제로는 결론 내릴 수 없는

무언가를 배워서 아는 것과 직접 체득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자가 지식이라면 후자는 깨달음이다. 알다시피 불교에서는 깨달음, 즉 체험으로서의 진리를 중요시한다. 그럴 때 비로소 앎이 피부로 와닿고 진정한 삶의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초기불교 수행자인 전현수 박사는 40여 년간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 온 재가불자이다. 국내 최초로 정신치료에 불교를 접목해 ‘불교정신치료’의 지평을 열었으며, 강의와 저술 활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