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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복 박사는 한국의 민중신학의 지도적 위치에서 항상 새로운 언어와 담론을 만들어 낸 독보적인 분이다. 민중신학은 처음부터 역사와 사회의 변혁을 위한 신학, 운동의 신학이었다. 김용복은 우리 역사를 볼 때, 위정자 지식인 엘리트 계층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가난한 민중이 가난을 비롯한 온갖 질곡으로부터 해방되도록 민중 편에 서고 민중을 위해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민중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때, 역사가 바르게 설 것으로 생각했다. 이처

직장 선교 학교, 청년 경찰 선교센터의 안내서 7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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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세 번째 종교적 체험에 대한 나눔의 장이다. 첫 번째 저서 《하늘의 소리 사람의 말씀》과 두 번째 저서 《하늘의 소리 사람의 말씀 Ⅱ》는 요한 복음서와 마태오 복음서를 공부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모은 것이었다. 세 번째 저서 《베드로와 유다》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배신’에 대해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하나하나 모은 것이다.

한반도의 ‘복음 통일’을 위한 지침서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분쟁의 무대가 되었다. 일제의 압제에서 고통받으며 독립을 부르짖던 일제강점기부터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을 겪었다. 최근에는 북한의 핵위기 조성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중국과 대만의 갈등 등 해방으로부터 3세대가 지난 지금도 여러 나라의 분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한반도 최대의 과제인 분단이라는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본래 ‘비전’이라는 단어에는 ‘미래를 향해 큰 꿈을 갖는 것’ 또는 ‘확실한 청사진을 갖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래서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비전’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현재 상황에서 미래의 목표 지점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코칭’이다. 즉, 코치의 시기 적절한 파워풀한 질문을 통해 사람들은 평소에는 잘 두드리지 않았던 내면의 의식을 깨우게 된다. 이러한 코칭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