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불광출판사
불교
5.0(1)
시시각각 변화하는 실체 없는 세상 속에서 한바탕 번뇌 놀이에 몰두하는 당신, ‘진짜 나’를 속이는 가짜 현실에서 벗어나라! 고통의 원인 중 하나는 우리가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는 몸과 마음, 그리고 눈앞의 현실을 ‘고정된 실체’라고 믿는 데 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를 ‘꿈’, ‘허깨비’와 같다고 이야기한다. 시시각각 늙고 병들고 죽거나, 생기고 머물다 소멸하는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집착을 거듭함으로써 고통스러워지는 것이다. 그동안
소장 12,600원
동명
제대로 기도해야 이루어진다! 기도가 삶이 되고 바람이 현실이 되는 깨어 있는 생활인을 위한 불교 기도집 살면서 누구나 기도를 한다.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기도 의식’을 행하지 않을 뿐, 어려운 일에 부닥치거나 삶의 중요한 시기에 놓이면 누구라도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손을 모은다. 그런데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 어떤 기도는 이루어지고 다른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바람을 현실로 이
소장 11,900원
아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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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풍요와 행운을 관장하는 신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티케, 로마에는 포르투나, 인도에는 락슈미, 일본에는 오복신 등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신의 세계에서도 독특한 세계관을 확립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다른 지역에서는 단순하게 행운과 풍요라는 막연하고 광범위한 것보다는 보다 현세적으로 재신(財神)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법들은 운칠기삼이라는 표현만큼 돈을 버는데 있어 재신을 도움을 통하여 돈을 끌어들이는 기
소장 20,000원
조현 외 5명
사회와 불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K-Culture’를 표현하다 물체는 저마다 고유한 진동을 갖는다. 물체가 같은 진동을 가진 힘을 주기적으로 받을 때, 진폭과 에너지가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공명(共鳴)’이라 한다. 400여 명의 군인이 발맞춰 다리 위를 걷다가 다리가 무너진 사건으로 유명해진 개념이다. 날카로운 목소리가 유리잔을 깰 수 있는 이치이기도 하다. 템플스테이, 그것은 한국불교를 몸부림치게 만든 공명 현상이다. 템플스테이가 세상과
소장 6,000원
박재광 외 6명
전쟁 참여와 본분사를 지키는 일, 어떻게 답할 것인가?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미얀마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무고한 인명이 살육되고 있다. 전쟁은 인간에게 숙명일까?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전쟁이 지금 여기에서 벌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문하는 당사자가 불살생계(不殺生戒)를 받은 스님들이라면? 호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는 스님도 있었지만, 한편에서는 “수행자여, 전쟁에서 돌아와 본분을 지켜라”라고 주장하는 스님들도 있었다. 지금으
류진아 외 7명
바래진 계몽과 혁명의 꿈, 부처님 품에 안기다. 춘원 이광수와 육당 최남선이 불교에 심취한 때가 1920년대 초반이다. 조금 후 신여성 김원주가 불교에 귀의하고, 나혜석도 부처님을 찾았다. 무용가 최승희도 이즈음 승무를 통해 불교와 인연을 맺는다. 여성 혁명가 우봉운은 이들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절집 안으로 들어온다. 1920~1930년대는 한 시대를 이끌었던 지식인들이 불교 품으로 들어오는 시기였다. 계몽과 독립, 혁명을 꿈꾸었던 빛이 바래지
손수협 외 4명
1,000년 왕조를 바라보다 또 1,000년을 기다린 당신의 부처님 부처님이 계시기에 ‘부처골’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터인데, 굳이 한자로 불곡(佛谷)이라 명기한다. 머리카락을 주렁주렁 내려놓은 모습에 누가 부처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이 부처님이 누구인가를 두고 말들이 많은가 보다. 경주 남산의 목 잘리고 땅에 묻히기를 반복한 불상들을 보면서 분노하는 이도 있지만, 어떤 이는 바위 속에 드러난 마애부처님을 보고 감동한다. 400m를 올라 대나무
무각 외 1명
????금강경????의 심오한 가르침, 현대의 언어와 의미로 다시 태어나다! ????금강경????, 누구나 읽어 보아야 할 단 한 권의 불교 경전 『금강경』은 대승불교와 한국선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널리 알려진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어디선가는 들어 봤을 공(空), 보살(菩薩),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 같은 개념들이 바로 『금강경』에서 다루어진다. “응당히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
소장 18,900원
구나발타라
지식을만드는지식
이 경전의 원래 이름은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勝鬘獅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이다. 재가(在家)의 승만 부인이 부처님 앞에서 법을 말하고, 부처님이 이를 인가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출가중심주의와 형식주의 불교에 반대하고, 재가의 수행을 강조한다. 여래장 사상(如來藏思想), 일승사상(一乘思想)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여래장경(如來藏經)≫, ≪부증불감경(不增不減經)≫ 등과 함께 여래장 삼부경으로 불린다.
소장 10,240원
해인사승가대학 외 1명
3.7(3)
해인사승가대학 학인스님 36명의 솔직담백 출가 이야기 보통 사람은 알 수 없는 집 떠나 사는 즐거움을 맛보다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삶의 목적은 한 가지다. 행복하게 사는 것. 그런데 당최 이 행복이라는 녀석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살다 보면 인생은 행복보다 불행에 더 가까운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더 많다. ‘사는 게 다 그렇지’ 스스로를 위로하고 적당한 보람을 느끼면서 사는 게 보통의 삶이라면, 평범함을 거부하고 끝끝내 행복의 완성을
법상
5.0(2)
괴로움의 소멸과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 누구나 접근 가능한 실질적인 마음공부에서 답을 찾다!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핵심사상이 녹아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서(禪書), 『수심결(修心訣)』 우리 시대의 가장 친절한 법사(法師)로 꼽히는 법상 스님만의 자상하고 파격적인 해설로 만나다! 『수심결(修心訣)』을 풀이한 이 책은 알쏭달쏭한 선문답이나 알 듯 모를 듯한 옛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친절한 법사(法師)로 꼽히는 목탁소리 법상 스님이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