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모
창비
한국소설
5.0(2)
이 책은 구병모 소설 『빨간구두당』(창비 2015)에 수록된 각 단편을 바탕으로 그와 관련된 민담 및 동화의 줄거리를 담은 전자책(비매품)입니다.
소장 무료
한강
문학동네
0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코멘터리 북
이효석
Public Domain Books
5.0(1)
* 이 책은 Public Domain Books 입니다. Public Domain Books란 저작자 사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의미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인터넷 상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이 책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읽히고, 사랑 받는... 우리 문학에서 몇 안 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작품성을 떠나 이 작품의 이러한 위치는 무척이나 소중한 것으로 여길 만하다. 달이 환하게 비치는 메밀 밭 사이를 걷는
박상영
4.9(13)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박상영 첫 장편소설 2019년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으로 “대범하고 진실하기 때문에 힘이 있”(소설가 김성중)다는 평을 받으며 젊은작가상 대상을, 2021년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낡은 관계와 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적 면모를 보여줬다”(신동엽문학상 심사위원회)는 평을 받으며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박상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2020년 상반기에 웹진 [주간 문학동네
강신재
민음사
4.2(11)
<추천평> 「젊은 느티나무」로 대표되는 강신재의 작품들은 지금 읽어도 여전히 싱싱하고 풋풋하다. 공들인 작가의 문체적 노력과 성취가 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작품을 살아남게 한 것이다. 눈썰미 있는 인간 관찰, 인정 기미의 섬세한 포착, 그리고 은은한 서정성. 이러한 면에서 강신재의 작품들은 독보적이다. 한 단편의 제목처럼 강신재의 작품은 ‘황량한 날의 동화’이다. 여기서의 ‘동화’를 ‘메르헨’으로 읽는다면 말이다. 우리가 그 ‘황량한 날’을 얼마
현진건
* 이 책은 Public Domain Books 입니다. Public Domain Books란 저작자 사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의미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인터넷 상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이 책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잔인한 운명은 이렇게 인간을 조롱하곤 한다. 우리가 평소 마음 속 저 깊은 곳에 움켜쥐고 있던 자존심 따위는 어느 한 순간 전혀 무용지물이란 것이 드러나고 만다. 하기야 이렇게 삶의 한 순간, 눈 깜짝할
예소연
사랑과 결함 New Face Book
정혜인 외 7명
글ego prime
“초록은 푸릇함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각자가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 가능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록은 청춘이고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가을, 이 계절은 개성이 어찌나 강한지 조금만 지켜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수 은행나무는 샛노란 색으로 자신을 뽐내 시선을 빼앗아버립니다. 바람이라도 불어 잎이 떨어질 때면, 어디를 가야 하는지도 잊은 채 감탄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그보다 작은 복자기나
홍인평
라떼북
4.4(61)
기억을 잃은 자, 납치를 당하다 평상시처럼 눈을 뜬 준호는 일어나자마자 깜짝 놀라고 만다.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고, 모든 것이 낯설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고, 눈을 뜬 별장도 색다른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자신의 이름 ‘준호’ 역시 낯설었다. 너희들은 살인자다. 모두 죽어 마땅하다. 하지만 내가 너희의 죄까지 기억에서 지워버렸다. 죄의 기억이 지워진 너희들은 더 이상 살인자가 아니다. 이곳에서
백희설 외 11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시민공모를 통해 모은 부천만의 이야기, <부천 괴담집> ‘무섭거나 이상한 모든 이야기’ 괴담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만의 특색있는 프로젝트로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괴담 캠퍼스는 ‘괴담 창작지원’, ‘괴담 아카이브’,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핵심 사업중 하나입니다. 이중 괴담 아카이브는 2020년부터 괴담을 수집하고 책으로 엮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2020년, 비도서 괴담 20편을
박성민 외 7명
해가 저문 저녁, 거리의 가로등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어두컴컴하지만 어딘가 따스한 분위기가 풍기는 골목. 이 책을 통해 그 골목으로 서서히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어둠을 헤집고 들어간 골목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지고 있을까요? 누가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까요.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발을 내디뎌 들어간 마을에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삶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아이들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 어떤 곳에서는 고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