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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4권 하늘의 약속 -정글의 법칙- 부터는 이전 작품 <디펜스> 3~17권 하늘의 약속 -지옥의 덫- 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보다 더 지독한 이 세상의 약속은 없다.

영탄이는 세실이와의 결혼을 약속을 받고 세실이 모녀를 9년 동안 먹여 살려왔다. 그러나 세실이 모녀는 영탄이를 이용하기만 하고 계속 약속을 어겨가며 결혼을 미루던 중 영탄이게 생긴 불미스러운 사건을 알게 된다.

압도적인 힘... 소름이 돋고 내장이 파괴된다! 그래, 난 개새끼... 개새다!

그녀는 전형적인 팜므파탈형이야. 팜므파탈형 여자들의 특징은 사랑을 받을 줄만 알지 줄 줄을 모른다는 거야. 한마디로 진실된 사랑하곤 거리가 먼 타입이란 얘기지. 그리고 또 하나 그런 여자들은 필연적으로 남자를 파멸시키는 운명을 타고났다는 거야. 결정은 본인 몫이겠지. 파멸이란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계속 사랑할지 아니면 여기서 끝을 내던지.

기타고 3학년생 무라타 쿄오스케는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싸움에 강하고 외톨이인 남자. 그런 쿄오스케의 생부는 야쿠자 조직 무라타 조 조장 무라타 쇼우조우였다. 사랑에도 싸움에도 한결같은 쿄오스케는 그 출생에 말려 야쿠자 조직 가나자와 · 무라타 조와 마츠야마 다테조의 항쟁에 말려 들어가게 되는데?! 무라타 쿄오스케의 파란만장한 청춘이 지금 시작된다. ⓒHiroshi Motomiya/Thir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