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아
베스트출판
역사/시대물
총 2권완결
3.0(1)
아름답고 귀한 공주님이 하룻밤만에 강제노역꾼 되다? 이세상 가장 귀하고 귀한 공주님을 대하는 여섯남자의 남다른 이야기..?! 당신이 생각하는 이야기의 완성과는 다른 방향의, 조금은 위험한 이 이야기를 감히 동화라고 불러도 될까요? 지금부터, 설화공주님과 그녀의 여섯 남자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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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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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일제강점기 기생 ‘춘’은 밤에 기생활동을 끝낸 뒤 새벽부터 남장을 한다. 남장을 했을 때의 그녀는 자신의 어릴 적 첫사랑이자 일찍 단명한 ‘김 열’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비록 도굴꾼이라는 오명을 남겼지만, 친일파 조상의 묘를 도굴해 문화재를 수집하고 이를 독립군에 넘기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간혹 몇 점은 훗날 어찌될지 모르는 자신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남겨놓기도 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도굴을 하던 ‘춘’은 ‘윤동호’
아쉬레
시크릿
3.0(3)
이 시대 최대 무역국가인 청월국의 공주인 월, 그리고 그 나라 최고의 대장장이 한 휘. 푸른 달빛 향기 아래에서 우연히 만난 그들의 사랑은 위태롭지만 달콤했다. 휘를 사랑한다는 마음 자체를 소중히 여기며 당당하게 맞서는 공주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악역도 도맡아 했던 대장장이. 그들의 위태위태한 사랑은 과연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
봄와락
총 3권완결
4.0(4)
지독하게 차갑고 지독하게 무정하며 자신의 감정마저 구름에 가리고 본인마저 구름 뒤에 숨은 지독하게 쓸쓸한 인생을 살게 될 동륜국의 황태자 운월의 가슴에 작은 사랑의 빛이 스며드려 한다. 친 아비에게 조차 사랑받지 못한 동륜국의 황태자 운월과 일 년에 반 이상이 얼음으로 덮힌 섬나라 서화국의 공주 설연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하나밖에 없는 서화국의 왕자 서하를 대신하여 왕자 행세를 하며 동륜국에 인질 아닌 인질이 된 설연. 평화롭기 그지없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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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감
현대물
총 4권완결
4.2(6)
★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남자, 보지 못하는 여자 전생과 현생을 잇는 진정한 인연 찾기 로맨스- ★ ‘환생’으로 사랑을 이야기 하다. 만남의 시작은 교통사고 같은 것일까? 인연 찾기 로맨스 전작 《야한연애》로 천상의 인물과의 인연을 엮었던 아모르파티 작가의 신작. 이번에는 억겁의 세월을 뛰어넘는 남녀 간의 질기도록 이어진 운명의 사람을 찾아가는 로맨스 《환생아리》를 선보인다. 인연의 시작은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덜컥 찾아오는 것일까? 환생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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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린
반디출판사
3.2(5)
★ ★ ★ 치열한 권력 싸움의 희생양이 된, 불꽃처럼 살다 간 여인의 이야기 낙홍의 설, 떨어진 꽃의 이야기 ★ ★ ★ 역사로맨스계의 신인 작가 서나린 데뷔작 『낙홍의 설』전격 출간! 조선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임금과 여인의 이야기가 궁중 로맨스 소설의 진수를 보여준다. 때는 조선, 명조대왕이 붕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왕가의 권력 다툼에서 살아나고자 했던 비운의 여인 서효주, 그녀를 지독하게 마음에 담았던 두 명의 왕, 완과 휘민. 가녀린
두부언니
가하 에픽
3.3(12)
“잊었느냐. 초승달이 뜨는 그 밤부터 너를 기다렸다 그리 말했다. 만남이 열 손가락만큼 되기도 전부터 너를 은애하다 했었지.”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던 언니의 죽음도 모자라 언니의 정혼자와 혼례를 치르게 된 아혜는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하늘을 원망했다. 하지만 신방에 나타난 것은 언니의 정혼자가 아닌 정혼자 이인 도령의 쌍둥이 동생 도운 도령이었다.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하며 소박 놓아달라는 아혜에게 도운 도령은 막무가내로 자신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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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우
총 5권완결
4.8(5)
그대는 알까? 그대가 짐작하고 있는 것보다도 많이 그대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진 제국의 허랑방탕한 황태자 신유성 앞에 좌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야무지면서도 아름다운 김채영이 나타났다. 허송세월하던 그를 바로세우고 황제에의 길로 이끌어주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 유성이지만, 사실 김채영의 정체는 서나라의 진명 세자 은세류. 여자로서 왕위계승권을 쟁취해낸 그녀는, 진나라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이다. 처음에는 제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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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요
“횡액막이. 나쁜 기운을 대신 받아주는 사람. 내가 너 대신 아파 죽을 거야. 흐흥. 신나. 진짜 총각귀신이 될 수 있어. 다 그쪽 덕분이야. 고맙다고. 흐흥.” 피습을 당해 몸을 숨길 곳을 찾는 세자 순, 제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경계하며 순이 숨어든 곳은 귀신이 나온다는 외딴 폐가였다. 순은 폐가에서 자신을 총각귀신이라 칭하는 기묘한 아이, 장을 만나고 환궁하기 전까지 장의 폐가에서 목숨을 부지한다. 바람 앞의 등불 같은 신세의 세자 순은
윤섬
3.0(2)
“언제 어느 때라도……. 늘 전하를 은애한다는 것은 의심하지 마십시오.” 잔혹한 숙청과 함께 등장한 유례없는 여왕 이류, 폭군이라 불리어도 거리낌이 없는 그녀의 폭정은 조선을 위태롭게 할 지경에 이른다. 누구도 가까이하지 않았으나 누구보다도 외로웠던 류와 어지러운 국정을 둘러싼 흰 매(梅)와 같은 권지안, 난(蘭) 심원호, 국(菊) 도승헌, 죽(竹) 이담. 그리고 붉은 매화 차윤. 류는 여자로서의 평범한 삶을 꿈꾸기에 해야 할 일도, 묻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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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
“내가 여자라고 입 밖에만 꺼내봐라. 그때는 너 죽고 나 죽고, 아주 우리 다 죽는 거야.” 장원급제했으나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은 오라비 대신 오라비 행세를 하고 궁에 들어간 환희연. 아니, 환장! 과거 급제자들을 위한 축하연에서 술을 한 잔 마시고 일어났는데 세상에…… 여긴 어디? 저 남정네는 누구?? 설마 내가 세자와 합방을? “뭘 그리 생각하누, 부끄러우냐. 태어나긴 사내로 태어났지만 마음은 여인이라 여기는 것이?” 예. 그 한 마디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