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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심법을 익힌 운성은 종남파에 의해 세가를 잃게 된다. 복수를 할 희망은 소림뿐이라 생각했지만 믿었던 소림마저 그에게 등을 돌린다. 홀로 복수를 맹세하지만 소림의 속가제자가 된 그에게 운명처럼 불승의 계보가 이어지며 복수는 멀어지게 되는데…….

촌구석의 어린 서생, 기보와 영근을 얻어 수선(修仙)의 길에 들어선다. 미친놈들은 먹어서 없앤다.

차에 치이려던 아이를 구한 후 정신을 잃은 대학생 박성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깨어난 곳은 기사와 마법사가 존재하는 신기한 세계였다! 제로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는 기연을 통해 무공을 얻게 되고, 왕국 최강의 기사로서 자신과 대륙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데…….

시골에서 작은 검술관을 운영하는 이한. 어느 날부터 들기 시작한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가상현실게임에 접속해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되는데... 현실에서 가진 막강한 검술실력과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패시브 스킬만으로 마스터라 불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눈을 뜨니 보이는 뻥 뚫린 천장. 그리고 옆에 있는 건, “……핸드레이크?” 모든 게 돌아왔다. 상황도, 나이도, 사람들도. 그리고 나는 이 모든 것을 지켜 내야 한다. “제가 녹색마탑의 당대 수호령입니다.” 새로운 나의 지위와 함께.

시골영지 와인빌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포도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로버트. 산속에서 발견한 부상당한 여자를 돌보다가 40년 전에 숨겨졌던 비밀에 휘말린다. 왕도의 기사단이 찾아와 반역자를 색출하기 시작하면서 보통 일이 아님을 직감하는데……. 비밀의 속살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이제까지 함께 했던 이들과 갈라선 로버트.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스스로 거친 운명의 격랑 속에 뛰어든다. 모두가 등돌린 세상에서 꺾이지 않는 영혼이 펼치는 환상의

『제룡가』 『천상제』 『호중지천』 『북천제』 의 작가 남운. 그의 신무협 장편소설! ＜무명＞ 일천 명의 아이들을 걸러 단 열 명의 살수, 십혼살을 창조해내라. 그리고 마침내 중원의 어느 하늘 아래에서 전설의 살수가 탄생하는데…. 원 말기, 어지러운 난세 천하에 천하의 뒤에서 당대 최강과 최고의 살수들이 충돌한다.

절대 감성의 새로운 시작 『미토스』 천무성검 동방립. 화려한 무림의 시절은 갔다. 후생은 판타지 대륙, 뮤우에서 시작한다. 대륙의 이방인 미토스, 그에게 맡겨진 뮤우 제국들의 운명 속으로… 무림의 절대 강자가 죽어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이세계 대륙 뮤우에게 후생을 열어 나간다는 독특한 설정. 독자들을 제국의 전쟁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흡입력! 모험의 주인공 미토스의 뛰어난 캐릭터성. 소설 미토스는 다시 한 번 퓨전의 열풍을 예고한다.

장남 강웅 “웅아, 대장부(大丈夫)란 자신의 길을 알고 거기에 정진하는 사내다. 무조건 강해지는 것은 그저 힘있는 무부가 될 뿐이고, 왜 강해져야하는지를 자신이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퍼붓는 것은 대장부이다. 그렇기에 대장부가 되기 어려운 법이지.” “대장부가 좋은 건가요?” “내 자신에게도 떳떳하고 남에게도 떳떳한 것이 대장부다. 사내 웅이, 남자 웅이, 사내대장부 웅이, 어느 것이 더 멋있냐? 어감부터가 틀리지 않냐?

도마(刀魔)로부터 시작된 삼백 년간의 암흑시대. 절대의 고수들과 세력이 움켜쥔 강호무림에 일기 시작한 작은 변화. 고아 소년 독보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전설이 된다.

“오빠가 자장가 불러줄까?” “응, 자장가 불러줘.” 오빠의 등에 업힌 소녀는 그렇게 스르륵 잠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살아만 있어라. 세상을 모두 뒤져서라도 찾아갈 테니…….” 세상에서 지워졌던 성진이 다시 돌아왔다. 뒤틀린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거대한 태풍이 되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