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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당이다. 그것도 더럽고 비열하고 치졸하고 나약한 악당이다. 그리고 나는 악당인것을 결코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백령도에 엄청난 유전이 발견되었다. 200명의 대학생들이 선적기념식을 참관하기 위해 갔으나, 북한의 공격을 받아 백령도 전체가 조선으로 옮겨지게 된다. 조선에서 학생, 학자, 군인, 주민대표들이 모여 새로운 역사를 구상한다. 이들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역사는…

여러 세계를 오갈 수 있는 능력을 각성했다. 선협식 수련에 드워프의 손재주, 엘프의 속성 친화력, 드래곤의 특성을 더했다. 그랬더니 수선이 너무 쉽다.

10살이 되던 어느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성과 인격의 형성을 유튜브와 커뮤로 했던 나에게 끊임없이 타인을 신경 쓰고 자유를 구속하는 이곳은 지옥이나 마찬가지였다. 기술이 있고 재산이 있어도 힘이 없으면 지키지 못한다. 모험가가 되어 누구도 무시 못 하게 강해질 거다. 그게 내가 이곳에서 살아남는 법이다.

빙의했다. [전이 특전 - ‘온라인 쇼핑몰’이 주어집니다.] 특전과 함께. 중세 판타지 세계에 나타난 지구 문명의 물건. 출처는 몰락한 어린 영주였다.

30kg 역기에 눌려죽은 마른멸치 모쏠 주인공. 회귀했더니 마법사란다. 하지만 마법을 전혀 모르는 주인공. 갑자기 튜토리얼 안내자가 나타나 상태창을 보여주며 다양한 무기를 쇼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헬창이 되어 쇠질하며 체력을 기른다. 그래서 총을 쏘는 동시에 거검과 마법을 섞어 쓰는 히든 클래스 선각자 직업을 선택한다. 그의 특별한 재능과 외모 덕분에 그와 함께하길 원하는 다양한 종족의 여성들이 모여든다. 주인공 프리드는 얼마만큼 성장하고

용사에게 토벌당한 뒤 500년, 타인의 몸으로 부활한 키메라 군주. 500년 동안 급속도로 발전한 마도 공학이라는 기술에 놀라기도 잠시. "저 타이탄이라는거. 키메라랑 융합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만들고자 하는 것은 키메라 타이탄? 압도적인 신기술이 될 지, 미친짓이 될 지는 해봐야 아는 것이다.

멍청하고 암울했던 왕자 레이언 참혹한 인생 끝에서 돌아왔다! “이번 생도 고작 여기서 끝인가?” 특전용병으로 살아가던 강인혁이란 전생! 대륙의 멸망까지 살아왔던 미래에서의 회귀! “무릎을 꿇어라!” 잔혹한 만렙군주의 대륙제패가 시작되리라!!!

CQ의 S급 MM 헌터 장영훈. 지구상 곳곳에서 이제까지 나타난 적이 없는, 관련 기록이 없는 미스터리 몬스터 즉 MM이 나타났다. 이를 범지구적 생물학적 재해로 각국 정부 대표들이 UN 총회에서 규정하고 UN 산하에 긴급 MM 대응 팀 CQ를 신설하였다. 조사 및 퇴치, 격멸. 그것이 바로 CQ에 주어진 임무다. 전 세계에 나타난 MM의 소탕과 특이 현상 확인을 위해 장영훈은 오늘도 임무에 나선다. “날 두려워하지 않아도. 이제부터 내가 쏠

천하제일 도둑이자 무림 십대고수! 황궁을 털고 쫓기다 차원 이동을 당하다? 누나의 병 때문에 황궁의 영약을 훔친 가군자 천우 그러나 누나는 이미 죽어 있고 뒤를 쫓는 금의위사를 피하다 천장단애로 떨어지는데…… 마족의 차원 이동에 휘말려 딛게 된 하이야스 대륙! 하지만 자신이 죽어서 사후 세계에 왔다고 오해한 천우는 죽은 누나를 찾기에 여념이 없고 와중에 몬스터를 동물의 사후 모습이라 착각하며 손쓴 것이 ‘절망의 숲’을 평정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실행자의 현 등급: 단역F] [실행자의 원작 기여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원작 불러오기’가 불완전하게 끝납니다] 눈을 떠보니 이상한 세계에 떨어졌다.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긴 현실이었다. “내가 뭘 해야 한다고?” 원작의 완결을 비틀어야 한다. 종족 간의 전쟁, 살벌한 주인공들의 연애! 다 알아서들 하시고. 나는 평온하게 살기만 바랐을 뿐인데. 이 빌어먹을 세상 아니, 소설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어?? 아니, 이게 맞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