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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혈통 세도가의 첫째아들. 조선을 발전시킬 단 한 사람. 그게 바로 나다.

붉게 물든 먹구름과 온통 하얗게 얼어붙은 대지. 자신이 만든 광경을 지켜보던 이서가 걸음을 옮겼다. 쿠르르르르. 굶주린 짐승을 닮은 울음소리가 하늘에서 울려 퍼지고. 녀석에게 유린당한 수많은 사람의 원한이 땅에서 기어 올라왔다. 이제 정말로. 이 지긋지긋한 회귀와 작별할 시간이다.

드라칸과의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유성. 그는 400년 후의 평화로운 미래에서 깨어났다. 다시금 쳐들어온 드라칸의 습격에, 선택지는 단 하나뿐이었다. 기가스에 타지 않으면 죽을 뿐이다. "나는 살아남겠다." [기갑물] [판타지 메카물]

삼국지 최고 재벌 가문 미가. 망나니 미방이 일찌감치 마음을 바꾸어 먹다. 삼국지 재벌 미방전 리메이크입니다.

죽창 버리고 기관총 잡앗! 조선을 멸하고 총포 왕국 대한제국을 개국하라!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김종혁 작가님의 <은퇴한 절대자의 만물상점>과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나는 은퇴 후 장사를 해보기로 했다.

멸망의 근원에 당도하기까지 단 한 걸음. 부족한 마지막 열쇠를 찾기 위해 검제는 회귀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지식과 경험, 근원을 닫을 열쇠의 단서를 쥐고.

게이트가 열린 2080년대의 지구. 진선이 돌아왔다.

전쟁, 천재지변, 돌연변이 괴수가 판치는 세계관. 그리고 나는, 게임에 있지도 않은 1성짜리 폐급 요원. ‘해볼 만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일을 하다 쓰러진 후. 모든 게 귀찮아 진 나무. 다짜고짜 산간벽지 시골오지 깡촌이라 불리는 할머니 댁으로 내려가는데...

마법 데미지 70% 감소 디버프를 가진 마법사 캐릭터 토드 슈터에 빙의했다. 하지만 상관없다. 토드 슈터야 말로 이 지긋지긋한 던전을 공략할 수 있는 유일한 마법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