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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으로 세상을 구한 강인성 하지만 결국 그에게 남은 것은 없었다.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시작한 세계. 세상은 지친 그에게 가족과 평화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이번 삶에서도 소중한 것들이 노려지게 되고 다시 소중한 이들을 잃지 않기 위해 검의 정점에 서고자 검을 들었다.

마계의 침공을 막기 위해 차원을 넘은 5천의 결사대 그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차원의 문을 닫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56년만에 돌아온 유일한 생존자 레안. 하지만 이미 세상은 그들을 잊어버렸다. “누가 알아주길 바라서 선택한 길은 아니야.” 레안은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망나니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는 홀로 5천 결사대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었다.

기사 학교의 낙제생.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에도 부족한 재능에 좌절하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야 했다. 그런데, 이 게임이 조금 이상하다. "화신을 키우면 나도 강해진다고? 그러니까, 제발. "성좌 말 좀 들어라, 이 망할 화신아."

그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인데, 사방에 다 트롤러들 뿐이다. 솔직히 이거 조금 많이 너무하지 않냐?

8번의 헌터 시험을 탈락했다, 지원도 끊기고 아카데미에서도 그만 나가야 되는, 그 순간 능력을 각성했다. [축하 드립니다! 당신은 헌터로 선택 받으셨습니다.] [일회성 능력: 콘텐츠 흡수가 발동합니다.] [광산과 창조(mine and craft)게임의 능력을 흡수합니다.] 톡톡톡톡 탁! 톡톡톡! 톡톡톡톡 탁…! "...어?"

이세계로 와서 축복술사라는 귀족 특성을 얻었다. 어려움 없이 이세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어째선지 축복이 전혀 성장하질 않았다. 그렇게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길 13년. 평생 오르지 않을 것 같던 축복의 레벨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내 버프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현대인의 이계적응기. 근데 마냥 죽으라는 법은 없었다. 정령들이 날 너무 많이(?) 좋아한다.

마물을 사냥하고 적을 사냥하여 최정점에 올랐으나 핏물로 가득한 삶이 아닌 평온을 원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곳에 없으니, 다시 돌아가리라. 그 순간, 세계선이 비틀리고 사막의 뜨거운 태양과 나지막한 마물의 울음이 그를 반겼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사무실에서 딜도를 쑤시다 걸린 민경.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섹스 라이프를 경험하며 다시 태어난다."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남자. 신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게 되면서 삶이 급변하게 된다."

남들은 던전을 파괴할 때. 오직 나만이 던전을 흡수하고 발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