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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뜻’이 중요한 현대 사회에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녀로 삼으셨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하느님의 뜻에 ‘항복하라’고 초대한다. 그분께 온전히 의탁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바를 살아가는 것이 ‘항복하는 것’임을 전하며, 구체적인 방법들을 신선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전해주는 책이다.

마르코복음을 교리교육에 중점을 둔 ‘예비신자의 복음서’라는 관점에서, 특별히 열두 제자의 영적 여정에 초점을 맞춘 마르티니 추기경의 영신수련 강의이다. 열두 제자의 자리에 서서, 열두 제자와 함께 걸으며, 자기 내면의 여정을 성찰하도록 안내하며 올바른 신앙 정신을 일깨우는 길잡이다.

하느님의 종으로 시복 절차가 진행 중인 키아라의 삶에 대한 증언집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고통 속에서도 춤출 수 있었고, 기쁨과 평화를 살아간 키아라의 응답 과정을 시간순대로 자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알코올, 도박, 약물 등 중독 일반을 다룬다. 중독에 빠지는 원인, 중독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중독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

자신의 공간에서 기도 방법을 익히며 성모님과 함께 하루 10분 기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성모님의 덕을 특징짓는 10개의 주제로 엮어졌으며, 성경과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의 말씀을 통해 주제를 깊이도록 이끈다.

스페인어를 배우려는 젊은이가 지혜와 역사의 기억을 저수지처럼 담고 있는 스페인 원로 신부를 만나 인생을 배운 행복한 스페인어 수업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젊은이와 노인의 유대가 이뤄낸 따뜻한 소통과 꿈이 풍부한 선물을 건네준다.

생명을 잉태한 순간부터 아이를 낳고 돌보면서 만나게 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를 통해 가지게 된 생각, 기도, 행동 등을 생생하고 진솔하게 담고 있다. 「가톨릭평화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는 지은이가 2014년부터 2020년에 걸쳐 [이지혜 기자의 엄마일기]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한 글을 보완하여 엮은 책이다.

이 전자책은 성바오로딸수도회 공동 창립자며 초대 총원장인 가경자 테클라 메를로 수녀의 Semi di sapienza per il cristiano di oggi(오늘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지혜의 씨앗)에서 발췌한 단상 모음으로, 테클라 메를로 수녀 첫 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했다.

이 책은 태어남과 마찬가지로 나이 듦도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참나’의 얼굴로 사는 복된 노년의 길을 구약과 신약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소개한다. 이 책은 나이 듦을 생각하는 세대에는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젊은이에게는 희망을 전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이 하느님의 손길 안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다시금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다.

『상처와 용서』의 심화편이다. 모두 4장에 걸쳐 '상처와 용서'문제를 다룬다. 성서학 지식과 함께 상담 심리 그리고 개인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용서란 무엇이며, 왜 용서해야 하는지를 먼저 밝히며, 용서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효과적인 용서 방법, 사소한 상처에서 헤어나는 방법 5가지, 작은 상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자기 사랑과 자기 존중을 살아가는 법, 하느님을 용서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