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생전에 읽었던 영웅담 ‘어셔왕과 4인의 성기사’ 속 모브 캐릭터로 환생한 노아는 기뻐했다. 원작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시골 남작 가문의 막내 아들. 자연에 둘러싸여 좋아하는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최고의 캐릭터로 환생했기 때문에! 느긋하고 평온한 모브 라이프를 만끽하려고 했는데 왕도 아카데미에 진학한 것을 계기로 뜻하지 않게 원작의 주인공 어셔 왕자와 만난다.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그의 다정함에 이끌려 어느새 육체적인

회사원 이누카이의 남자친구·켄타로 씨는 우락부락한 강아지 수인. 강해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실상은 꼬리를 붕붕 흔드는 멍멍이 그 자체…? 동료 사원 고양잇과 시마다 씨와 그의 남자친구·네코미야 군과의 이야기까지 합쳐져, 사랑 넘치는 나날들! 복슬복슬 동물 남자친구와의 행복&따끈 꽁냥 러브 days!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이미지 변신을 마친 세나 마사루. 여자 친구를 만들기 위해 미남인 유스케와 친구가 되어 콩고물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세나의 생각대로는 되지 않을뿐더러 게이인 유스케에게 덮쳐지고, 협박까지 당하게 되는데…?!

큐슈 시골에서 상경해 도쿄 내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 소꿉친구 소마와 노조무는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사이. 타고난 체격에 잘생긴 외모의 소마와 문무를 겸비해 모두에게 주목받는 노조무는 반은 다르지만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항상 함께이며 이들의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는 교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렇게 사이좋은 두 사람에게는 어떤 과거가 숨겨져 있는데….

자산가였던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빌딩을 세우고 하세 우쿄와 함께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히비키. 할아버지가 탐정 사무소를 했던 시절부터 사원이었던 우쿄와 어느샌가 섹스를 하는 관계가 되었다. 두 사람에게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가 필요하다’, ‘밴드 섹션을 해 달라’는 등 여러 가지 의뢰가 들어온다. 의뢰를 충실히 받아들이고 있는 사이에 옆에 있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 우쿄의 존재. 그러나 히비키가 잊고 있던 약속이 있었는데….

“3개월 기간 한정이라는 조건이면 사귀어줄게.” 그 말을 들은 지 딱 3개월이 지난 오늘, 회사 상사 시지마와 이노우에의 연인 사이는 깔끔하게 끝을 맞이했다. 이노우에의 일방적인 호의로 시작된 관계였지만, 함께 밥을 먹고, 데이트를 하고, 몸을 겹치고, 키스를 해도 거절하지 않았던―…. 사귀는 동안 둘의 마음이 서로 통한 순간이 분명히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가가도 전혀 틈을 주지 않는 시지마에겐 아무래도 이노우에와 사귈 수 없는 이유가 있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왕이량 사장은 대만 남북을 출장하기 위한 이동 수단으로 택시기사 린첸유에게 전세를 의뢰한다.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왕 사장이지만, 사실 사적으로는 상당한 천연 캐릭터. 그런 엉뚱한 사장을, 린 군은 항상 신경쓰이게 된다. 그러던 중 사장의 어떤 행동에 의해 자신의 감정을 눈치채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두 사람의 과거와도 관계가 있었는데…?! 왕도의 나이 차이 BL, 그 설렘을 대만에서 전해드립니다!

사진관에서 근무하는 카즈키는 예쁘장한 얼굴로 인해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여 동경하던 카메라맨의 길을 포기하고 타인에게 마음을 닫으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스토커에게 습격당할 뻔하지만, 낯선 미형의 남자의 도움을 받는다. 스바루라고 자칭하는 그는 사진관의 신입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애교스럽게 달라붙는 스바루에게 선을 긋고 차갑게 대하는 카즈키였지만, 모델로서도 활약하는 스바루의, 피사체로서의 화려한 매력에 점점 눈을 뗄 수 없게 되는데―. 순

직업, 싸구려 술, 아무 남자나 잡아서 자기…. 그런 시시한 나날을 반복하는 타카하시는 첫사랑 이시가미를 잊지 못하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그의 환영에 매달려 살아가던 그의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이는, 바로 이시가미 본인이었는데….

성기가 너무 커서 관계를 맺은 적 없는 조직폭력배 간부 태우와 그의 첫 경험을 떼어주는 것으로 목숨빚을 갚게 된 양아치 수찬. 까짓것, 한 번 대주면 그만이지만 그 녀석의 성기는 커도 너무 컸다! "이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나는 탑이었다고!" 얼얼한 수치심도 잠시, 수찬은 성기뿐 아니라(?) 태우의 묘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누구라도 좋으니 α에게 범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 Ω인 오토나시. 어느 날, 유사발정제를 삼키고 덮쳐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던 같은 대학의 매우 고지식한 인간이자 α인 마사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대신 범해 주었으면 하지만, 약으로 발정시의 페로몬이 나와 있는데 반응하는 기색도 없습니다. 오늘은 재수가 없다고 체념하지만 마사키가 자신을 상대로 발기하고 있는 것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오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