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대학생 타카네는 잘생긴 외모 탓에 남녀를 불문하고 손을 대는 플레이보이로 소문이 나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날도 신입생 환영회에서 추근거리는 남자를 만나 넌더리를 내고 있었다. 홧김에 쫓아냈는데, 애꿎은 신입생 미나미가 다음 표적이 되어 화장실로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 타카네. 황급히 뒤를 쫓아가 예상대로 덮쳐지고 있던 미나미를 엉겁결에 구해내자, 미나미는 답례로 한 번 빼주겠다며 타카네의 그곳을 입에 무는데.. …얘, 뭐 이리 못

한 지붕 아래의 폭주하는 짝사랑 조금 복잡한 가정사를 지닌 나카야마 가족은 이복형제와 사촌까지 네 식구. 지금까지 잘 지내왔다.. 하야토가 유우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키스하기 전까진...

아이돌 그룹 Za-G의 최연소 멤버 히메노 아키. 일찍이 인기도 떨어지고 일에 의욕도 보이지 않는 멤버들에게 조바심을 내던 어느 날, 그룹을 담당하던 우수한 매니저가 갑자기 강등. 새롭게 온 사람은 흐물흐물 웃는, 아무리 봐도 믿음이 안 가는 카사하라였다. 전직 아이돌과 매니저. 운명적인 사람과의 만남이 뜻밖의 문을 두드리는데... '당신이되돌아 보게 하고 싶어요. 내 매니저가 돼줘요' 한결같은 눈동자가, 지금, 마음을 고한다.

살짝 어긋난 배우들의 러브 코미디 크랭크인! 초대박 BL 만화의 실사 드라마화가 결정되었다.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된 건 원래는 잘 나가던 아역배우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물러난 실력파 배우, 아오야나기 하지메와 한창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남 배우, 아카후지 유이치로였다. 아오야나기는 아카후지의 무뚝뚝한 태도에 불편함을 느끼지만, 정작 아카후지는 아오야나기에게 너무나도 무거운 애정을 품고 있었는데... 주연 두 사람은 무사히 B

술집 아들 세이노스케와 카페 아들 잇사는 옆집에 사는 이웃사촌이자 소꿉친구로 태어나 자랐다. 물심양면 아낌없이 돌봐주는 세이노스케와 느긋한 성격의 잇사는 동네에서도 유명한 콤비지만, 사실 세이노스케는 어린 시절부터 잇사에게 홀딱 반해 있다. 그런 세이노스케는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잇사를 일으켜 발기를 진정시키고 옷을 입히는 것이 일과. 시작은 중학교 때, 잇사가 자는 동안 옷을 전부 벗어버리는 바람에 부모님에게 의지할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이

'촬영이 끝날 때까지 그 사람은 내 연인이야." 신인 배우 시라사키 유키(26)는 게이 역할을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몰라 찾아간 게이바에서 상대 배우인 하야마 아사미(28)를 만나 연기를 위한 파트너 협력을 맺게 되는데...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데 서투른 로봇 연구가 타치바나 에이지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고심하던 중 안드로이드가 접객을 하는 클럽에서 일하던 안드로이드, 테오와 만난다. 이후 에이지의 집에서 동거하게 된 두 사람의 휴일 이야기.

상사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회사원 '야이치'. 그 순간, 백발의 청년 '시로'가 그의 앞에 나타나 그를 저지한다. 시로는 직장 생활로 괴로워하는 야이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를 건네며 야이치에게 친구가 되자고 제안한다. 그 따뜻한 마음에 이끌려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 야이치는 우연히 알게 된 시로의 직업을 듣고 충동적으로 그를 지명하는데…?! 이것은 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사람에게 구원받는 한 남자의 이야기. ※해당 도서

「드디어 나… 인간에게 당하는거야♡」 '다섯 손가락 전문' 마사지 업소에 방문한 상남자 늑대인간♂. 물론 목적은 마사지가 아닙니다. 처음 지명한 인간에게 S괴롭힘을 당하고 헐떡이는 늑대인간♂의 부끄러움을 모르는 90분 코스♡

밝고 긍적적인 성격이 장점인 호스트 이치죠 코타로. 지명 고객(야쿠자의 딸)의 실종사건에 휘말려 무서운 사람들에게 감금되고 만다.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고 이치죠를 감시&심문하는 남자 카오루. 생각보다 입이 무거운 이치죠에게 "절정에 달하지 못하는 것과 말할 때까지 끝없이 달하는 것. 어느 쪽이 좋나?"라는 심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행위를 하게 되지만, 초긍정 이치죠는 그런 것에 꺾일 수 없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어린 시절 가족을 잃은 반요(半妖) 이신은 선인(仙人) 코우슌에게 주워져 그의 제자로 길러졌다. 그를 향한 동경은 곧 연심으로 바뀌지만, 사제간의 사랑은 금지되어 있었고, 몇 번이나 자신의 마음을 전했던 이신은 결국 밤을 틈타 코우슌에서 술을 써서 몸을 섞고 만다. 평소의 청초한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코우슌의 치태에 위화감을 느껴 알아보니 그는 선인들과 적대 관계였던 마족을 사랑하여 벌을 받은 과거가 있었는데...?! 혼톡 작가님 신감